익산시민들 조차 이름이 생소한 라면음악회는 매년 2차례씩 열리며 올해 횟수 8년을 맞이해 1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 생소한 라면음악회는 입장료로 라면 5봉지를 받는다.
이 라면음악회는 갈릴리 교회 송흥준 목사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해피타트 운동을 하던 중 어느 조손가정의 할아버지 때문이였다.
갈릴리 교회 목사는 그 할아버지에게 원하는 것이 물었는데 그할아버지가 '뜨거운 라면을 손녀와 먹는 것' 이라고 답했다.
우리는 쉽게 먹을 수 있는 라면 한봉지도 그때 송흥준 목사는 소중하고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송목사는 할아버지처럼 지금 당장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운 이웃돕기가 절실하다고 생각해 이 라면음악회를 개최한 것 이다.
좀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라면음악회와 같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떨까
-익산궁동초등학교 장은진 기자-
첫댓글 정말 뜻깊은 음악회네요.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라면라면라면.......음.악.회!!!!
아름다운 음악회인것 같아요 저도 기회가되면 가보고싶네요ㅎㅎ
이름이 생소한데, 참 좋은 취지인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말은 들으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장은진 기자님의 말처럼,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서로 관심을 갖는게 참 중요한 일 인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