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및 영문서류 또는 현지에서~] 올바른 영문 이름 표기법

여권신청서에 영문이름을 작성할때, Last Name, First Name 순서 또는 그 역순으로 즉, 표기된 순서대로 적으시면 됩니다. 한국사람들을 비롯한 일본인 및 기타 동양사람들은 미들네임 (=Middle Name)이 없습니다. 중국인(=대만, 홍콩, 마카오 포함)들은 받침이 있고 발음 또는 음절상 하이픈을 붙인답니다. 한국사람들의 이름도 발음하기에 따라서 어렵거나 때로는 엉뚱한 발음으로 불려서 하이픈을 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개화기 외국인 천주교, 개신교 선교사들이 대부분 미동부지역의 억양이 조금 센 분들이 많이 오셔서 자신들이 듣는 방향에 따라서 거기에 중국에서 먼저 활동한 후 한국에 들어오셔서 생긴 현상이랍니다.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모두 한자 표기 이름이므로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성씨를 포함, 대부분 이름 석자가 되지요. 이건, 한자식표기 또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법이고요, 영문으로 표기할때는 예를 들어 윤 미라 라는 이름은 Mira Yun or Yun, Mira 라고 표기해야합니다. 여권을 만들당시 구청 또는 시청 직원이 띄어쓰라고 지시를 했다면 그 분의 착오랍니다. 특히나 해외주재 및 체류 경험이 없는 분들은 그저 행정상 (예전에 올림픽 이전에 잘못 알려진 뭐.. 그런거 있잖아요)착오로 알고 있던 것을 울 나라 특유의 공무원 고자세랄까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방식 때문에 종종 애꿎은 피해자가 속출하더군요. 그리고 미 서부 지역의 엘에이를 예시로 들더라도 많은 한국인들이 3~40년 전에 이민오시면서 잘 모르시고 그저 이름 석자이고 이곳 사람들이 First, Middle , Last Name 순서로 명기하라니까 이름 석자니까 방금 명시한 순서대로 표시하거나 아님 당시 한국계의 파워가 그리 크지 않은 소수계라서 거의 중국인과 같은 부류로 인식했던 주류 사회라는 현실도 무시 못했어요. 그네들이 발음을 잘 못하니까 많은 한국인들이 그냥 뒷이름은 제외하고 부르기 쉽게끔 앞의 첫 이름만 호칭하고 마지막 이름은 이니셜로 생략했어요. 글고 본국에 남아있는 재산권 행사 문제 및 언젠가는 다시 한국으로 귀향 또는 한국인이라는 생각에 영주권에 머물러 계신분들이 많아서 위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었답니다. 참고로 시민권 취득시에는 성씨 및 이름을 모두 바꿀 수 있습니다. (옵션사항임) 이름을 띄어쓰면 서구 사람들은 당연히 그네들 사고방식으로 '미' 하고 부르죠 '미라' 라고 가르쳐 주면 아하... 이사람은 풀-네임으로 호칭하길 원하구나로 생각하죠. 이러쿵, 저러쿵 해도 여권을 우선시하므로 여권이름이 띄어있다면 대부분 '미' 하고 부를겁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운전면허증에 이름이 붙어있다면요, 그걸 근거로 수정을 요구하는 크레디트 카드 & 소우셜시큐리티 카드국, 학생증, 은행계좌, 기타 우편물 영문표기 이름을 통일하시고요, 여권을 재발급 받으실 일이 있음, 해당 영사관, 또는 대사관에서 본인이 직접 붙여달라고 부탁하십시요. 단, 이름이 첨 여권에 기록된 스펠링과 일치하는데 단지 퍼스트, 미들네임처럼 분리되었을때 한합니다. 예) 윤 미라 Mi Ra Yun 이라믄요 ===> Mira Yun or MIRA YUN 으로 정정 가능하나 Mila Yoon 으로는 정정 불가하며 이때는 외무부 서식에서 이름 정정 확인 양식 및 법원 기타 호적관계 증명서류와 사유를 설명하는 양식을 함께 첨부해야하니 최초로 여권신청시 영문이름을 자~알 연구하신 후 발급 신청해야 합니다. 되도록 여권신청시 이름을 반드시 붙여쓰고, 이 후 미국 비자 신청할때도 이름을 붙여서 여권과 동일하게 신청해야합니다. 아직도 영문이름을 잘못 표기하라고 따지는 공무원들이 있답니다. 이럴때는 외무부 여권과로 전화연결해서 문의, 또는 3자 통화 아님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여권이름에과한 질문 및 답변에 외교부 공식 답변 프린틓서 보여줌 됩니다. (구청직원들이 대부분 그때서야 수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