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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은 슬프다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은 슬프다
밤하늘의 별처럼
애국지사 순국선열
별 헤는 밤 윤동주
라이너 마리아 릴케
루 살로메
시린 복수초
가을 낙엽
웃자란 그리움
코스모스
클라라, 브람스
이룰 수 없는 사랑,
얼어붙은 저 대지에
다시 피는 꽃을 보라
슬픔을 이겨낸 아름다움은
그래서 또 슬프도록 아름답다.
-필 향-
(슬프고 아름다운 곡, 집시 바이올린)
아래 음원 쓰실 분은 복사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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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LYmY8/btsz5pqGkMe/tfEtypWqBxrreRqMu4w8ek/tfile.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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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짚시 바아올린의
음률도 눈물 나도록
아름답군요.
아름다움과 슬픔은
상통하나 봅니다.
시가 너무 아름다워서
작가가 누구일까 궁금해하며 끝까지 내려오니
필향님 이셨군요
글에서 筆香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