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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Tip! 설치 대상 -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 (원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설치 설치 기준 - 소화기 :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 (3층 주택이라면 총 3개를 설치합니다.) - 단독 경보형 감지기 : 방, 거실, 주방 등에 설치 (주택의 층수가 많거나 내부가 넓다면 더 많이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구입처: 인터넷 매장, 대형 할인마트, 인근 지역 소방 기구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지역 내 소방관서 - 관련 법령: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
*취재에 도움을 주신 수원소방서 이성수 예방교육 훈련팀장님, 문현주 홍보반장님 감사합니다.
미래 소방관 어린이 직업 체험
경기도 재난본부 소방 대원들의 지도에 따라 어린이들이 복장을 갖추고 소방 대원이 되어봅니다. 화재 표시가 있는 곳에 물을 분사합니다. 이런 실전 훈련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화기에서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빼주고 불이 난 곳을 향해 위아래 레버를 잡고 목표물을 향해 분사합니다. 소화기 상단 지침이 파란 불을 가리키고 있는지 평상시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119에 신고하더라도 도착하려면 최소 5~8분 정도 소요되므로 가정에서 대처 방법을 잘 알아두면 큰 재난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원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소방 안전 체험 교육 지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시범을 먼저 보여주며 어린이와 함께 참석한 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실제 응급 처치에 필요한 행동 요령과 상식을 현장에서 직접 알려주니 더 이해가 된다며 반응도 좋았습니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갑자기 멈춰버린 심장 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심장을 압박해 주고 인공 호흡을 시행해 폐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응급 처치 방법입니다. 가정이나 길에서 누군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빠르게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심정이 멈추어 정지된 시간이 4~5분 경과되면 뇌가 손상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시간이 지나면 손상이 커지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취하여 심장에 있는 피를 뇌로 보내주는 응급 처치를 하면 됩니다. 119 도착하기 전 취해야 할 중요한 것으로 심폐소생술은 사전에 배워두면 내 가족과 이웃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심폐소생술 순서를 알아볼까요?
심폐소생술의 순서 1) 환자 확인 2) 의식 유무 확인 3) 119 신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119 신고해 주세요”, “자동제세동기 가져오세요”라고 도움을 청하세요.) 4) 심폐소생술 실시- 한쪽 손을 펴서 손바닥을 환자 가슴 정 가운데 부위에 대고, 또 다른 손으로 아래 손등을 감싸며 깍지를 끼어 잡고 최소 5~6cm 깊이 상태로 1초에 2번 속도로 심장을 압박합니다. ※ ‘자동제세동기’는 환자에게 패드를 붙여 놓으면 환자의 심전도를 기기가 자동 판독하여 도움을 주는 의료 장비입니다. 사용법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훈련을 받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대상의 안전 체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심폐소생술 교육만 이루어졌습니다. |
어른과 달리 유아, 어린이들의 신체는 연약하고 다칠 수도 있으므로 성인에게 하는 것처럼 심폐소생술을 하면 안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때 주의해서 가슴 중앙에 손가락 2개 정도만 펴서 해야 된다고 합니다. 약하게 수위를 잘 조절하여 대처해야 되는 점을 배우고 실습해보았습니다.
119 수원소방서에서 전체 지휘하고, 수원 포함 (과천, 용인, 오산, 분당, 군포, 송탄, 평택) 경기도 지역의 8개 관에서 소방 대원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도하였습니다. 또 건물이나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구비되어 있는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할 수 있는 사용법을 알아보고 실제 체험해보았습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안전하게 몸을 감싸고 아래로 내려오는 체험입니다. 대상은 7세 이상 어린이 한정 프로그램입니다. 성인들도 이런 체험을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니 양해바랍니다.
어른들에게는 지진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린 어이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인가 봅니다. 지진 체험에 탑승한 어린이들이 활짝 웃습니다.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던 어린이들은 몸이 흔들리니 점점 무서움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실감나는 체험을 추가하면 좋을 듯합니다.
인체에 해가 없는 연기 미로 체험을 하는 어린 꼬마들 즐거워하며 ‘사탕 같은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미로 속 길을 못 찾아 울고 나오는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안내 요원이 자녀를 데리고 나와 안심을 시켜주니 생기를 되찾고 “연기가 맛이 없다”며 한마디 하였습니다.
대한 스포츠항공협회 강사(김재봉/장진환(경량 비행기/헬리콥터 조종사/기초 항공과학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행기를 날려서 풍선 맞추기, 어린이가 풍선을 맞추면 엄마 아빠가 풍선 2개를 불어서 매달기 하는 것입니다.
[출처]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에서 진행된 어린이 안전체험 현장!|작성자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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