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중 하나인 동백꽃 축제가 오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간 열린단다.
전국 최고의 동백군락지로 인정받을 만큼 오동도 섬 전체가 동백 숲이다.
오동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일자로 된 800여 미터의 방파제를 걸어가야 한다.
매표소 입구에서 무궤도열차, 일명 동백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오동도에 들어갈 수 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는 것도 오동도여행의 맛을 더한다.
국립공원 입장료가 없어짐으로 오동도도 국립공원으로 입장료가 무료화 되어있다.
너무 일찍 가서 절정인 동백꽃 촬영을 못했답니다...
첫댓글 오동도 빨간 동백꽃 벌써 피어나는 군요. 아름다운 동백꽃 축제에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