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사건의 전모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댓글사건의 특검조사를 위해
국회내에서 24시간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모처럼 웰빙정당 소리를 듣고있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투쟁다운 투쟁을 하려는가 하는 희망을 가져보면서 이 사건의 발단,
전개과정 등 전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1. 사건에 대한 최초 보도
4월 13일 조선일보 및 TV 조선은 드루킹 댓글사건에 대해 최초로 세상에 폭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고발에 의하여 경찰수사가 시작되여 동사건에 연루된 느릅나무
출판사 대표 김동원 등 3명을 구속하기까지 두 달간 숨기다가 조선일보에 딱걸리고 말았다.
2. 더불어민주당이 자기 당원 들을 고발한 이유
표면적으로는 평창올림픽 시 남북아이스학키 단일팀이 구성된 것에 대하여
그걸 반대하는 우리 선수들의 땀은 뭐가 되고, 왜 이런식으로 북한선수들에게
특혜를 주느냐는 비방이 많았고,이런 비방은 사이버상에서 김동원 드루킹의
댓글조작에 의한 것임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민주당으로서는 민주당원이 문재인 정부를 흔들려는 기도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것이었고, 의견은 누구나 달 수 있지만
매크로 방식(한번클릭으로 같은 댓글 수백개를 달 수 있는 방식)으로
조작됐다고 보고 고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대선 전 까지는 드루킹은 친문 활동을 하다가 대선 이후
드루킹은 안희정을 차기 대선 주자로 점 찍고, 노골적으로
안희정 대통령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였고 여기에 걸림돌이 되는
추미애 대표와 최재성 전 의원을 집중공격하는 댓글 활동을 벌려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경수 의원에게 했던 인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후부터는
반 문재인으로 돌아서며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기시작하여 고발한 것으로 보인다.
3. 경찰의 최초 수사결과
서울경창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생각은 없이
2000여 건의 댓글 중 3건만 매크로 방식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밝혀내고,
김동원 등 3명에 대해서만 구속기소 하는등 축소수사하려다
걸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4. 김동원 드루킹의 수사선상 등장
2017년 대선 직전 5월 중앙선관위가 김씨 등의 불법선거운동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대선이 끝난 뒤인 11월에 불기소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다는 것이다.
또 대선후 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 강행을 위해
안철수 국민의 당과 공조를 하는데,
상호간의 대선고발 사건을 취하하는데 있어서 댓글공작으로
안철수가 3등으로 패배했다고 보고 김동원 드루킹 관계자 수명을
고발했던 것을 민주당의 강력한 주장에 의하여 취하했다는 것이다.
5. 느릅나무 출판사 대표 김동원은 누구인가?
김동원은 1969년 서울출생으로 명지대를 졸업히고
대림 고려개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09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국내정치동향, 국제정세를 분석한 글을
올리기 시작하여 닉네임을 드루킹, 블로그 이름을 드루킹의 자료창고로
바꾸고 활동했다 한다.
2009년, 2010년 2년 연속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였고,
2010~2018년 2월까지 파주 출판산업단지에서 유령회사
느릅나무 출판사를 운영했다는 것이다.
그는 블로그 프로필에 자신을 "불교철학과 자미두수를 취미로 삼고,
상식을 좋아하고 이승만과 친일파를 싫어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다.
그는 빨갱이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에 2012년부터 기부금을 내고있으며
토탈 14백만원을 냈다고 한다
경제적공진회 모임(경공모) 이라는 사이비 종교수준의 단체를 운영하고있으며
본인이 직접 강의하거나 노회찬, 유시민 등을 초청, 정기적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또한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에 "산채"라는 사무실이 존재하는데,
인문, 경제 부문에서 파워블로거로 명성을 얻었고,
2016년 이후 SNS 를 통해서 블로그에 쓴 글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블로그에 방문, 하루에 2000~4000명이 방문하고
2018년 3월까지 토탈 900여만명이 방문했다 한다.
2017년부터는 팟케스트와 유튜브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정치시사적인 내용에 대해 의견을 업로드하고 있다 한다.
2008년부터 준비해온 적폐세력인 재벌오너가를 쫓아내고
진정한 경제적 민주화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했다는 것이다.
드루킹은 일본 침몰을 예언한 이후부터 일본의 이재민을 개성으로
피난시켜 자신의 특별지구를 만들 목적으로 자기 사무실 변호인을
오사카 총영사직으로 김경수 의원에게 요청했다는 것이고,
또 한 사람은 청와대 행정관으로 요청했다 한다.
김경수 의원 펜카페인 "우경수(우유빛갈 김경수)", 블로그
경인선(경제는 사람이 먼저다) 등의 가입과 접촉을 유도하는 등
김경수 의원의 홍보활동도 펼쳐왔다는 것이다.
아시아경제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원 여론 조작사건"
관리자인 김동원 일당이 지난 19대 대선 당시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2016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3월 중순까지 엠엘비파크, 쁨뿌, 82 cook,
주리엔, SLR 클럽, 딴지일보 등 여러 인터넷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 "경인선" 등의 글을 주요 커뮤니티에 퍼날르는 식으로 여론조작을 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ID들은 서로의 글에 추천, 댓글을 품앗이 하는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2018년 4월 13일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여
드루킹이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것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5. 조선일보의 추가 문제제기
조선일보는 2016년 12월 초에 올렸던 "탄핵이 부결되면
박근혜는 망명갈 것이며 탈주의 공범은 MB이다"라는
주제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가 이명박 대통령의 후계자로
키워주었던 일명 "MB 아바타"라는 글을 2012년 10월경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브루킹은 안철수가 자신의 블로그 글을 읽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는데,
그 근거로 2017년 대선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자신이 MB 아바타가 맞느냐고 물어보아 3위로 낙선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는 것이다.
2018년 4월 18일 조선일보 사설에서는
"두 달간 숨기다 이제 년 11억원 댓글 자금 수사한다는 경찰"이라는 제목하에 글을 올렸다.
경찰이 17일 주모자 김씨를 비롯한 관계자들
자금출처 확인 등을 위해 수사팀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착수 후 두 달이 지났고 김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로도
20여 일이 지난 이 시점에서 한다는 것이다.
수사과정에서 민주당원과 정권실세 이름이 나오니까
사건을 덮을 궁리를 한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드루킹" 김씨는 지난 1월 안희정 충남지사 측에 자신의들의
모임을 소개하기 위해 보낸 자료에서 "운영자금은 년 11억원"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건물 3개층, 총 280제곱미터를 사용했다.
임차료만 월 450만원, 년간 5820만원이다.
여론조작을 위해 사용한 휴대폰이 압수된 것만 170여 대라고 한다.
청와대와 여권은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한다.
대선 기간에 건물 3개 층을 빌려 휴대폰 수백대로
문재인 후보 지지 댓글 공작을 했는데 피해자라니 무슨 논리인지 알 수 없다.
어차피 이 경찰이나 검찰의 재수사는 국민이 믿지 않는다.
청와대와 여권이 정말 "피해자"라면 빨리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 옳다.
또한 조선일보 4월 18일자 보도에 의하면
대선전 김정숙 여사가 지난 대선경선 대회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다가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올림으로서 김동원 드루킹과
김경수 의원간의 관계를 알 수 있다.
6. 청와대 백원우 민정비서관의 행보
청와대 백원우 민정비서관은 3월 초 김경수 의원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하는 모 변호사를 청와대에 불러서
만났다고 말한 바가 있다.
그러나 브루킹 사건이 폭로되니까 백원우는 인사검증 차원에서
만난 것이 아니고 사건해결 차원에서 만난 것이라고 하고
만난 시기도 3월 중순이라고 했다가 3월 말경이라고 뒤집었다는 것이다.
김동원 드루킹이 추천한 모 변호사의 말에 의하면
백원우와의 만남은 오사카 총영사의 자격 면접으로서
40여 분간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아
사실은 드루킹 사건이 민주당에 의하여 고발되여
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인사청탁을 들어주려고
모 변호사를 만난 것인데
김동원 드루킹이 3월말쯤 구속기소되는 바람에 어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7. 사건발생의 원인
이 사건은 자기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대권을 따먹은 후
전리품 나눠먹기에 실패하여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들통난
희대의 대선 사기극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달성한 대기업을 저주하는 좌파 몽상가와
이를 지원하는 종북좌빨세력들이 저지른 자유 대한민국의 파괴행위이다.
대선후 수많은 대선공신들간에 전리품 나누기에서 불만이 생겼는데도
이를 방치하다가 뒤늦게 수습하려했지만 실패하여 세상에 밝혀진 사건이다.
이러함에도 대선 후 바로 해결하지못하다가 역으로 문재인 정권이
공격당하고 추미애 민주당 대표까지 공격당하니까 경찰과 짜고
김동원 브루킹 등 3명만 비밀리에 잡아넣고 말았다.
또한 이들이 대선후 안희정 충남지사를 차기 대선후보로 밀은 것도 원인이 되였을 것이다.
결국 미투운동으로 안희정이는 대권가도에서 사라지긴 했지만 권력의 속성상
문재인 청와대를 완전히 장악하고있는 임종석 세력이 안희정이를 그대로 둘 수 없었을 것이다.
8. 결론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드루킹 사건은 희대의 대선 사기극이요,
국민여론 조작사건이다.
친노와 문성근이 만든 "백만 민란 회원 등으로 구성된
25만 명의 친문 세력들"이 모바일 투표나 댓글조작 등으로
경선 등에서 승리를 독점함은 물론 여론조작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허튼 소리가 아님을 이번 사건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당원 직접투표는 박지원에게 졌지만
모바일 여론투표는 승리하여 민주당 대표가 된 문재인이
대선까지 승리하게 된 것도 댓글부대 등의 여론조작에 힘입은 것이 아닐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후도 70% 수준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사이버상의 포털에서 얼마던지 매크로 방식에 의한 여론조작에 의하여
민심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있는 것이다.
문재인 야당은 박근혜가 국정원 등의 댓글작전으로
2012년 대선에서 패배한 것이라고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그러나 자기들은 대규모 민간 댓글조작 등에 의하여 대통령이 되고
높은 수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니까 이를
축소은페하려다 들통난 사건임이 드러나고 있음으로 자유한국당 등
야 3당은 똘똘 뭉쳐 특검으로 가져가 진상을 파헤 쳐야한다고 생각한다.
聖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