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예쁜 술집이 생겼길래 가봤어요
뭔가 싶어서 가봤는데 안에 인테리어가 독특하더군요
그래피티로 벽화를 그렸구요
근데 이 집이 !!!!!
추천 해드리고 싶은 것은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안주가 4천원 ㄷㄷㄷ 그런데 양이 엄청 많아요
엄~청은 아니지만 4천원치곤 많았어요 보통 만원짜리 정도?
대신 기본안주가 뻥튀기 뿐이더군요;;;;
비싼 안주가 6천원 정도니...
맛도 맛있었어요. 조미료 맛이 거의 안 나서 집에서 먹는 정도?
몇 번 갔었는데 사장님께서
안주에선 안 남기고 술에서만 남기신다고 하시더군요
음악도 나오고
울 동네 솔직히 술 마실 때 없어서 광코 갔는데
좋은 술집이 생겨서 좋네요
친구랑 둘이 가서 소주 2병에 안주 하나 시켜도 만원이면 부담없고 좋죠
위치는 서구청 뒷길 서부도서관 후문쪽이예요
동네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
첫댓글 아. 안주는 그냥 평범했어요 보통 있는 돼지 두루치기나 닭도리탕 파전? 특이하진 않았지만 맛있구 양도 많고 싸고!! 가게도 멋지고 이상하게 자주가는데ㅠ 자주가니 돈은 자꾸 깨지네요;;;;
이집 벽 그래피티.. 제 친구가 했어요 ^^
혹시 아파트 베란다 옆쪽 벽면 같은데도 그래피티 그리나요..보통 얼마해요??
아.. 쪽지 보내드렸어요 ^^
앗 울 동네담. ㅋㅋ 지나가면서 한번 들려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친구야들이 다 떠나고 없어서리.
술집이었군요~ 전 커피숍인줄 알았어요~ㅋㅋ 위치가 조금 안좋은거같아요~^^;
가격대가 -ㅅ- ) 요즘 서부고등학교 쪽 대평리시장 4거리에~ 안주싼집들이 많이 들어와있어서 그런가;; 음음;; 한번 가봐야겠네요 ^^
저도 와바가다가 늘보는곳인데...신기하긴했는데,,,,늘 사람이 없어 좀그랬는데...한번 가봐야 겠군요..
솔직히 평리동 술마실때 적당한곳이 없는데..이런곳이 있었네요.. 나중에 친구하고 가야지.
아줌마 인심 쩔지요 ^^; 동내 아저씨 아주머니 분들도 많이 오시고 연령대가 다양하게 와서 어떨때는 저희만 20대 초반인적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