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韓國)☆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배우/감독 총집합

[미스토펠리]

부산국제영화제가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영화제라 그런지
폭넓고 다양한 유명人의 방문이 있다.
 
특히 멋진 배우들의 방문은
부산까지 가느라 지쳤던 관객들의 힘을 불끈 솟아나게하는
힘이 있지않나 싶다.
이번에도 게스트가 나오는 영화들은 거의 매진되었다던데
멋진 배우나 감독님이 나오시는 영화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좀 찾아보았다.

(정 안되면 새벽에 줄서서 보는수밖에 ;;;;)
 

아시아영화의 창
<구구는 고양이다 / Goo Goo the Cat>
3일 10:00
이누도 잇신 감독
우에노 주리
 

 
 
우리나라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유명한
이누도 잇신 감독님이 새영화로 부산을 방문하신다.

<구구는 고양이다>는
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주리, 카세 료가 나와서 많이 기대했었는데
(특히 카세료?ㅋㅋㅋ)
감독님과 우에노 주리만 온단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도 그렇지만
이누도 잇신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감독이라 그런가
자주 내한하는듯;
 
영화안에서 톡톡튀는 매력이 인상적인
우에노 주리의 평소모습은 어떨지 기대된닷!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 Sisters on the Road>
3일 13:00
부지영 감독
신민아
 

 
 
단편만을 주로 찍어왔던 부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부산국제영화제로 데뷔한다니 참 멋진 감독이다.
 
공효진, 신민아가 이복자매로 나오는 휴먼드라마
리스트에 신민아만 있길래 좀 아쉬워했더니
공효진은 4일 영화 <미쓰 홍당무>로 부산을 방문한단다.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많아서 배우들도 바쁘겠구나;;;;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 Forever the Moment>
3일 16:30
임순례 감독
문소리
김정은
 

2007년 대한민국을 울렸던 최고의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우생순만 생각하면 올해 안타깝게 다시한번
우승을 놓친 핸드볼 선수들 생각뿐..  흑
다시한번 핸드볼의 감동을 얻어갈 수 있겠다.
 
임순례 감독님은 뭐 딱히 설명할 것도 없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여섯개의 시선><우중산책>등
수많은 단편들과 명작들을 찍어오셨다.
 
실제로 보면 우먼파워를 좀 느낄 수 있으려나?! ㅎㅎㅎ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The Good The Bad The Weird>
3일 20:00
김지운 감독
정우성
 

 
 
칸영화제에서도 기립박수를 받았다던 <놈놈놈>이
개봉버전, 칸버전 과는 또 다른 버전으로 부산을 찾는다.
 
정우성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해서
표 한장에 원래 가격의 몇배로 거래된다는 <놈놈놈>
(아무리 우성이 횽아가 좋아도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번에 열정적인 클릭질로
3일 <놈놈놈>을 보시는 분들은
리뷰라도 좀 부탁드립니다.(굽실굽실)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그 남자의 책 198쪽 / Heartbreak Library>
3일 20:30
김정권 감독
유진
이동욱
 

 
 
10월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 남자의 책 198쪽>이
상영관보다 앞서 부산을 찾는단다.

영원한 요정 SES의 유진과
<달콤한 인생(TV)>의 로맨티스트 이동욱이 주연!
역시나 유진과 이동욱, 김정권 감독님까지
부산을 방문해 주신단다.
(아 이 얼마나 훈훈한 광경인가!)
 
영화 잘되시길 바라요~~~~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오이시맨 / Oishii Man>
4일 13:30
김정중 감독
이민기
정유미
 

 
 
<바람피기 좋은 날><태릉선수촌(TV)>의 이민기
<폴라로이드 작동법 (단편)><가족의 탄생>의 정유미의
<오이시맨>
 
신인이지만 초절정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 두 배우의
연기가 기대되는 마음은 매한가지!
부산에서도 인기 만점인 영화다.

(난 이민기, 정유미 둘다 좋댜규! ㅠ ㅜ)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미쓰 홍당무 / Crush and Blush>
4일 17:00
이경미 감독
박찬욱 대표
공효진
 

 
 
<미쓰 홍당무>도 개봉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부산에서 먼저 선보인다.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물론이고
우먼파워 이경미 감독님과
대한민국의 자랑! 박찬욱 감독님도 제작자로 오신다니
영화를 좋아하는 모든 영화인들에게는
사실 공효진보다
박찬욱 감독님의 인기가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ㅋㅋ
 
+)  뽀너스컷
봉준호감독의 카메오 스틸 ㅋㅋ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님은 먼곳에 / Sunny>
4일 20:30
이준익 감독
정진영
 

 
 
다양한 한국영화를 흐름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섹션으로
지난 여름 개봉했었던 <님은 먼곳에>가
다시 부산을 찾는단다.
 
<왕의 남자><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님과
주/조연을 넘나들며 자신의 연기세계를 펼치고 계신
정진영 아쟈씨도 오신단다.
(주인공인 드레수애는 왜 안오는거지;)

정진영 아쟈씨는 좀 땡기는데 영화가 안땡기는건....왜일까.....
 
 
 
 
한국영화의오늘 - 파노라마
<추격자 / The Chaser>
6일 17:30
나홍진 감독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님도 부산을 찾으신단다.
나홍진 감독은 단편만을 주로 찍다가
<추격자>로 장편데뷔를 했다.
이런 대단한 영화가 데뷔작이라니
모르긴 몰라도 오로라가 대단하실듯;
 
개인적인 맘으로는 하정우와 김윤석도 같이 왔으면 좋겠지만
다들 바쁘시니 뭐...
(멋진 하루 무대인사로 찾아가는 수밖에? ㅋㅋ)

오픈시네마
<해피 플라이트 / A Happy Filght>
6일 19:30
야구치 시노부 감독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이치
마쓰이 쇼지
호리카와 신타로
모치다 유키히코
나카니시 아이
야구치 준코
사코다 신지
 

 
 
꺅! 니혼진들의 천국이다.
<워터보이즈><스윙걸즈>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영화
<해피 플라이트> 게스트 비지트에서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다 나오는 것 같다.
 
<싸이보그, 그녀><히어로>의 아야세 하루카
<안녕, 쿠로>의 다나베 세이이치 등
일본 유명배우들의 총출동이다!
 
캬~ 배우만으로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영화.
 
 
 
 
갈라프레젠테이션
<동사서독 리덕스 / Ashes of Time Redux>
9일 20:00
왕가위 감독
 

 
 
어머어머! 왕가위 감독님 오신다.
맨발로 뛰어나가도 부족할 판이다. ㅋㅋ
추억의 영화 <동사서독>을 감독님 마음대로 재편집하셨단다.
동사서독 리덕스로
배우 故 장국영의 한창 때 모습과
더불어 양조위 옵화의 한창 때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다.
 
 
 
 
폐막작 <나는 행복합니다>
10일 20:00
윤종찬 감독
현빈
이보영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은 <나는 행복합니다>이다.
<청연>의 감독인 윤종찬 감독님의 새 영화
 
간만에 스크린에 선 훈남 현빈과
지성의 연인 ㅋㅋㅋ 이보영이 주연이다.
현빈이 이번에는 그 우수에 찬눈으로
정신병자? 연기를 한단다.
 
훗
 
잘생겼는데 정신병이 대수겠어요.
얼굴만 보여주신다면 ㅎㄷㄷ; ㅋㅋㅋ
 
 
 
 
역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도
훈훈한 감동들이 가득한 얼굴들이다.
리스트 만으로도 감동이.... (ㅋㅋㅋ)

사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배우들은
이것보다 훨씬 ~ 많다.
 
(참, 오늘 떴던데 송혜교도 온단다.)
 
그치만 주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감독으로 압축해놓았다.
다음주는 부산이닷!!!!!!!!!!!!

[HJ~★]

와오아ㅗ아와오아와오아 진짜 가고싶네요...... 왕가위!!!!!!,,,,,,하지만 난 수험생.........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