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9.03 10:42 | 수정 2019.09.03 10:46
조국(54)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
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3일 오전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자료와 문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정 교수가 딸 조씨의 입시용 인턴 활동 등에 관여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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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려면 진작하지, 타이밍이 중요한것 아닌가?
검찰이 조국 관련 26곳 압수수색 전 날 저녁, 조국 딸이 한 동안 비워뒀던 원룸에 다녀갔다는 보도를 봤다.
뭔가 찜찜하다.사전에 뭘 치웠을 가능성도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