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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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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도대체 애가 뭐길래.. -_-
짝퉁광명댁 추천 0 조회 2,200 11.01.13 12:02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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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3 12:07

    첫댓글 남편분..왜 월급안주시는 거에요? 에잇!! 너무하신다...한번 개혁이 필요할 듯....억울하잖아요~~~

  • 작성자 11.01.13 12:28

    원래 첨부터 각자 모으고 집살때 오픈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가만보니 제가 어린이집 비용이며 뭐 다내니까 둘이 비슷하게 벌어도 모으는 돈은 제가 훨 적습니다 이참에 다 바꿔버려야겠어요.. -_-

  • 11.01.13 12:10

    정말 동감이 팍~~되네요...맞벌이는 똑같이 하는데 왜 엄마만 늘 고민에 고민을 해야하는지....신랑만 회식 꼭가고...저는 회식도 거의 참석못하고..어제는 참다참다..나도 사회생활 좀 하자 라고 소리질렀지요..자기회식은 절대 빠지면 안되고 나는 회식빠져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난거예요..너무 많이 빠져서 못간다는 말할때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는데...정말 맞벌이 직장맘의 비애예요 ㅠ.ㅠ

  • 작성자 11.01.13 12:28

    저도 그래서 1년간 술을 거의 못마셨더니 알콜 부족이라고 빨간불 들어왔어요..ㅎㅎㅎ 이젠 동찬군 시댁에 맡기고 아가씨로 잠시 살아볼려구요,... 멋지게 피트니스도 다니고,.. 케케케..

  • #1과 2 끝부분에서 웃음이 팍! 터지네요. 저두 울 애들 아빠 골탕 한번 씨게 먹이고 시포요~~ 크~흠...

  • 작성자 11.01.13 12:30

    남자들은 잔소리 하고 이러면 씨알도 안먹혀요,.. 노리고 있다가 한방에 찍소리 못하게 해줘야 이 마누라 꼭지돌았군 싶어서 말듣는다니까요.. -_- 원래 10대의 회초리보다 한대의 야구방망이가 더 효과적임.. -_-

  • 11.01.13 12:14

    먼가 속이 다 시원한 이건 뭔가!?ㅋㅋ
    입을 다 찢어버..확! 다치는 수가..ㅋㅋㅋㅋㅋㅋ
    집 대 이어줘 알아서 키워줘 결혼한 총각 맹글어줘..아 머 듣고보니 그렇기도 하구망^^

  • 작성자 11.01.13 12:31

    제가 젤 싫어하는 부류가 결혼할땐 남자가 집해야지 하면서 남녀평등 운운하는 여자들과 육아와 살림은 여자가 라고 하면서 맞벌이하라고 남녀평등 운운하는 남자들입니다. -_-+

  • 동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13 12:49

    저도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놀이학교 베이비 시터 그러면 저랑 있는 시간도 그닥 없더라구요... 글고 솔직히 1년간 혼자 고생한게 넘 억울해서 신랑도 똑같이 해라라는 심보가 더 작용한듯 합니다.. 내년엔 정말 6살이라서 유치원이든 놀이학교든 어짜피 보내야 하니까 1년만 그렇게 하고 내년에 제가 데리고 올까 고민이네요... 올해가 문제예요.. -_-;;

  • 맞슴다 해봐야알지요. 말로아는거 하고 다르죠.

  • 11.01.13 12:47

    남편분 너무 잡지 마세요
    대한민국 남편들 너무 불쌍합니다.
    돈벌랴..애보랴..

    그리고 집에오면 편하게 해줘야 하는데
    실상 그렇지 못하지요..

    글고 갈수록 부모님들이 손주를 안봐주는 경향이 크죠...
    너무 잡지마세요..짠하네여...눈물이...쿨럭..

  • 작성자 11.01.13 12:51

    저희 신랑은 지금까지 애 안봤어요.. -_- 전 친정에서 주말부부였음... 지금까지 제가 돈벌고 애봤어용...(본인 월급은 본인이 알아서 관리 용돈도 얼마를 쓰던지 터치안함) 이참에 그게 얼마나 힘든지 본인도 좀 느껴봐야해요... ㅡ,.ㅡ 아님 맞벌이를 하지 말라고 하던지...

  • 동찬군 아빠는 주말부부로 떨어져지내면서 평일+주말 애 안봐주고 부부가 돈벌어서 각자써요.. 대한민국 남편들은 불쌍한지 모르겠지만 동찬이 아부지는 총각처럼 살아요.. 본인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_- 짝퉁님이 불쌍해요.. ㅠㅠ

  • 작성자 11.01.13 13:15

    언니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요.. 왜 나만 맨날 희생이냐고... 엄마라는 이유로... 정말 애고 남편이고 다 꼴배기 싫어요..

  • 이분상황 본문 잘보시고 ....

  • 11.01.13 13:59

    아 몰랐네요
    그럼 과감히 divorce를 고려를..

  • 작성자 11.01.13 14:10

    육아때문에 이혼한다면 사람들이 다 비웃죠.. -_- 이참에 남편도 뜨거운 맛을 봐야할듯..

  • 11.01.13 17:24

    대한민국 엄마들이 더 불쌍한데요.

  • 11.01.14 01:20

    대한민국 아내들이 더 불쌍합니다.
    돈벌랴, 애보랴, 살림하랴(밥,청소,빨래 등등..), 세금 내랴, 애교육하랴, 시댁챙기랴, 남편챙기랴, 남편은 두가지 밖에 안되네요..

  • 11.01.13 12:56

    제가 보기엔 일단 아이는 엄마품에 크는게(다같이 있는게 좋지만 기왕 한명하고만 지내야한다면 엄마)가 좋을거 같으니 데리고 계시고 이참에 남편분 월급을 싸그리 다 님이 관리하시고 용돈만 딱 주세요..그게 훨 남편잡는(?)법이죠..ㅋㅋ돈으로 압박 내지는 구속..

  • 작성자 11.01.13 13:14

    저도 그래서 데리고 있기는 한데 가끔씩 쏟아오르는 이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엄마가 아닌계벼..... -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13 13:15

    근데 막상 같이 지냈으면 돈버시기 더 힘드셨을지도 몰라요... -_-;;; 저도 그래서 애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아예 일을 안하고 싶습니다. 전 일 특성상 밤에 끝나는데 그게 너무 힘드네요.노동량은 적은데 대신 저녁때 일하니 맡기기가 참... 그렇다고 돈 조금 주고 편한걸로 옮기자니... 그거 벌자고 애놓고 나가기도 애매하고.. 맞벌이는 하라고 하고... 정말 한번씩 욱욱 올라오네요... -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13 13:14

    저희 신랑도 알뜰하긴 해요.. 그래서 믿고 맡기는것도 있긴한데.. 그래도 어린이집 비용이네 뭐네 다 제돈으로 내니까 넘 그래요.. -_- 신랑은 같이 버는돈인데 왜그러냐 그러면서도 니돈으로 내라 그럼 싫다고 하고.. 분명 놀이학교도 제가 다 부담해야할 판입니다.-_- 아님 지금 어린이집 계속 보내던지.. 근데 애도 너무 싫어하고 저도 좀 변화가 필요한것 같긴하단 생각은 들어요..

  • 아무래도 신랑분의 재정참여도를 대폭 높여야할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짝퉁님 홧병 나시겠어요...ㅜ.,ㅜ

  • 작성자 11.01.14 10:39

    그 비싼 놀이학교는 절대 안된다고 하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하겠죠.. -_-

  • 11.01.13 13:43

    에고...... 저도 아이를 그래도 저녁에라도 매일 매일 봐야지...... 주간격으로 보게 떨어트려는 못 놓겠더라구요... 차라리...... 안 벌고말지..... 그래서 어디 메이는 직장말고 잠시 잠시 시간뺄수있는 가게를 했는데...... 가게란것이 또 손님이 있으나, 없으나...... 일정시간 까지는 문을 열어 두어야 하잖아요... 그래도 그 안에서 아이데리고 있다..... 아이아빠 퇴근하면 딸려 보냈는데...... 아이아빠도 일이 있는지라..... 매번 칼퇴할수는 없으니...... 그런 문제로 많이 티격태격 했어요... 근데 울집은 반대인 케이스예요... 울남편이 자기는 업무상 가사분담에 올인 못하겠으니..... 그냥 내가 벌어다주는돈으로 너가 집에

  • 11.01.13 13:43

    있으면서 육아와 가사에 올인하던지...... 아니면 내가 직장 때려치고 육아와 가사에 올인 할테니..... 네가 나가서 벌어와서 울식구 다 먹여살린던지...... 양단간 택일을 하라더군요... 그래서 남편 월급도 포기 못하겠구...... 그렇다고 내일도 완전포기 못하겠구....... 그냥 내몸이 부서져라..... 육아, 살림 일 다 했지요... 그래도 하는일이 완전 힘든일이 아니라..... 그럭저럭 간혹 아이아빠 도움 받아가며.... 대충 꾸려갈수 있었던거 같아요...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크고..... 점 점 엄마 손갈일이 별로 없어지더라구요... 머니의 압박만 더해가지...... ^^;;

  • 작성자 11.01.13 14:12

    전 저보고 벌라고 하면서 옆에서 불보듯 구경하는게 넘 짜증나서요.. -_- 아...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 공감임다. 그렇게 하시고 월100펀드넣어서 목돈으로 필요할때 제대로 뒷바라지 하는게 낫지요.

  • 작성자 11.01.13 14:12

    그래서 펀드를 들었는데.. -_- 놀이학교 보내면 그 비용은 어찌 감당할지..

  • 11.01.13 14:36

    지금 너무 어려서 빨리 크라고 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언니 글 보니까 아기가 클수록 손도 많이 가고, 해줘야 할 것도 많아 난관에 봉착하는군요 ㅠㅠ;;;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동찬인 능력있는 엄마라서 좋겠어요... 쉬엄쉬엄 하셔요~ ^^

  • 작성자 11.01.14 10:36

    크면 클수록 더 힘들다... 휴.... -_- 이런데 무슨 둘째는 얼어죽을....우선은 시댁 근처 유치원에 대기 걸어놨어.. 난 몰러.. ㅡ,.ㅡ

  • 11.01.13 17:43

    에휴.. 왕 동감ㅠㅠ 전 애도 둘인데.. 육아든 살림이든 아무래도 여자쪽에서 많이 하게되다보니.. 저두 스트레스만 쌓여요.. 돈버는건 똑같은데.. 똑같이 힘드는데.. 회식하면 회식한다 머라하고 자긴 회식이니 워크샵이니 다 가면서ㅡ.ㅡ

  • 작성자 11.01.14 10:37

    그니까요... 왜 같이 돈버는데 여자만 죽어라 죽어라 하는건지.. 난 애를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이 짜증나는 시스템을 바꿀겁니다. -_-+

  • 11.01.13 20:04

    100% 동감합니다~ㅎㅎ 그리고 그럴때 사람들이 꼭 애가 엄마랑 같이 못있으면 너무 불쌍하다 그러는데 아빠랑 못있어서 불쌍하다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이것도 스트레스-_-

  • 작성자 11.01.14 10:37

    그니까요.. 아빠랑 있어도 충분해요.. -_- 그것때문에 제가 휘둘리기가 싫으네요...

  • 11.01.13 23:33

    아빠가 키워보고, 할머니가 고생을 해봐야, 친정어머니와 님이 고생한줄 압니다. 거기다 급여도 안내주는 시스템이면, 님은 애눈물빼가면서,그 생고생 할필요가 없는거지요. 그냥 맡기십시오. 어차피 그 애 내 성도 아닙니다. 그쪽에서 고생을 하고, 납작엎드릴때, 원하는 거 하나하나씩 다 접수하십쇼.

  • 작성자 11.01.14 10:38

    오호.. 역시 소금님... 바로 제가 원하는거예요.. +_+

  • 11.01.14 09:56

    어휴 정말 제가 키워주고 싶을 지경입니다 ㅠ ㅠ

  • 작성자 11.01.14 10:38

    ^^ 이참에 다 바꿀려구요.. -_- 자기네들도 나 없이 한번 키워봐야 아! 힘들구나 할꺼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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