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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계속 써보려고요
지난편을 통해서 대략 '어떤 느낌의 패션을 시도해야겠다' 는 걸 잡으셨다면 이제는
1. 지금 있는 아이템 조합하기
2. 어떤 아이템을 더 살까? 어디서 살까?
이겠죠..?
음 제가 원래는요
어떻게 조합을 해야할지, 색은 어떤 것이 어울릴까, 포인트는 어떻게 주는 것이 좋을까?
등등에 대해서 짧고 허접한 썰을 쓸려고 했는데 (제목은 거창하게 패션 중수편)
솔직히 저도(아니 나만..) 집에서 나갈때 만족했다가 강의실 도착해서 (전공 강의실 앞에 대형 거울이 있어요) 자살 충동 느끼는데
레벨이 안되는거같아서
쇼핑정보 갑시다 돈쓰는거 좋아하잖아요 우리 돈버는건 싫어하고
ㅁ 국내편
패션에 관심이 많은 패게 여러분은 아마 뽐X, 미X토리 등등에 올라오는
'후려치는' 애들에게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아쉽게도 싼 물건, 할인하는 물건에는 거의 항상 이유가 있지만..
지금 설명해드릴 정보는 후려치는 것에 의존하시지 말라고ㅎㅎ 근데 틀릴수도있어요 순수하게 제 기억에 의존하는거라..
※백화점
1. 부모님, 친척, 매우 친한 친구의 직업을 이용하자!
'애이.. 다 회사다니는데..?' '우리아빠 콤퓨타 회사다녀;' ㄴㄴㅋ
앵간한 대기업들은 의류 산업에 발목 하나씩 담그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타미힐피거, DKNY 등등 죄다 SK 에서 수입하는거 아시나요?
시원하게 임직원 할인 40% 들어갑니다. 시즌오프 그딴거 기다릴 필요없고 그냥 신상 나오자마자 매장 가셔도 되요.
최고는 삼성 제일모직 근무하는 분들에게 나오는 일모스트릿 카드죠.
빈폴, 엠비오를 비롯해서 제일모직에서 수입&라이센스 제작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모두 50%
그외 수많은 대기업에서 수입, 판매하는 패션 상품들이 있으며
주의할 점이라면 한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0% 할인가격으로는 300만원까지만 살 수 있다 등등)
그래서 굉장히 친하거나 가족인 경우에만.. 할인률이 10~30% 인 경우는 보통 한도가 없고
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그냥 번호만 알아도 되는 경우도 있는데 글 넘 길어지니까ㅋ (는 시발 어케 제가 그걸 다 외워요)
+ 이런 경우 직원들을 위한 페밀리 세일을 같이 가자고 해도 좋아요. 70~95% 씩 할인하는 경우 많음ㅋ
2. 정기 시즌오프 이용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시즌 오프 기간이 정해져있습니다.
보통 1월 / 7월이지만 예외도 있고
시즌오프 시작하면 사람 몰리니까 시즌오프 1~2일 전에 가셔서 적당히 해달라고 하면 빼주는 경우도 많아요
암튼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게 됬다면 시즌오프 기간은 좀 외우시는게 좋은데
꼭 시즌오프 직전에 뭐 사시는 분들이 있어서-_-;;
그리고 이벤트성으로 매장에서 행사하는 일도 많으니 오프라인 돌아다니시는걸 추천
100번 사진 보는것보다 한번 입어보고 오는게 경험치 잘오르는것같음
사실 제일 좋은건 부모님이랑 같이 가세요. 모친없는 가격을 극복하려면 엄마랑같이가야됨
※아울렛
아울렛은 브랜드별로 다르긴 하지만 1차, 2차, 그외-
로 구분되는데
(크게 나누자면 역시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이랄까요? 추가로 코오롱 등)
우리의 시선 -빈폴 -헤지스 - 솔타시 -커멜 시리즈
1차 아울렛은 시즌오프한 가격에서 조금 더 뺀 가격이라 그냥 백화점 행사할때 둘러보시는게 나은 경우가 많고
2차는 8~90%씩 할인하기도 하는데 물건이 별로 없어요 형광핑크색 바지 이런거 허리 38인치사이즈 이런거..
그외- 는 좀더 심각한 경우입니다. 바지 하나 500원 이런식으로.....
함정은 우리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울렛 전용상품.. 리오더 상품..
패게 분들중에 3옴므 (시스템 옴므, 타임 옴므, 솔리드 옴므) 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섬 아울렛에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문의는 /w Snub 박X빈 에게.. (한섬 노예 카오서)
전 얘네 별로 안좋아함
명품 아울렛으로 유명한 파주, 여주 아울렛은 부담없이 가보기 좋아요 시설도 꽤 좋고
대충 입양 자녀 수준? 가격이 부모님이 없진 않음
※편집샵, 로드샵, 팜업스토어 등
편집샵은 거의 서울 강남에 밀집되어있어요.
하지만 광역시 수준이라면 괜찮은 편집샵 하나쯤은 있으니 검색..
이 글을 보시는 돈좀 있는 분들은 편집샵 가보시는게 좋음
여러가지 브랜드를 모아서 X미업는 가격에 파는 곳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네 맞아요 근데 가끔 살만한 가격으로 나오기도 함
문정동이라던가 목동 등등 여러 브랜드가 모여있는 거리도 나쁘지 않아요 귀찮은게 문제지
솔직히 편집샵 셀렉트샵 강도새끼들아 시발
※온라인
고전적인 '구경은 오프라인 결제는 온라인' 온라인 쿠폰이란게 참 매력적이죠
단점이라면 오프라인에는 남아있는 물건이 온라인에서 품절됬다던가..
함정은 온라인 전용상품들
가장 흔한게 커스텀멜로우의 ally 라인입니다.
해외의 경우 온라인 전용상품들은 보통 온라인 전용 독특한 색상이라던가 디자인이었는데
한국은 아쉽게도 전용상품이란 뭐 좀 싸고 좀 구린..
신상이라고 적어놓고 존나 할인하면 백프롭니다.
으아 수업중에는 뭔가 깨알같은 정보 많이 생각났는데 왜 기억을못하니 메모를 할수가업어 병신이야
ㅁ해외편
이건 사이트별로 구분을 해야하나... 애매하네
※ 북미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있는 경우, (네이버 검색하세요)
한국 직배송을 해주는 곳 / 그렇지 않은곳 잘 확인하세요.
endless 등 한국까지 잘 보내주는 곳들 많은데
이걸 꼭 미국내 배송비 + 수수료 + 미국-한국 배송비 지불하면서 배송대행 하시는분들있음;
캐나다 사이트의 경우 배송 개씹eight느린 곳이 많으니까 카오스 열심히하세요
평균적으로 랜덤 다래 40판쯤 하면 도착함
북미도 한국처럼 뽐뿌같은 사이트가 있어서 할인코드를 공유하는데 이것도 낚시가 많으니까 조심하시고
쉬운 확인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뭐 사시려는 사이트 이름을 치시고 쿠폰 코드 얘기가 나온다면 쿠폰 뿌리는 곳이에요
패게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라코스테 공식 홈피의 경우 쿠폰 거의 안나오므로 포기하시는게 편함
(이거 검색해서 쿠폰 코드 나왔다고 입력해봐야 광고만 졸라뜸)
함정은 중국애들이 만든 낚시 사이트들이 있는데 개짭을 보내준다던가 돈만 먹튀한다던가..
앵간하면 해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함 아니면 완전히 유명한 곳들 (6pm, ssense, tobi, yoox 등등)
한미 FTA : 200$ 이하로 구매하시면 세금 안내요 근데 함정카드 숨어있음 장갑이랑 같이사면 안된다, 뭐랑 같이사면 안된다 등등..
(이건 Made in USA나 증거자료 그런 거 없이 그냥 200$ 이하 완전면세 - 기존은 한화 15만원이었음)
구매대행은 품XX , XXX뉴욕 이런곳들 정신나간 수준으로 수수료 많이먹으니까 네이버 카페를 근거지로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들이
비교적 양심적인 수수료를 받음. 직접적으로 추천하긴 뭐하고 발품을 파세요
후 아베얘기 안하고싶은데 북미파트라 질문나올거같아서 한마디함
사지마 좀
+ 한국의 OK cashback 같이 미국도 이베이츠 등 구매금액의 일정 % 를 적립해주는 사이트들이 있으니
해외쇼핑 자주 하신다면 등록하시면 도움되요
※유럽
미국에 비해 구매대행 시스템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많이 부족한 곳입니다. 수수료부터 서비스까지..
대신 한국까지 배송해주는 유럽 사이트들이 많아서 다행인데요,
팁이라면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문의해보면 비 EU (유럽 말고 다른나라 사람이 사는거) 국가에는 부가가치세를 빼줍니다.
우리가 한국 국세청에 관세, 부가세를 납부하니까 빼주는건데요
복지만세 세금왕 유럽애들은 부가세가 무려 20% 라서 자동 20% 할인이 된다는겁니다 (물론 안해주는애들도 있음)
그러면 저희는 (배송료 - 실제 배송료가 아니라 선편요금 기준, 검색바람 포함 15만원 이하인 경우는 완전면세)
관세, 부가세를 한국 국세청에 납부하면 되는데요
유럽과 FTA를 한 덕분에 유럽에서 '제조' 된 상품은 관세를 안냅니다는 니가 존나 증명을 해야되요
이거 텍에 Made in italy 이런거 적혀있어도 관세청은 개무시합니다 네이버 검색하시면 관세 안내기 위한 서류 목록이 있는데
유럽 사이트에 구매하시면서 메일 쓰셔서 자료 첨부해달라고 하셔야되요
함정은 이 양아치들이 가끔 자료 보냈다고 구라치고 안보내줘서 관세내기도함..
암튼 유럽은..
디올, 디퀘 종결자 루이자느님을 영접하세요
관세와 배송비까지 다 해결해주시는..
※그외
면세점을 이용하실 기회가 생기신다면 인터넷 면세점과 각종 쿠폰을 활용하신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백화점에서 60만원 중고나라에서 40만원에 팔리는 Tumi 가방.. 면세점 쿠폰먹이면 20만원대..
+ 아마도 관심이 많으실 컬티즘 (독일) 에 대하여
사이트 가입 후 로그인하시면 가격이 회원가격으로 보입니다. (약간 싸짐)
예전에는 배송료 무료였으나 지금은 배송료를 받습니다. (또 언제 행사할지는 모름)
역시 구매대행 할 필요 없이 그냥 구매하시면 됩니다.
컬티즘과 비슷하게 ASOS (영국) 라는 곳이 있는데
가격은 회원이나 비회원이나 동일하고 국제 배송료가 지금 무료일겁니다
ASOS 는 관세 안걸린다, 영국 직구가 세금 안걸릴때도 있다?
- 복불복입니다. 괜히 기대하면 가슴아프고요.. 제일 확실한 것은 셀러에게
'혹시 언더벨류를 해줄 수 있냐' 라고 이메일 문의하면 해준다고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컨트리 사이드였나..등등)
유명 사이트들은 언더벨류 안해줍니다.
+해외구매에 관해 몇마디 더
국내와 해외 가격이 심하게 차이난다면, 제품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Gap 에서 나온 35$ 짜리 가디건이 국내에서 13만 5천원으로 둔갑했을때는,
제질이 양모로 바뀌었습니다. (디자인 동일, 미국판은 면으로 국내판은 양모로)
제품이 같아 보이더라도, 국내 라인과 해외 라인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계 한정판 or 기념판 이런건 세계공통으로 나오지만)
타미힐피거는 국내와 해외의 사이즈, 핏 모두 다르고
리바이스처럼 아시아 라인은 고급으로 만들고 미국 라인은 저렴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고 (대신 LVC나 LMC 같은 라인을 만들죠)
폴스미스처럼 아시아 라인이 저렴하고 영국 라인이 비싼 경우도 있고
물론 국내, 해외 가격은 차이 많이나는데 제품이 아예 똑같은 경우도 흔하니까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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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넘 힘들었음
가격대별로 정리를 할까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가장 도움되는 거지만 가격대별 정리를 하다보면 제가 브랜드 추천을 하는 스타일이 되버리는데 그건 별로 바라지 않는 방향임.. 나 허접인게 들통나기땜시..)
스타일별로 정리를 할까 (문제는 내가 모르는것이 너무 많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팁과 경험 위주로 써봤어요
후려치는 템 위주로 사게되면 사람이 병에 걸리거든요.. 후려치는거 아니면 사질 못하고
더 좋고 마음에 드는 옷이 있는데도 후려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못사고.. 별로 맘에 안드는 후려치는거 산 다음에 자기최면걸고..
패션 고수가 되려면 브랜드가 아니라 물건을 봐라 라는 말이 있는데
몇몇 사람들은 물건이 아니라 할인률을 보는거같음
좀 돈을 많이 벌어야되는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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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감사요 ㅎ 저같은경우는 백화점가서 하루죙일 입어보기만한다음에 후려칠때 노리거나 같은느낌의 옷을 사는편 이에요. 그리구 디퀘같은경우는 우리나라 인터넷가가 가장 싼 축 으로 알고 잇어요. 엔들레스는 후려치는게 별로 없어서 피니쉬라인이라던지 6pm 보다 조금 메리트가 떨어지더라구요. 한섬아웃렛은 옛날에 대치동 잠시 살때 가봐서 아는데 아우터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근데 그가격대면 살만한 듯 ㅎ
엔들레스는 제품 하나하나를 후려치는걸 보기보다는 100$이상 30$, 200$이상 60$, 300$이상 100$ 할인 이런 딜이 나옵니다. 그럴 때 사면 좋고 한섬 아울렛은 대치 FX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져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루이자 디퀘 할인할때 20발대..ㅎㅎ(리테일가격이 저렴한 애들인 경우지만..)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패게지기님 제 글 하나로 뭉쳐도 될까요? (심심할때 읽는 패션 잡설 - 이 글 안에 지금까지 + 앞으로 쓸 글 제가 링크하려고) 공지 올려주신건 감사한데 많아지면 보기 그럴거같아서
말투가 점점 고와진닼
항상잘보고있습니다ㅠㅠ 글쓴이님 엄친아인듯 옷도잘입으실테고 수의예과 ㄷㄷ;;
옷못입구 수의학과고 학점 선동렬 박찬호 리즈시절 방어율보다 구려요 인생망함 씨발 내일시험인데 도탁하고있네 이덧글ㅆ고 스마트폰 박살냄 ㅅㄱ
추가적으로 해외 쇼핑몰의 경우 할인시즌이 정해져있어서 이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바지계의 끝판왕이 없는거 같아서 사이트 추천합니다. 프스대첩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그리고 제일모직 수입에 대해서 약간 덧붙이자면요 삼성임직원 카드가 있더라도 할인율이 제한적인 브랜드가 있고 할인이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theory 같은 경우 대부분의 백화점에서 삼성할인 적용안되고 분당 AK플라자점하구 몇개만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띠어리만을 기준으로 봤을때 미국에서 판매되는 핏이랑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핏이 약간 다른데요 미국에선 이렇게 비싼게 아닌데 왜이렇게 비싸 이러시는분들은
프스 같이 네이버나 다음카페를 기점으로 시작해서 파는 곳들을 적을까 하다가 국내 사이트를 쓰면 광고필이나서ㅜ
Ssense같은 경우는 시즌이 정해져있는데 다른곳은 게릴라 식으로 할인하는곳도 있고 쩝 제가 뇌용량문제로 다 못외웠음
미판, 국내판을 비교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 체형을 가지신 분은 미판 감당하기 힘드십니다. 헬스장에서 불끈불끈하시는분은 제외지만여
음 본문에 핏이 다르다고 했던거같은데.. 근데 또 동일한 브랜드도 있더라고요ㅎㅎ
과거에는 브랜드에 연연해서 좋은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사는것을 좋아라 했었는데요 지나고 보니 내 몸에 맞는 옷,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사는게 좋은거 같더군요
SPA브랜드 이용해도(물론 몇시즌동안 입을만큼의 재질은 아니지만) 원하는 핏이나 디자인이 있으면 상당히 만족하게 입는거 같구 저렴하다는 이유로 브랜드만 보고 산 제품은 결국 후회하더군요
저도 그래서 예전처럼 허세를 위한템은 이제 잘 안사고ㅋㅋㅋ 하이브랜드 의류는 괜히 소화어려운거같아요 내가 할인하는걸 사서그렇겠지만ㅜㅜ
기본아이템, 내가 선호하는 아이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경우 어느정도 투자를 하는 것도 맞지만 자신의 몸과 취향에 맞는 옷을 구입하면서 눈을 높여가는 것도 좋은 것같습니다.
의류 판매점 가서 입어보고 질문하는걸 두려워하지 마시구 많이 입어보시고 해외 스타일이나 스타일북들도 기회되는데로 많이 보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그런거 볼때 옷만 보세요. 패완얼이라 모델느낌 나기 힘듭니다 ㅠ
룩북보는것도 좋져ㅋ 의류 매장 간나새끼들 입터는건 자꾸 멋있다고해서 믿을수가업음..
몰라서 그러는데 아베 왜 사지마요?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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