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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1 : 유머나라 (cafe.daum.net/humor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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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발자국하나☆
밥통 : hana-remi@hanmail.net
팬카페 : (cafe.daum.net/FoOtPrInTsOnE) 〔PaN〕‥발자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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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르륵-]
교무실 문을 활짝~ 열어 제꼈더니, 보이는건…
"… 한선생. 늦었어요…"-교장
교장선생님과 많은 눈초리들…
"네에?"
[터벅… 터벅…]
축제? 축제? 앗싸!!!!!! 축제다아!!!!!!!
오늘아침, 서하놈때문에 못들어간 회의…
대신, 교장선생님께서 회의 내용을 대신 다 말씀해 주셨다.
'한선생, 이제, 2주뒤, 축제라네, 반에서 각각 할것과, 장기자랑 알지? 자네도 이학교를 다녔으니…'
씨익, 웃음이 났다. 내가 무슨낙으로 학교를 다녔는가? 하면,
반은 축제 때문이였다. 크흑, 내가 고1때 서하놈과, 나, 유소, 종하랑 했던 밴드부… 때문이 였을꺼다.
[드르르륵-]
[와락-]
문을 열자마자, 달려드는 이가 있었으니…
"으앙!! 언니!! 다미가 또!!"-은혜
바로, 이 끔찍한 최은혜가 아니더냐…
아주 울쌍이 되어, 나에게 훌쩍 거리는 은혜…
"일로 못와?!!!!!!"-다미
아주 성질이 폭팔하기 일보 직전인 다미… 다…;;
[찔끔…]
빼꼼히, 서윤이 옆으로 다가가, 무슨일이냐며 물었더니 서윤인… 머리에 손을 얹고는…
"몰라…;;; 기억이…"-서윤
이라며 안색이 안좋다…
"아! 연이 언니!! 그러니깐요~ 은혜가…다미의 보물을 찟었어요… 후우…"-주련
…… 맞을 짓을했구나…;; 근데 서윤이가 왜 저러지??
"서윤아 괜찮아?"
내가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고, 자리에 엎드리는 서윤이…
[드르르륵-]
"아악!!!!!!! 다미야 미안!! 미안!!"-은혜
"씹!! 너 오늘 죽었어!!"-다미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 문에는 미친…;; 다미를 멍하니 쳐다보는 민하가 보인다.
"아 민…"
"그만둬, 송 다미…"-민하
민하가 낮은 저음으로 말하자, 행동이 딱 멈춘 다미…
"아, 오빠?"-다미
"이익!! 다미 미워!!"-은혜
눈치 없는 은혜는 민성이 에게 뚜벅 걸어 간다. 민성인 그런 은혜볼을 쓰다 듬으며, 민하를 주목한다.
"후, 정말, 너 왜그래? 요즘… 애를 왜 때리는 거야? 정말…"-민하
"아 그러…"-다미
"너의 그런점이 정말 짜증나. 좀 참으면 어디 덧나?"-민하
…… 민하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다미는 아랫 입술을 깨물며,
"어!! 덧나!! 그래, 나 덧난다고!!!!!! 참지도 못하는 병신이 나…"-다미
라고 소리치더니, 이내 말끝을 흐리고는 나가는 다미다.
애들은 멍하니 민하를 볼뿐…
"민하야…"
"아, 연이 누나, 우리 담임선생님이 축제, 반 합동으로 하자고…"-민하
"말이 심했어…"
내가 말하자, 하던말을 멈추고, 아랫입술을 깨무는 민하.
"어쩌피, 한번쯤은 말할라고 했었어… 후, 요번기회에…"-민하
"바보, 민하오빠 바보…"-은혜
은혜가 중얼 거렸고, 민하는 그런 은혜를 보며, 갸우뚱 거릴 뿐이다.
"은혜가 다미 보물 찟어 버렸다구요… 얼마나 소중한건지, 다미가 늘 가지고 다니는 거였는데…"-주련
주련이가 말을하며, 계속 말을 이은다.
"바보, 바보, 다미는 지금 울고 있을텐데…"-주련
"그건, 다미의 보물인데…"-민서
애들이 중얼 거리고, 민하는 주먹을 쥐고 있을 뿐이다.
그때, 들리는 한 소리…
"너 바보지? 다미의 보물이면 뻔한거 아니야? 작년 축제때, 고백 타임때, 준거…"-유한
유한이다. 민하는 알았다는 듯이, 주먹을 꼬옥 쥐고는…
"누나, 조금있다가 이 길자 선생님 알지? 찾아가."-민하
라고 말하고 뛰어 나간다.
"후우~ 내 동생 이지만, 정말 눈치 없다니깐~"-민서
내 바로 옆에서 중얼 거리는 민서, 언제 왔지?
근데… 목소리가…
"어라… 너 목소리 이상하다?"
내말에 씨익 웃으며, 내머릴 툭, 치더니…
"바-보… 이제야 알겠냐? 나 목감기다…"-민서
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씨익 웃더니…
"쿠쿡, 반항이 었던♡ 연이가 이렇게 자랑스런 선생이 되고, 사랑도 하면서 점점 성숙해 지는거 같아~"-민서
민서의 말에 얼굴이 발갛게 익은나다. 그러는 내가 재밌는지, 실실 웃으며 놀리는… 민서.
솔직히, 나이가 20살 답지않게, 22살인 나보다, 성숙해 보이는 민서다.
아, 민서는 6살때, 학교를 들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20살 인거다.
"………………거… 정말… 좋은걸까?"-민서
"어?"
민서의 중얼거림을 못들었다. 그리고 되물으니, 고개를 저을뿐인 민서다.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민서
……
'사랑이라는거, 정말 좋은거니… 그렇게 니가 이렇게 많이 변한 이유중 하나인거니? 이렇게 부드러워 진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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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시미』-_-b'님, 하하, 꼬리말은 님뿐 인듯…
하무튼, 시험 기간 이세요? 저도 입니다.
오늘 시험 왕창 망쳐…;;
소설도 제대로 못쓰고, 부들 떨며, 썼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흐힝~
님, 소설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발자국 하나는, 꼬리말 주신 분들도, 감상 메일 주신 분들,
그리고 읽어주시는 한분한분이 있어 소설을 씁니다.
앞으로 많이 읽어 주시구,
비평&아이디어, 를 받아요. 쓸지 않쓸지는 모르지만,
감상 멜로 함께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 합니다.
소설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by. 발자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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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창작연재]
…문제아 '였던' 선생의 문제아 가르치는 방식☆ no.037
발자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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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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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_ㅠ 오늘 소설 읽다가 걸렸어요 , ;;; 그래서 떠든 어떤 샊히랑, -_-; 손바고 벌에 동행했답니다..-ㅁ-;; 그지같은 담탱 +ㅁ+!!! 아무튼 역시 잼씀니다 , ㅎㅎㅎ 민하 바아보 , 다미를 믿아야지 헤헷♥
민하 정말 바보얍 다미를 믿었어야지!! ㅇ_ㅇ! 발자국님 소설 역시 재미있어요>_<
오늘 다봤어요 잼있어용><;;;
+ㅁ+ ?! 재미있나 - - ? ^ ^ 건필해요 ^ ^ 재미있습니다아 >_<
ㄴㅓ무재밌어용 ♡ 시허험잘보시구용 ㅋㄷ 전 오늘 끈났답니다 ^ ^ ㅋㄷ 끝나이 상코ㅐ한 이 ㄱㅣ분,ㅠ 내일도 시험인거 가타요 ㅠㅠ 노이로제 (?) ㅎㅎ 잘보시구용 너무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