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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맘카페 - 일산맘 덕양맘 일산아지매 은일맘 은일파 까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조언] 재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숙학원 알아보고 있구요. 조언 좀 해주세요. (글 엄청 깁니다;)
htchu_ 추천 0 조회 1,106 06.02.13 13:0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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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등용문 이랑 청솔이 좋다고 하던데여~ 저는 기숙아니고 그냥 대성학원다녔는데. 저희 대성 담임쌤 이 기숙학원중에서는 그래도 이 두학원이 공부 좀 잘하는 분위기라고...추천해주셨으삼...도움되시길////

  • 06.02.13 21:32

    기숙학원 넘 무섭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현역때 캠프로 가서 그런지 밥먹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은 생깁니다;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친해질 수 밖에 없죠. 그렇지만 되도록 혼자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기왕에 할거 독하게 해야죠. 저는 정말 기분 나쁜 말이지만 친구 한명 사귈 시간에 차라리 단어를 외우는게 니 인생에 더

  • 06.02.13 21:33

    도움이 된다는 소리까지도 들어봤네요- - 저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땜에 그 일로 선생님이랑 싸웠어요. 친구가 도움이 되고 안되냐를 따지는거냐고; 아무튼 이게 아니고; 아무튼 친구 사귀시는 것도 적정히 하세요. 특히 남자친구 주의하시고요. 커플되시면 대부분 같이 삼수하더군요;

  • 06.02.13 21:35

    강사님들은 기숙학원이 쫌 떨어지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갔던 곳은 청산아카데미 라고 청산학원아니고 아무튼 허허벌판에 똑하니 떨어진거 있어요; 가면 돈이랑 다 뺏고 버스 하루에 두번인가 세번 지나가는데 버스 서지도 않고 ㅋㅋㅋ 밥은 제가 편식을 안하는 편이라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있는데

  • 06.02.13 21:37

    뭐 먹고 싶다고 하면 급식에 나오기도 하고 ㅎㅎㅎ 제가 갔던 곳이 워낙 쪼꼼해서-ㄱ...... 아. 시설은 진짜 후져요. 학교 폐교된거 고쳐썼다고 들은거 같은데, 저는 뭐 상관없었어요. 공부하는 내부만 있음 되죠 ㅎㅎ 근데 자는건 한방에 한 20명잘라나? 아니 30명- -? 아무튼 진짜 많이 자고;

  • 06.02.13 21:39

    학원 교재랑 진도 나가는거 말고도 자습시간은 많았어요. 대충 복습이랑 예습하고 따로 공부할 시간있고. 또 원하시면 심야 자율학습도 하실 수 있고요. 아무튼 기숙학원들어가면 세상과 완전한 단절이라서 힘들어요. 진심으로 기댈 상대가 없으니까, 아무래도 부모님만큼 마음의 의지가 되시는 분은 없잖아요

  • 06.02.13 21:42

    저는 적응 안되서 남들 다 자길 기다렸다가 울고 막 그랬어요; 저도 외동딸이고 한번도 집을 떠나본적이 없어서;; 근데 한번쯤 그런것도 좋은거 같아요. 가끔 미치게 스트레스 받고 그래도 역시 돌이켜보면 가장 공부 열심히 한 시간이에요. 아무튼 제 의견은 들어가시려면 최대한 바깥세상과 단절 선택.

  • 06.02.13 21:44

    그러나 외로움 타시는 분이라면 비추에요; 저는 정말..........힘들었어요-ㅛ - 숙제 안하거나 단어 시험 많이 틀리면 맞고..............정말 스트레스 제대로;;;

  • 작성자 06.02.14 19:17

    답변 감사합니다 // 마음 굳게 먹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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