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갈림길/임강.이광일시월의 광야에 홀로 서서월계화는 갈바람에 수줍음 타고의미없는 메마른 그리움이 무시로마음의 창문을 노크하고 있다지평선에 걸터앉아 머뭇거리는 석양처럼막 내리고 있는 인생의 시월밤은 어둠속에서 신음하며 11월을 잉태한다2023.11.04/행시시제: 시월의 마지막 밤
첫댓글 시절 인연 현실 되면월하 노인 점찍어 준의가지락 인연인가마침표가 쉼표되고지나보면 아름다운막내려도 커튼콜로밤의적막 깨워본다
좋습니다..겨울호에 오릅니다..*)*
첫댓글
시절 인연 현실 되면
월하 노인 점찍어 준
의가지락 인연인가
마침표가 쉼표되고
지나보면 아름다운
막내려도 커튼콜로
밤의적막 깨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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