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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그녀에게 생긴 일> <홀랜드 오퍼스>의 스티븐 헤렉 감독 작품
- 칸이 선택한 최고의 배우 토미 리 존스의 통쾌한 코믹 연기!
- 백전노장 텍사스 레인저와 말만한 처녀들의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교감
Information
제목 _ 즐거운 경찰 (Man Of The House)
감독 _ 스티븐 헤렉 (Stephen Herek)
각본 _ 로버트 람세이 (Robert Ramsey)
기획 _ 데렉 도치 (Derek Dauchy)
제작 – 제프리 웨첼 (Jeffery Wetzel), 토드 가너 (Todd Garner)
촬영 _ 피터 멘지스 주니어 (Peter Menzies Jr.)
음악 – 데이비드 뉴먼 (David Newman)
미술 – 넬슨 코티즈 (Nelson Coates)
의상 - 벳시 헤이만 (Betsy Heimann)
편집 – 크리스 레번즌 (Chris Lebenzon)
관람등급 _ 15세 이상 관람가 (예정)
장르 _ 코미디, 액션
러닝타임 _ 97분
개봉일자 _ 2005년 7월 15일 (예정)
Cast
토미 리 존스 (Tommy Lee Jones) _ 롤랜드 샤프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 (Cedric the Entertainer) _ 퍼시 스티븐스
크리스티나 밀리언 (Christina Milian) _ 앤
모니카 키나 (Monica Keena) _ 이비
About Movie
텍사스 레인저와 치어리더들의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우정
베테랑 텍사스 경찰 롤랜드 샤프. 깐깐하고 감정이 메마른 그에게 일은 최우선이다. 결과적으로 이혼당하고 하나뿐인 딸과도 소원하다. 그런 그에게 살인현장을 목격한 증인을 보호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그 증인들이란 텍사스 대학의 치어리더들. 샤프는 비밀 수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치어리더들의 보조 코치 역할을 하게 된다. 수다스럽고 범인의 생김새조차 기억도 못하는데다가 도움은 커녕 사고만 치는 말만한 처녀 다섯 명과 함께 지내야만 하는 그는 너무도 괴롭다.
영화 <즐거운 경찰>은 <어느 날 그녀에게 생긴 일>, <홀랜드 오퍼스>, <엑설런트 어드벤쳐> 등 독특한 유머가 돋보이는 감독 스티븐 헤렉이 연출한 코믹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최고의 배우 토미 리 존스가 롤랜드 샤프 역을, <쿨!>,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의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가 퍼시 스티븐스 역을 맡았으며, 크리스티나 밀리언, 모니카 키나 등 떠오르는 신예 스타 다섯 명이 치어리더들을 연기했다.
영화 <즐거운 경찰>은 일밖에 모르는 깐깐한 텍사스 레인저와 세상물정 모르는 치어리더들이 어쩔 수 없는 동거를 통해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가며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는 과정을 유쾌한 코미디와 통쾌한 액션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뻣뻣한 아버지 샤프가 치어리더들의 도움을 통해 딸과의 사랑을 표현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등 가족애에 대해서도 큰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Production Note
토미 리 존스와 상큼한 신예 스타들의 만남
터프한 텍사스 레인저 아저씨가 다섯 명이나 되는 치어리더들과 함께 산다는 설정만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즐거운 경찰>. 귀엽고 발랄한 여배우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세트에 활력을 주었다. 크리스티나 밀리언, 모니카 키나, 바네사 펠리토, 폴라 가세스, 켈리 가너가 바로 그들.
치어리더 주장인 ‘앤’ 역의 크리스티나 밀리언(Christina Milian)은 제니퍼 로페즈의 <Play>의 공동 작곡자로 유명하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 라이터이며, 영화 연기 등 다방면으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신예 멀티 엔터테이너이다.
‘이비’ 역의 모니카 키나(Monica Keena)는 워너 브라더스의 히트작인 TV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의 애비 모건 역으로 유명해졌으며, <당신이 잠든 사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최근 그녀는 영화 <프레디 VS. 제이슨>의 여주인공 로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헤더’ 역의 바네사 펠리토(Vanessa Ferlito)는 범죄 사건을 실제로 보는 듯한 현장감과 이를 과학적인 증거 수집을 통해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보여주는 <CSI 과학수사대 - 뉴욕>편에서 CSI Level1으로 복안 전문가 에이든 번 역으로 출연하였다.
‘테레사’ 역의 폴라 가세스(Paula Garces)는 <힙합 X> <스핀> <클락스토퍼스> <스타 만들기> 등에 출연하였으며, ‘바바라’ 역의 켈리 가너(Kelli Garner)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에비에이터>, <어디에도 있지 않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실제로 영화 내용과 비슷하게 토미 리 존스와 다섯 명의 신예 스타들은 영화를 통해 감정적 교감을 하였다고 한다. 토미 리 존스와의 공동작업을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신예 스타들은 그가 처음엔 조금 무서웠다고 한다. 영화에서 보면 언제나 터프한 모습이어서 깐깐할 것 같기도 했기 때문. 이들은 촬영을 모두 마치고 무섭게 느껴졌던 토미 리 존스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그녀들은 그와 함께 일하면서 그를 아주 재미있고 마음이 따뜻하며 전형적인 텍사스 신사라고 칭찬했다.
토미 리 존스 역시 그녀들이 재능 있고 즐거운 친구들이라며 칭찬했고,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좋은 동료사이로 하루하루 일하는 것이 행복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텍사스, <즐거운 경찰>과의 질긴 인연
<즐거운 경찰>의 주인공 샤프의 일터로 영화의 주요 공간적 배경이 되는 텍사스는 <즐거운 경찰>의 또 다른 주인공. 원래 대본에는 샤프의 직업이 버지니아의 FBI 요원이었으나 대본을 본 토미 리 존스가 텍사스가 영화를 찍기에 최고의 로케이션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텍사스의 오스틴은 정말 아름답고 영화 촬영에도 협조적인 도시이며, 캠퍼스가 넓은 멋진 대학까지 있었다. 텍사스 대학의 촬영협조는 <즐거운 경찰>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영화에 ‘텍사스 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오스틴 시와 텍사스 대학의 엄청난 협조가 필요했다. 텍사스 대학은 지금까지 영화촬영에 호의적이지 않았으나 <즐거운 경찰>에는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토미 리 존스와 텍사스 대학을 졸업한 스티븐 헤렉 감독의 인연까지 있어 주지사부터 대학 구성원까지 모두들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정말 텍사스와 <즐거운 경찰>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던 것이다.
치어리딩! <즐거운 경찰>에서 제대로 보여주마!
영화 <즐거운 경찰>에서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 중의 하나는 바로 치어리딩! 크리스티나 밀리언, 모니카 키나, 바네사 펠리토 등이 보여주는 치어리딩은 단 5주간의 훈련으로 이루어낸 걸작!! 스티븐 헤렉 감독은 캐스팅 과정에서 치어리더를 캐스팅해서 연기를 가르칠까 아니면 그 반대로 할까 무척 고민했다.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여배우들을 치어리더로 만들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치어리더를 양성하는 선생님을 고용하여 완전히 기초에서 시작해서 어느 정도 곡예 수준의 동작까지 훈련하도록 했다.
캐스팅 된 배우들은 치어리더 훈련소에서 영화의 배경이 되는 텍사스대 특유의 동작, 스텝, 춤들까지 다 배워야 했다. 체조나 무용 등의 경험이 전혀 없었던 배우들은 처음에 치어리더 시범을 보고 다들 입을 딱 벌리고 앉아 “이제 죽었다”하고 걱정했다고 한다. 정석대로 훈련한 그들은 아래에 있는 남자들 손 위에 여자들이 서고, 그 위로 올라가서 꼭대기에서 다리를 일자로 벌리는 피라미드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감독에게도 배우들의 변화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웠다. 연습 5주만에 그녀들은 완전히 ‘선수’들이 된 것이다.
치어리딩의 화끈한 현장! 텍사스대 미식축구 경기를 스크린 속으로
텍사스 대학교 스포츠 팀의 핵심은 미식축구이다. 텍사스 대학은 8만 5천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제작팀은 실제 치어리더, 코치와 팀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실제 경기를 촬영할 수 있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텍사스대 미식축구 경기는 안개를 뚫고 등장하는 선수들, 350명의 악단들 등 그냥 카메라를 가져대 대기만 해도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장면이 나왔다. 최고의 영상을 만들겠다는 스탭들과 배우들은 텍사스대 미식축구 장면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 담았다.
Synopsis
텍사스 레인저, 치어리더를 보호하라!
텍사스 치안부에서 텍사스 레인저로 활동하고 있는 롤랜드 샤프(토미 리 존스). 샤프와 그의 파트너는 존 코틀랜드 사건의 중요한 증인인 모건 볼을 뒤쫓는다. 증언대에 서는 것을 피하려는 모건 볼에게 증거물인 열쇠를 받고 난 직후 총격전이 벌어져 샤프의 파트너는 저격을 당하고 총격전을 틈타 모건 볼은 탈출한다. 하지만 존 코틀랜드에게 매수당한 한 FBI 요원이 모건 볼을 살해한다.
이 와중에 텍사스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치어리더 다섯 명이 우연히 모건 볼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는데, 샤프에게 이 치어리더들을 보호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이 말만한 다섯 아가씨들은 용의자 리스트를 보며 귀엽다는 둥, 사귀고 싶다는 둥의 대책 없는 수다를 떠는 철없는 여학생들이다.
샤프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안전시설이 갖추어진 집안에서 그녀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 경호 없이 외출 금지는 기본이고 휴대폰까지 압수한다. 게다가 옷을 짧게 입는 그녀들에게 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옷을 많이 입게 만들려고 초강력 에어컨도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치어리딩까지 못하게 하자 그녀들은 치어리딩은 자신들의 생명과도 같다며 펄쩍펄쩍 뛴다. 결국 샤프는 비밀 수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치어리더 보조코치로 일하며 그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치어리더들은 샤프의 깐깐함과 답답함에 슬슬 반항을 시작하는데...
CAST
칸이 선택한 최고의 배우
토미 리 존스 (Tommy Lee Jones) / 롤랜드 샤프 역
토미 리 존스는 1946년 생. 텍사스주 샌사바 출생이다.
하버드 대학의 영문과를 졸업한 토미 리 존스는 할리우드의 지적인 배우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이번 극장편 영화 연출 이전에 TV 영화 '굿 올드 보이즈(The Good Old Boys)'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러브 스토리>로 데뷔한 토미 리 존스는 연기경력 20년이 넘는 그야말로 베테랑 배우. 1993년에는 <도망자>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LA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 그는 발 킬머 주연의 <배트맨 3 - 포에버>에서 '투 페이스',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케이 요원 등으로 출연하면서 색깔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토미 리 존스는 지난 5월 제 5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감독 및 주연작인 <멜키아데스 에스트라다의 세 번의 장례식(The Three Burials Of Melquiades Estrada)>을 진출시켰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감독상이 아닌 남우주연상에 호명돼 천상 배우임을 확인시켰다. 이 작품은 시나리오 상까지 수상해 올해 칸 영화제의 유일한 2관왕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1964년생으로 미국 미주리 제퍼슨시티 출생.
소설가, TV, 라이브쇼, 영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작자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드릭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흑인 배우중의 한 사람으로 NAACP(유색인지위향상전국협회)에서 주는 남우조연상을 4회 연속 수상할 정도로 흑인 사회에서 존경받는 배우이다.
<닥터 두리틀 2>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에 출연하였고, 그의 최근작 <쿨!>에서는 우마 서먼(이디 역)에게 목숨을 담보한 빚 독촉을 해대는 조폭급 프로듀서 신 러셀로 출연하여 기존에 보여준 선한 코믹캐릭터에서 180도 변신을 꾀한바 있다. 현재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마다가스카>에서 모리스 역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FILMMOGRAPHY
<신혼여행자> <맨 오브 하우스> <쿨!> <마다가스카> (2005)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존슨 가족의 휴가>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2> (2004) / <참을 수 없는 사랑> (2003) /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엘리자베스 헐리의 못말리는 이혼녀> <아이스 에이지> (2002) / <킹덤 컴> <닥터 두리틀 2> (2001) / <빅 마마 하우스> <스모커> <오리지널 킹스 오브 코미디> (2000)
제작 _ <존슨 가족의 휴가> (2004)
다방면으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신예 멀티엔터테이너
크리스티나 밀리언 (Christina Milian) _ 앤 역
1981년생으로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출신이다.
초등학생 시절 때는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며 뛰어난 말솜씨와 대인 처세술을 선보였고, 13세 때는 <Charmed>, <Sister Sister> 등 TV 쇼에 단골로 출연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에서 목소리 연기를 깔끔히 소화해냈는가 하면 작곡에도 일가견이 있던 그는 제니퍼 로페즈의 <Play>의 공동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며, 배우 등 다방면으로 실력을 발휘하고있는 신예 멀티엔터테이너. 최근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쿨!>에서는 악덕 매니저에 의해 가수의 꿈을 차압 당하지만 칠리 팔머에 의해 음악계의 흑진주로 급부상되는 실력파 가수 린다 문으로 열연하였으며, 그녀의 모든 재능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실제 에어로스미스의 열혈 팬 그녀는 그와의 공연장면에서 타일러의 카리스마에 견주는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으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공연 장면은 실제로 모두 라이브공연으로 촬영된 것이다.
FILMMOGRAPHY
<맨 오브 하우스> <쿨!> (2005) / <토크> (2004) / <이프 유 워 마이 걸> (2003)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그녀
모니카 키나 (Monica Keena) _ 이비 역
1979년생으로 미국 뉴저지 출신이다.
워너 브라더스의 히트작인 TV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의 애비 모건 역으로 유명해진 모니카 키나는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10대 스타들과 달리 저예산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키웠으며, <당신이 잠든 사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데블스 에드버킷>, <오렌지 카운티>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앞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 여배우이다.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그녀는 최근 영화 <프레디 VS. 제이슨>의 여주인공 로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세기의 살인마들과 싸우는 강인한 여전사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였다.
1958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출생으로 텍사스 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졸업후 LA로 이주한 뒤 영화 감독의 경력을 시작하기 전까지 로저 코만 프로덕션에서 편집 경력을 쌓았다. 95년 공상과학 코미디 <크리터스>로 유명해졌고, 87년작인 컬트 틴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마이티 덕>을 감독했다. 리차드 드레퓌스에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노미네이션의 영예를 안겨준 <홀랜드 오퍼스>로 다시 한번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찰리 쉰, 키퍼 서덜랜드, 올리버 플래트 주연의 <삼총사>도 그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