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정규 리그종료 포항우승(최종 순위) - 2013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프로농구
경기 전적 -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B스타즈,하나외환에 73-59승 -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는 29일 청주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하나외환과의 맞대결에서 73-59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KB는 커리(20득점 7리바운드)와
아란(12득점), 김수연(12득점)의 활약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하나외환은 주득점원 김정은이 8득점으로 묶이면서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 KB는 시즌 12승(10패)를 올리며 2위 신한은행을 1경기차로 바짝 추격했고, 하나외환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프로배구
한국전력,2위 현대캐피탈 완파 -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은 29일 천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25-22 25-21 25-20) 완승을 거뒀다. 전반기 부진을 거듭하며 꼴찌까지 밀려난 한국전력은
2위 현대캐피탈을 낚는데 성공하며 후반기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한국전력은 9연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6위 러시앤캐시(6승14패·승점 20)와의
승점차도 6점으로 줄였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중 새롭게 영입된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비소토는 22점 공격성공률 63.33%로 명성을
입증했다. 범실은 단 4개에 불과했다. 한국전력은 69.12%의 높은 성공률로 프로 출범 후 첫 현대캐피탈전 무실세트 승리를 챙겼다.
IBK,현대건설 꺾고 선두 질주 -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IBK는 29일 화성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2 25-19 18-25 25-16)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5승 5패(승점 44)가 된 IBK는 2위 GS칼텍스(승점 35)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에 나섰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현대건설은 시즌 전적 7승 12패(승점 21)로 5위에 머물렀다. IBK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린 카리나와
박정아(15점), 김희진(17점)의 '삼각 편대'가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서브득점에서 10-2로 현대건설을
압도하며 리시브를 흔든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현대건설은 바샤(21점)와 양효진(16점), 박슬기(10점)까지 3명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서브리시브 불안에 발목 잡혀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기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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