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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심장이 뛰는 시민교회(1824.2017.10.15. 시민장로교회 설교)
마16:16-20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않으시고, 버리시지도 않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주시고 살게 해주시는 사랑입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힘을 얻는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신앙생활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상주감리교회 목사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목회하면서 그것도 여기서 500미터 떨어진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데 부족한 종을 불러주신 강성식목사님과 성도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하신 강성식 목사님과 신앙생활 하는 것이 행복인줄 믿습니다.
제가 먼저 상주감리교회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상주감리교회에 2000년 2월 1일 부임을 해서 18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 왔을 때 우리 상주감리교회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참으로 힘든 교회였습니다. 부임 첫주 예배마치고 나니 6명이었는데 5명 나가고 1명으로 그 다음주부터 시작 했습니다. 그 1명이 지금까지 교회를 지키고 있습니다.
교회 성장을 위하여 여러가지 해보았습니다. 특별새벽기도회, 일천시간 기도하기, 교인 10여명이 되었을때 총동원주일을 선포하고 100명이 예배드려보자 하고 당시에 3,000원되는 롤케잌 빵 100개를 사다놓고 총동원주일에 100명이 안오면 안온 숫자만큼 제가 온전한 금식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50명이 오면 50일을 금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살아서 여러분에게 설교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이 왔다는 결론이지요. 그날 92명이 와서 약속대로 8일동안 금식기도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성장하면서 하나님은 교회 땅을 180평을 구입하게 하시고 6억을 들여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자세한 것은 생략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이들중에 성도들과 2015년도에 18명이 110만원씩 모아서 백두산 천지에 올라가서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두만강가에 가서 저 북쪽을 바라보며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와서 통일이 되면 상주감리교회가 북한에 있었던 ‘청진감리교회’를 재건하는데 힘을 다하기로 하여 지금 상주감리교회와 청진감리교회 간판이 두개가 교회에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 8월에는 50만원씩 모아서 제주도 성지순례와 한라산에 백록담에 올라가서 통일기도하고, 마라도 가서 자장면 먹고 오려고 계획을 했는데 현재 27명이 함께 가시겠다고 등록을 했습니다. 교회성장을 위하여 애를 써봅니다. 성도들의 헌신이 상주감리교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은 시민장로교회에 와서 상주감리교회가 작지만 자랑거리가 많은데 여기 까지만 하고 말씀을 나누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시민교회가 상주에서 제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교회가 상주의 장자의 교회가 맞습니까?
시민교회가 상주의 장자의 교회라는 것을 저도 그렇고 누구라도 인정을 할 것입니다.
시민교회가 상주의 장자의 교회가 맞는다면 앞으로도 상주시에 할일이 많이 있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생활 멋지게 하셔서 교회에 이름을 남기는 복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생활 하면서 점점 커져가는 시민교회가 상주의 장자의 교회로서 열심히 신앙생활 잘하셔서 담장을 넘어가는 무성한 가지의 축복을 받으셔서 교회일도 마음껏 하시고, 상주시 연합회 일도 많이 하시고, 선교, 구제, 모든 일에 본이 되는 교회이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시민교회를 찾아오셔서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에게 하늘의 은총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시민교회가 뜨거운 기도를 통하여 국가와 사회에 하나님의 영권이 미치도록 해야 할 것이고, 이 지역 사회에 곳곳에서 선교하는 교회가,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시민교회가 어떤 교회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예수심장이 뛰는 상주시민장로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심장은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어떤 의미에서, 성령충만이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에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와 성도들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사도바울과 빌립보교회 성도들 사이에 예수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 같은 사랑이 흘러 넘쳤기 때문에 좋은교회, 건강한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처럼, 서로 사랑하며 성령으로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교회,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심장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하기에 그처럼 중요한가를 살펴보면서, 우리도 그렇게 행하기를 결단하는 심장 같은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심장은 항상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여 온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 퍼져있는 혈관을 통해 계속해서 좋은 피만 공급하며, 그 피가 돌아가며 몸의 불순물들을 흡수해 가지고 오면 네 개의 방을 돌면서 정화시켜 좋은 피로 만들어 다시 우리 몸에 공급합니다.
즉 심장의 첫 번째 사역은 ‘좋은 것을 공급하는 역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장 같은 성도가 되려면, 남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는 성도, 좋은 말만하는 성도 그리고 나쁜 것도 좋게 만들어 공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위로와 힘, 격려와 기쁨을 주는 성도들이 다 되셔서, 자신의 영적 강건은 물론 그 심장으로 인해 온 교회가 건강하게 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심장박동은 중단하지 않습니다. 우리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중단하지 않습니다. 중단하면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심장 같은 성도가 되려면, 주신사명 감당 할 때 지속적으로, 결코 쉬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남이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간에 쉬지 않아야 합니다.
심장이 제 멋대로, 자기 기분대로 쉬기도 한다면 큰 일이 벌어지듯이, 스스로 우리교회에 심장과도 같은 자라 여기면서 자기 기분에 따라 충성하기도 혹은 방관하기도 한다면 교회는 죽어갈 것입니다.
심장은 뜨겁습니다. 사람의 일정한 체온은 생명을 유지하는 최고의 요소입니다. 심장이 바로 이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심장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온 몸을 뜨겁게 하듯이, 심장 같은 성도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함께 뜨겁게 신앙하도록 데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의 심장처럼, 좋은 것만 공급하는 성도, 나쁜 것도 좋은 것으로 바꾸어 나누어 주는 성도가 되며, 한결같은 봉사와 헌신, 중단 없는 사명감당하는 성도가 되고, 성령 충만으로 늘 뜨거운 역사를 이루어 가는 심장 같은 성도들로 다 회복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내 안에 뛰어야 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어떤 심장입니까?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달로 ‘심장이식’ 수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심장이식 수술이란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죽은 사람의 건강한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심장이식을 받는 환자는 대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면, 1년 내 사망률이 30-70%인 환자입니다.
최초 심장이식수술은 1967년 남아공에서 성공되어 심장이식을 받은 사람이 18일 동안 생존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기술이 발달하여 현재는 1년 이상 생존률이 84% 이상으로 늘었답니다. 이제 심장이식 수술로 남의 심장을 이식 받아 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현대과학은 아직 심장이식 수술의 미스테리를 풀지 못하고 있답니다. 심장이식 수술 후 사람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에 살고 있는 빌 홀씨는 심장이식 수술 후 삶이 극적으로 변했습니다. 그저 사업에만 몰두하며 돈 버는 일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심장이식 수술 후 스포츠 광이 된 것입니다. 철인 3종 경기를 비롯해서 각종 스포츠 대회에 출전해서 수십개의 메달까지 딴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재즈 음악에 심취하여 샤데이의 음악에 광적으로 심취하게 됐습니다. 이 분이 이해할 수가 없어서 자기에게 심장이식을 해 준 사람을 뒷조사해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헐리우드의 스턴트맨이었고, 재즈가수 샤데이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심장을 이식받은 사람은 심장을 이식해 준 사람의 성격, 식성, 취향 등을 그대로 전수 받는 사례가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영적인 차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자기 심장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살 수 없어서 아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식수술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심장이식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자기 심장으로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더 이상 우리 심장으로는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이식 받고자 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그대로 닮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심장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심장이 무엇입니까? 심장은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울은 그토록 중요한 자신의 심장이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자기의 본래 심장은 없어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바뀌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어떤 심장입니까?
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사랑이 불타오르는 심장입니다.
빌1:6절이하에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말씀은 ‘사모’라는 단어입니다. ‘사모’라는 말은 ‘갈망한다. 절실하게 바란다. 사랑에 빠지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사랑의 심장이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은 뜨거운 그리고 진실한 사랑의 심장을 말합니다.
갈망하고 절실하게 바라고 깊은 사랑에 빠지는 사랑의 심장이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사랑하는 자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자신의 생명을 던진 심장입니다. 예수님은 심장이 찢기고 터질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심장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심장입니다. 요15:9절‘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서 살아라’, 요15:12-14 12절‘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내 계명이다’, 13절‘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절‘내가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너희는 바로 내 친구이다’
바울은 그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함. 살전2:8절‘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엡5:2절‘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요한 사도의 권고입니다. 요일3:16절‘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심장을 이식받아 심장으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②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생명이 솟아나는 심장입니다.
심장이 뛰면 그 사람의 생명은 살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장이 멈추면 그 사람의 생명은 죽은 것입니다. 심장이 잘 뛰어야합니다. 심장은 혈액을 온 몸에 공급하고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이 건강해야 혈액을 통해서 산소와 영향을 온몸에 공급하여 생명이 유지 됩니다.
현대인들은 심장질환을 많이 앓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이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장마비는 사람의 생명을 치명적으로 위협합니다. 심장마비가 오면 그 자리에서 생명을 잃게 됩니다. 심장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생명이 솟아나는 심장입니다. 요일1:1-2절‘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요일5:11-12절‘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10:10절‘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20:31절‘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롬5:17절‘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바울의 심장은 율법과 학문과 명성을 가지고 있어서 교만한 심장 예수 믿는 사람들을 미워하며 핍박하는 심장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심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에 이전의 심장을 다 제거해 내고 예수님의 생명의 심장을 이식하여 생명을 소유하고 영생을 전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생명의 심장을 이식받아 심장이 생명이 활력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③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은 열정이 불타오르는 심장입니다.
요2:17절‘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딛2:14절‘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계3:19절‘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에게 눅24:32절‘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했습니다. 우리가 각자의 부르심대로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서 이 예수님의 열정의 심장을 이식받아 뜨거운 심장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3. 예수심장이 뛰는 교회를 많이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곳입니다. 예배는 혼자 드리는 것보다 함께 드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해야 하고 서로 서로 그것을 권면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복 주시되 교회를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의 역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믿음이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좋은 교회관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기초가 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좋은 교회관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직접 세우신 기관이고 교회를 사랑하고 잘 섬기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자녀들이 교회 안에서 평생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00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은 약속하신 대로 큰 복을 받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고 그 후손이 계속 왕위를 이어가고 그 혈통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는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성전을 사모하고 성전을 사랑하는 특심 이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여 복을 받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사실 교회가 있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은혜를 주셔서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다 같이 내려 주십니다. 교회는 천사를 위해 세운 곳이 아닙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해 세워주신 곳입니다.
교회 생활을 잘 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교회는 신령한 은혜가 있는 집이기 때문에 피 흘려 세운 교회를 사랑하며 이 교회를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사랑을 베푸십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을 내리시는 곳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려면 교회를 거처로 삼아야 합니다.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날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에 머물며 기도하고, 섬기며 항상 찬송하여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요 그리스도의 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입니다. 우리들 마음에 꼭 들 수 없는 그런 교회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예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부릅니다. 신부가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순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기다리는 교회는 영적 순결함으로 단장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룩함과 영적 순결함(성결함)을 우리 속에 채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힘은 거룩함과 성결함에 있습니다. 이 거룩함과 성결함을 뿌리로 둘 때 참된 헌신과 봉사와 전도의 열매는 맺히게 됩니다.
거룩함과 성결함의 회복이 없이는 우리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위해 거룩함과 성결함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가장 소중한 것을 교회를 위해 드리며, 교회에 우리의 젊음을 드리고, 교회에 우리의 귀한 시간을 바치며, 교회에 우리의 물질과 정성을 드리고, 교회에 우리의 눈물과 희생의 피를 드리기를 바랍니다. 이는 가장 소중한 보배로 훗날 놀라운 열매가 되어 맺힐 것입니다. 영혼이 구원되며 세상이 변화되는데 교회를 통하여 성령이 크게 역사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00교회를 찾아오셔서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에게 하늘의 은총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00교회가 뜨거운 기도를 통하여 국가와 사회에 하나님의 영권이 미치도록 해야 할 것이고, 이 지역 사회에 곳곳에서 선교하는 교회가,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00교회가 어떤 교회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4. 예수심장이 뛰는 시민교회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위에 갈보리 은총을 받은 교회입니다.
시민교회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위에 갈보리 십자가의 은총을 받은 교회입니다. 16절‘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제자들에게 주님이 물었을 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우리의 아름다운 신앙고백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이 고백을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과 이 땅에서의 놀라운 축복을 주십니다.
여러분! 교회라는 것은 내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집입니다. 마16:18절에 교회는 주님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세워진 교회이기에 하나님의 집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통하여 이땅에 세우신 거룩한 몸입니다. 갈보리에 나타난 은총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인간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다 소멸시켜 주시고 죄로 말미암아 저주받은 슬픔과 가난과 질병과 절망의 형극속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입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이루었다’고 하셨는데 이 말은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의 죄를 갚았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인간의 죄와 허물과 질병 까지도 가난과 저주까지도 해결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은총이 교회에 나타나야 합니다. 갈보리 십자가 은총을 받은 교회입니다. 갈보리 십자가 은혜를 받은 성도입니다. 갈보리 십자가 은총을 체험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십자가의 은총을 강물처럼 흘러내려 보내시니 여기에 몸을 담그는 사람마다 죄를 용서받고 병도 고침 받고 가난과 저주가 떠나가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민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이 이곳에 교회를 세우셨으니 이곳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병을 치료하시며, 가난을 부요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시민교회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기적을 이루시니 마귀가 떠나가고, 귀신이 물러가고, 병마가 물러가고, 고통이 물러가고, 주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시민교회는 누가 어떤 교회냐고 물으면 예수님이 흘려주신 보혈의 피가 넘치는 교회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화) 책에 나오는 이야기 한토막입니다.
옛날에 한 청년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여인은 사랑을 증명해 보라고 하면서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청년은 별을 따다 주었습니다. 다시 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하자 청년은 달을 따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인이 청년에게 네 어머니의 심장을 꺼내달라고 하니까 청년은 고민하다가 어머니의 가슴속에서 심장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여인과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하며 어머니의 심장을 들고 뛰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심장이 저만치 굴러 떨어졌는데 언덕 밑에서 심장을 다시 주웠을 때 흙투성이가 된 어머니의 심장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들아. 많이 다치지 않았니’ 이것이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이면서 또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인간은 참 이기적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달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의 심장까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갈보리 십자가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내어주시면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여전히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000를 사랑한다’, ‘내가 00교회를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고 길이 있으니 마지막 까지 충성을 다하셔서 봉헌하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다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인생이 아무리 어두워져도, 아무리 짙은 먹구름이 끼어도, 아무리 험난한 골짜기를 만나도 상관없습니다. 어딘가에 희망이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그런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이 오늘 여기 00 교회를 향하여 ‘내가 사랑한다고’하기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부활하고, 우리의 가정이 부활하고, 우리의 양심이 부활하고 00 교회가 예수의 심장을 가진 교회로 부활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5. 예수심장이 뛰는 시민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마16:18절‘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베드로라는 이름의 뜻은 반석입니다. 혈육으로 보면 베드로는 보잘것없는 하나의 돌멩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곧 성경을 따라, 예수님을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고백했을 때는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보잘것없는 돌멩이가 변해서 예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반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진 예수님의 교회는 음부의 권세조차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든든한 반석이 되었습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변화요, 엄청난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음부’란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무덤과 같은 개념입니다. 그리고 ‘권세’라고 번역된 단어의 본래 뜻은 ‘대문’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음부의 권세’는 무덤으로 들어가는 관문, 곧 ‘죽음’을 가리킵니다.
음부의 권세는 예수님의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교회는 결코 죽지 않고 영원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예수님의 교회는 영원무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이요, 교회의 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늘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진정한 헌신입니다. 교회는 임원끼리 만남의 광장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만나서 즐겁고 웃으면서 일하자는 것입니다. 세상모임은 모여서 술먹고 춤을 추고 처음에는 좋은 것 같은데 끝에 가서는 싸우기 시작을 합니다. 주체를 하지못할 정도로 심하게 술기운으로 다투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우리는 다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치는 모습으로 봉사하고 충성하는 일꾼이 됩시다. 그런데 이 만남의 광장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맡은자란 뜻은 청지기, 위탁받은자, 신임얻은자, 집을 다스리는 자, 후견자란 뜻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받은자가 되어야 합니다. 벧전4:10절‘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자가 임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혜받지 못한자는 사명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성령받은자가 교회의 충성스런 일꾼이 됩니다. 성령으로 녹아지고 겸손한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을 받은자가 되어야 합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얼어붙은 대지가 녹기도 하고, 싹이 나오기도 하고, 잎이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시민교회 성도여러분은 봄바람 같은 성령충만 하셔서 얼어붙은 상주땅을 녹이시기를 축복합니다.
교회는 사랑을 나누어주는 곳인데 사랑을 받지 못한자가 임원이 되면 자기 배는 채울줄 알아도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를 못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충성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교회 오래 다녔다고 직분을 받으면 오히려 가시나 염소가 되어서 목회자를 찌르고 성도를 찌르고 해롭습니다. 그래서 은혜도 받는 것이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칭찬받는자를 택하여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받은자가 되어야 합니다.
롬16:17-20절에는 ‘교훈을 거스리고 거치는 자가 있는지 잘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가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부흥되어도 거치는 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거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임원이 되어서 일은 하지않고 조그만 일해놓고 알아달라고 하고 안 알아주면 목회자를 욕하고 다른 교회는 다 잘 해주는데 하지 말고 그냥 순수하게 봉사하고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보고는 다 알아줍니다. 칭찬해 줍니다. 교회의 거치는 자가 되지말고 봉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한 주님의 백성들에게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힘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음부의 권세란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의 세력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마귀는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의 시대에도 귀신에게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곳에는 귀신의 세력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그곳에 들어가면 그들은 강력하게 저항합니다. 그들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귀신들이 저항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마가 다락방을 통해서 성령이 역사 했는데 성령충만 하지 않은 제자들은 능력이 없어서 사역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자들은 권능과 용기를 얻어서 사명을 잘 감당을 했습니다. 여러분 내 혼자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하지 마세요. 힘이 듭니다. 성령임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체험하고 나면 삶이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을 전하는 곳에, 병든자를 치료하는 곳에, 하나님나라를 선포하는 곳에, 귀신을 쫒아내는 곳에,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에 동서남북 어디든지 성령은 역사합니다.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실패 같으나 성공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많이 가진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한 자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것입니다. 이제 시민교회는 성령이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충만하고 여러분이 있는 삶의 장소에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면 아멘합시다.
성령의 역사는 바로 우리의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고 환영하고 성령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시민교회가 어떤 교회냐고 물으면, 시민교회는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라고, 우리 모든 성도의 생활속에 기적이 나타나는 교회라고, 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매도 없고, 성령충만도 없고, 기도도 없고, 그 속에서 무슨 기적을 바라겠습니까? 우리 시민교회는 바로 열매도 있고, 성령충만도 있고, 기도도 있고 주님이 역사하는 교회입니다. 주님이 역사할 때에 쓰임받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6.예수심장이 뛰는 시민교회는 천국 열쇠를 가지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예수님이 왜 교회를 세우셨습니까? 예배하는 집입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절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곳입니다. 요즘 새벽기도도 안하는 목회자가 있다라고 합니다. 목회자가 새벽기도 해야 합니다. 예배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모든 예배를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준비하기 위하여 교회를 비우면 안됩니다.
여러분 00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기도하는 곳에 성령이 역사합니다. 눈물이 있는 곳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엎드려 하나님 앞에 성령의 인도를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하루에도 기도하지 않으면 죽은 영혼이 됩니다. 죽은 것에는 새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법입니다.
신앙생활 오래 했어도 기도하지 않으면 열매가 없습니다. 열매가 없는 것은 찍어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곳에는 새순이 나고 열매가 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살아서 숨 쉬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숨은 쉬어야 살 것 아닙니까? 기도하지 않는 것은 숨을 쉬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시민교회에, 여러분에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힘써 새벽기도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부흥을 위하여 작정기도이든, 금식기도이든, 일천시간 기도이든 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나타난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만 해도 와우..나도 그렇게 기도해봐야지 하는 것이 떠오릅니다.
여호수아 10:12-15절에 태양이라도 멈추게 해서라도 해결받은 여호수아가 있습니다.
삼상2:1-11절에 자식을 위한 한나의 간절한 부르짖음이 있습니다.
대상4:9-10절에 운명을 바꾸는 야베스의 기도가 있습니다.
대하20:1-4절에 풍랑속에서 태양빛이 나타나도록 기도한 여호사밧이 있습니다.
출32:30-35절에 생명을 건 중보기도의 달인 모세가 있습니다.
창18:22-33절에 한 영혼을 구원하고자하는 아브라함의 기도가 있습니다.
창27:25-29절에 자기아내를 마음껏 축복하며 기도하는 이삭이 있습니다.
창32:23-32절에 환도뼈가 부러지더라도 복을 받고자하는 야곱의 기도가 있습니다.
에4:13-17절에 죽으면 죽으리라고 생명을 건 금식기도의 에스더가 있습니다.
시55:16-23절에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딜 수 없어서 하루 세번기도하는 다윗이 있습니다.
왕상18:41-46절에 얼굴을 무릎속에 집어넣고 비가 오기를 기도하는 엘리야가 있습니다.
단6:10-24절에 사자도 꼼짝 못하게 했던 다니엘의 기도가 있습니다.
욥42:10-17절에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갑절의 축복받은 욥의 기도가 있습니다.
왕하20:1-11절에 해 그림자를 십도나 물러가게 하는 히스기야의 기도가 있습니다.
교회는 찬양하는 집입니다.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고 목소리를 내는 곳입니다. 나팔소리로 북소리로 큰 소리나는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찬양대에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입니다.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했습니다. 회개하며 예물을 드리고 용서함을 받는 곳입니다. 세례와 성찬을 받는 곳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곳입니다. 교회가 이 땅위에 있는 목적이 있습니다(마 16:18).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곳입니다. 시민교회가 여기에 자리를 잡았으니 전도하는데 주력을 다하십시요. 목사님이 노방전도도 해야 합니다. 전도지 돌린다고 사람옵니까? 안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면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보내줍니다. 생각을 바꾸시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나도 생각을 바꾸니 하나님이 보내주시더라고요. 저도 노방전도를 직접 나가서 시작하는데 전도지 들고는 안옵니다. 그런데 요즘 세례줄 사람들이 들어오고 해서 저도 더 열심히 전도하는 일에 힘써 보려고 합니다.
19절‘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시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지상에 존재하는 교회에게 주시는 특권입니다. 교회를 통해 우리는 하늘나라의 신령의 양식을 공급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뢸 때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약5:16절‘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서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한 달란트 받았던 종처럼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교인, 기독교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즉 예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천국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과 동행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열쇠의 권세를 사용해야 합니다. 딤후4:2절‘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의 권한’도 마음껏 사용하십시오. 그래서 비록 열악한 환경이며, 힘든 생활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능력을 힘입은 천국의 열쇠로서 세상을 움직이는 능력 있는 예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시민교회는 천국 열쇠를 가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의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껍데기만 교회가 아니라 내용이 있는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천국 열쇠를 받아 능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절망적인 사람들이 우리 시민교회를 통해서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늘의 뜻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사역이 하늘나라에서도 기뻐하는 사역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민교회로 말미암아 이곳의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7.예수심장이 뛰는 시민교회는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는 교회입니다.
요3: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부유한 자리 높은자리를 마다하시고 가난하고 병든자를 찾아가고 그들에게 복음을 주시며 희망을 주시고 죄와 허물로 죽을 인생을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심으로 용서해주시고 그분의 몸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게 한 것 다 교회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세워진 것입니다. 온 세상만물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듯이 교회를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시편 32편에 나오는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풍랑도 피하고 비바람도 피하고 환난도 피하고, 큰 바위 그늘 밑에서 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주는 일을 즐겨하고 사랑을 받는 일에 기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원수까지고 사랑하고, 형제자매 사랑하기를 후회 없이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을 하고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 한 마디에 우리들은 다 용서하고 더 이상 묻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교회를 헤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풍랑도 바람도 피하는 곳이지 여기서 풍랑을 일으키고 바람을 일으키고 주님의 몸을 찢으려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교회는 이렇게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바로 세워가는데 무엇이든지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 교회안에서 서로 사랑할 수가 있는 것이고,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 원수도 사랑할 수가 있는 것이고, 교회를 먼저 생각한다면 교회에 풍랑을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눈감고 눈물을 흘리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사랑의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는 비결입니다.
여러분! 나에게는 사랑할 권리밖에 없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이제 시민교회는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흘러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은 나의 인격과 삶을 드리는 것이 헌신입니다. 임원이 하는 일은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엡4: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교회를 온전케 하기 위해서 임원은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봉사케 하기 위해서 임원을 세웠습니다. 봉사는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것 가지고 봉사하다보면 실망투성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누구것입니까? 물질 누구의 것입니까? 자녀들 누구의 것입니까?
어려운 가운데서도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원을 세우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즉 하나님의 교회를 부흥케 하기 위해서 임원을 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물질드려 봉사하면 물질의 축복도 받지만 교회가 부흥이 됩니다. 건강드려 봉사하면 여러분도 건강축복 받지만 교회도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임원여러분들이 또한 금년에 된 임원들이 성도여러분들이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해서 감당해야 합니다. 봉사하는 일에 부지런함을 가져야 합니다.
헌신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또 하나는 나의 인격과 삶을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이 시간에 어떤 마음으로 헌신하려고 하나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헌신하려고 하나요? 일은 몸으로 드리는 것도 있고, 돈으로 드리는 것도 있고, 지식을 드리는 것도 있습니다. 자기의 달란트와 재능에 따라 어느 한 가지만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몸과 지식과 물질까지 할 수 있는 한 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했다고 해서 온전히 드렸다고 말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일을 통해서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려면 나의 인격과 삶을 먼저 드려야 합니다.
인격과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으면 일을 통해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받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세요. 먼저 가룟 유다는 3년간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본인은 그것으로 제자의 삶을 다하는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격이 온전히 변하여 드려지지 않으니까 진정 헌신해야 할 때 가서는 예수님을 팔아버리지 않습니까? 자신의 잣대로 일한 일꾼입니다. 나머지 제자들도 같습니다. 인격이 드려지지 않고 보여 지는 현상을 중심으로 일하니까 정말 필요한 순간에 모두 떠나버리지 않습니까? 하지만 성령을 받고, 전 인격이 변화되고 드려지니까 그들의 목숨까지도 예수님을 위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시민교회 성도여러분! 인격까지 변하되어 드려야 합니다. 헌신해야 합니다. 내 자신의 잣대로 믿고 헌신하면 결국은 돌아서게 됩니다. 떠나게 됩니다. 절망하게 됩니다. 그나마 신앙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딤후서에는 성도를, 성실한 믿음의 일꾼을 그릇으로 비유를 합니다. 성도는 많은 물질을 드리고 땀과 노력까지 다 동원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그릇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그릇이 더러우면 아무리 값비싼 그릇이라 할지라도 귀한 분에게 드려질 수 있숩니까? 없습니다. 그릇이 아무리 귀하고 값비싸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깨끗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헌금도 많이 하고, 구제도 많이하고, 교사, 각 종 자리에서 많은 일을 맡아하지만, 그런 일들을 하면서 트러블이 생기고, 나를 내세우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성도 간에 맞지 않고, 목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생긴다면,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는 어떤 일을 하든지 함께 섬기는 성도와 목회자에게 편안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외형적인 건물이나 규모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주님의 뜨거운 사랑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온 세상은 사랑으로 하나님의 가득차 있습니다. 우주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에 대해서 말하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말할 것입니다. 산천초목의 아름다운 계절을 말하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말할 것입니다. 바다와 생물을 묘사해도 사랑을 말할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사랑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요1: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3: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부유한 자리 높은자리를 마다하시고 가난하고 병든자를 찾아가고 그들에게 복음을 주시며 희망을 주시고 죄와 허물로 죽을 인생을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심으로 용서해주시고 그분의 몸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게 한 것 다 교회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세워진 것입니다. 온 세상만물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듯이 교회를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풍랑도 피하고 비바람도 피하고 환난도 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주는 일을 즐겨하고 사랑을 받는 일에 기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원수까지고 사랑하고, 형제자매 사랑하기를 후회 없이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을 하고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 한 마디에 우리들은 다 용서하고 더 이상 묻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교회를 헤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풍랑도 바람도 피하는 곳이지 여기서 풍랑을 일으키고, 바람을 일으키고, 주님의 몸을 찢으려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교회는 이렇게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바로 세워가는데 무엇이든지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 교회안에서 서로 사랑할 수가 있는 것이고,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 원수도 사랑할 수가 있는 것이고, 교회를 먼저 생각한다면 교회에 풍랑을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눈감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할 것이고,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역사해서 교회안에서 ‘의장’하면서 교리장정 갖다 대들고 합니다. 시민교회가 매년 이런 헌신의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나에게는 사랑할 권리밖에 없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이제 시민교회는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흘러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8.예수심장이 뛰는 시민교회는 이런 교회였으면 좋겠습니다.
① 시민교회는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나가는 교회입니다.
세계는 넓고 하나님의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잠자고 있는 영혼들의 가슴속에 불을 지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우리 시민교회는 영혼을 깨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 모릅니다.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받은 축복인데 이것을 상실하고 있기에 현재의 우리나라는 아품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금 일어서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시민교회는 ‘너희가 온천하에 다니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들어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며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불철주야 기도하며 엄청난 재정을 투입해야 하고 여기에 맞추어 일하는 복있는 시민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② 시민교회는 가정같은 교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민교회 모든 성도들이 순종으로 목회자를 섬기며 ‘가정같은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은 평안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 신호등이 켜져 있습니까? 빨간신호등. 주황색 신호등, 푸른신호등 어느 것입니까?
삶에 희망을 주는 시민교회에 오시면 푸른 신호등이 될 것입니다. 어느 가정이든지 들어가면 푸근하게 쉴수 있고, 안정이 있고, 평안이 있는 것처럼 우리 시민교회가 가정같은 교회가 되어서 누구든지 들어오기만 하면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고넬료 백부장의 가정과 같이 온 식구들이 인가귀도 되는 축복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③ 시민교회는 ‘군대와 같은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군대와 같이 명령에 복종하고 잘 훈련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는 훈련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병사는 전쟁에 내보내면 바로 죽습니다. 우리도 아무리 전도하려고 해도 오히려 우리가 죽는 것은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훈련이라든지, 기도모임이라든지, 전도하는 모임에는 빠짐없이 참석해서 훈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훈련받아야 마귀권세를 깨드리고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 믿음과 함량미달은 생각하지 않고 교회에 장로, 권사 시켜 달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런 분이 직분을 받으면 교회가 어려워집니다. 훈련받고 유능한 군사가 되어야 전쟁에 나가서 싸워 이기듯이 영적생활 훈련에 참여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④ 시민교회는 ‘병원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병원같은 교회라는 것은 영육간에 고침을 받자는 것입니다. 목회현장에 아픈 사람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시민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되는 체험을 하자는 것입니다. 시민교회에 오시면 누구든지 삶에 힘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령할 수 있는 그래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시민교회입니다.
⑤ 시민교회는 ‘공장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병든자가 치료받고 잘 훈련된 병사는 재 생산해 내야 합니다. 공장같이 자꾸만 만들어내야 하는데 바로 우리가 영혼구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느끼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삶의 원동력입니다. 때때로 지쳐서 혼자라고 느껴지십니까? 희망을 만들어내는 공장같은 시민교회가 있습니다. 여기서 희망을 캐어내 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민교회가 어떤 교회냐고 누가 묻는다면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갈보리 십자가의 은총이 넘치는 교회, 성령으로 무장한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일하는 교회’라고 말하시고, 하나님나라를 크게 확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믿으며 이에 동참하는 성도여러분에게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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