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거래에는 환율거래, 이자율거래, 제품거래가 있죠.
위 세가지를 선물거래 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중에 선도거래(forward contract), 옵션(option), 휴쳐(Future)가 있는거구요. 뭐 다른것도 많지만 기본이 이 세가지죠
환율을 선물로거래할때 그방법이 선도거래,옵션,휴쳐 이렇게 나누어지는거고
이자율거래에 다시 또 선도거래,옵션,휴쳐
제품(금, 원유, 철 뭐든지) 선도거래,옵션,휴쳐로 거래할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영국의 런던시장의 선물 하루거래량이 가장크답니다.
쉬운말로 풀어보겠습니다.
1. 선도거래 Forward contract는 일반회사들이 보편적으로 외환헤지에 많이 사용하는데 (FX rate forward) 원래 은행끼리만 하는 거래입니다. 은행이 회사의 요구들을 모아서 자기들끼리 거래하는거죠. 텍스트북에선 이건 파생상품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다른것에 비해 안정성이 있다는 거죠.
2. 옵션(option) 구매자의 가장큰 장점은 권리는 있고 의무가 없다는 겁니다. 만기일에 유리하면 행사하고 아니면 버리면 되는거죠. 옵션사기위해 지불한 비용이외에는 아무 의무가 없습니다. 예를들면 음악회 티켓 사놓고, 가도 되고 시간없어 안가도 누가 뭐라는 사람 없겠죠. 그러나 옵션 매각자(주로 투자은행들)는 반드시 구매자의 요구에 응해야 합니다.
3. future: 이건 질문하신 내용이 아닌것 같은데.. 만기일, 액면가, 결제일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헤지(hedge)에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당일당일 현금결제해야하고 변동성이 엄청커서 현재는 거의 global speculator들의 주무대가 되고있죠.
책은 와튼스쿨이나 옥스포드 MBA과정 인터넷으로 들어가시면 국제기업금융에 관한 책 목록 질릴만큼^^ 나와 있습니다. 스텐포드나 옥스포드 교수들이 최근 집필한 책을 고르시면 실망 안하실것 같네요. 옵션과목 하나만도 책 몇권되는데 이렇게 줄여도 될지 모르겠지만.. 여기 지면이 허락칠 않으니...
선물이란 선물거래전체를 의미하고 환율,이자율,현물 등을 거래할수 있습니다.
선도거래는 확정 해당금액을 만기일에 약정된 조건으로 거래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옵션은 만기일에 정해진 조건으로 정해진 양만큼 살 권리가 있지만 꼭 사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옵션을 판매한 쪽에서는 요구가 들어오면 꼭 응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초 옵션을 팔때 받은 프리미엄만 이익으로 챙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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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개념
선물? 선물(先物)이 무엇인가요?
선물(先物)이란 용어는 영어의 'futures'를 번역한 것인데 '미래'라고 하지 않고 한자로 '앞 선(先)자에 물건 물(物)자'를 쓰는 것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답니다. 선물의 개념을 잘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앞선 물건, 미래의 물건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현재로는 알 수 없는 물건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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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fu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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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거래'를 정확히 정의하면 '어떤 상품에 대해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 일정한 양을 정해진 가격으로 주고 받기로 하고 현재 시점에서 매매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래에 이행될 거래를 현재의 시점에서 약속하는 행위다. 선물은 이 같은 미래지향성 때문에 인간이 진화해 오면서 부닥친 수많은 자연재해의 위협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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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와 선도거래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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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 |
선도거래 |
거래방법 |
공개경쟁입찰 |
당사자간의 거래 |
시장 |
거래소 |
은행간의 거래망 |
시장참여자 |
헤져, 투기자 등 다양 |
실수요자 |
거래조건 |
거래소별로 표준화 |
당사자간의 계약 |
가격결정 |
매일 새로운 가격이 형성 |
계약시 결정 |
이행보증 |
청산소가 보증 |
당사자의 신용도 |
가격변동 |
1일 변동폭 제한 |
변동폭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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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계약(forward contract)은 계약시점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만기에 기초자산을 인도(인수)하는 계약이다. 계약시점에는 현금흐름에 전혀 변화가 없고 만기가 되어 자산을 인도(인수)할 때 현금의 유입(지출)이 있게 됩니다.
선물계약(forward contract)은 현재시점에서 정한 가격으로 미래에 자산을 인수(인도)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는 선도거래와 같은 형태의 거래입니다. 선물계약은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서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사거나 팔기로 한 계약입니다. 계약의 불이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거래소와는 별도로 청산소라는 기구를 두고 있으며 일일정산을 통해 계약불이행의 가능성을 줄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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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의 역할과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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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산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가격을 안정시키는 기능과 자산의 가격위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킬 수 있는 위험의 헤지기능, 그리고 시장유동성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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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계약을 구성하는 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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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산, 계약의 크기, 인수도 조건, 가격단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규격화되어 거래소에서 거래된다는 점에서 선도계약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