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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10. 12(화) |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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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행․재정 지원 방안」발표 ▪전문대학원 체제 유지 대학에 대한 계속 지원 ▪특성화된 교육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제도적 보완 시행 - 교수 증원, 학․석사통합과정 설치 및 체제정착비 지원 등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의․치의학 교육학제 선택(’10.10월말) 이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 유지대학에 대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 이번에 발표된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행․재정 지원 방안’은 지난 7월 초 교과부가 발표한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 계획‘에서 밝힌 전문대학원 유지대학에 대한 계속 지원 방침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추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는 대학들에 대해서는 대학원 수준의 특성화된 교육을 위해 필요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에서는 우선, 전문대학원 유지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체제정착비를 지원하고 국립대에 교수를 증원해 줄 방침이다.
◦ 특성화된 대학원 교육과 법정 교원 요건 등을 고려하여 향후, 국립대 교수 증원시 의․치전원 분야를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 법정 교원 요건 : 의․치대 교원:학생 비율 1:8, 의․치전원 교원:학생 비율 1:4
◦ 또한, 실험․실습기자재 구입을 위한 체제정착비는 올해 40억원(‘10년)을 포함하여 앞으로 3년간(’10~’12년) 지원이 지속되며, ’13년 이후 계속 지원 여부는 추후 검토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의․치전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 먼저,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총 입학정원의 20~30% 범위내에서 학․석사 통합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치전원도 대학 입학 단계부터 우수자원의 조기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교육과정은 8년을 원칙으로 하되, 1년 단축 가능, 의무석사 수여
◦ 다음으로, 기초학문분야 핵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의과학자(M.D.-Ph.D.) 과정을 설치한 전문대학원의 의과학자 과정생에 대한 국고 지원을 지속하고 현행 대학별 지원 한도(교당 4명 내외)를 폐지하여 학교당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교과부에서는 또한 대학과 학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도적인 보완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 우선, 의전원 1-2학년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그 규모만큼 차년도에 이월하여 증원 선발할 수 있도록 의․치전원의 결원보충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이는 결원 발생시 편입학을 통해 보충이 가능한 의․치과대학과 달리 학제운영상 중도 편입학이 불가능한 의․치전원의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 이와 함께, 의과학자(M.D.-Ph.D.) 과정생이 병역문제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과정생의 병역 의무 연기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의․치전원 재학생 28세 규정을 의과학자 교육과정(7년 내외)을 감안하여 연장
◦ 또한, 의사양성 기간 단축을 위해 인턴제도(수련기간 1년)의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학교육계의 견해를 수용하여, 인턴제도 폐지 의견을주관부처인 복지부에 전달한 상태이다.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계획(’10.7.1)에 따라, 13개 병행대학은 지난 8월말에 학제운영계획서의 제출을 완료하였고, 22개 완전전환 대학과 17개 미전환 대학의 학제운영계획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제출 예정이다.
◦ 대학별 학제운영계획서 제출이 완료되면 교과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정원 조정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연말까지 대학별 정원 조정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며,
◦ 추후 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는 대학은 동 ‘의․치의학전문대학원 행․재정 지원 방안’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붙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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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 전문대학원 행․재정 지원 방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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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의사양성학제 선택(’10.10월) 이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 유지 대학에 대한 행․재정 지원 지속
- 의․치전원이 특성화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내실화 도모
○ 전문대학원 체제정착비 지원
- 실습이 강화된 전문대학원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험․실습기자재 구입 지원
- 전문대학원 유지대학을 대상으로 3년간(’10~’12년) 지원(’10년 40억원)
※ ’13년 이후 계속 지원 여부는 추후 검토
○ 국립 의․치전원 교수 증원
- 향후 국립대 교수 증원시 의․치전원 분야를 우선 배정
- 교육과정 특성화, 법정 교원 요건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 배분
※ 법정 교원 요건 : 의․치과 대학 교원:학생 비율 1:8, 의․치전원 교원:학생 비율 1:4
○ 학․석사 통합과정 설치
- 우수자원의 조기확보가 가능하도록 전문대학원 내에 학․석사통합과정*의 설치 허용(고등교육법 개정 전제)
* 교육과정은 8년을 원칙으로 하되 1년 단축 가능, 의무석사 수여
- 학․석사 통합과정 운영규모는 총 학생정원의 20~30% 범위로 설정
○ 의과학자(M.D.-Ph.D.) 과정 지원 확대
- 기초학문분야 핵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의과학자(M.D.-Ph.D.) 과정을 설치한 전문대학원의 의과학자 과정생에 대한 국고 지원 지속
※ 학생 1인당 연간 2,500만원 이내에서 연 등록금 전액 및 교육연구지원비(500만원 정액) 지원
- 현행 대학별 지원 한도(교당 4명 내외)를 폐지하여 교당 지원 규모 확대
○ 의․치전원의 결원보충
- 의․치전원 1-2학년에 발생한 결원 규모만큼 차년도에 정원을 이월하여 증원 선발토록 함
※ 의․치대는 결원 발생시 편입학을 통한 보충이 가능하나 의․치전원은 학제운영상 중도 편입학 불가
○ 의과학자(M.D.-Ph.D.)과정생에 대한 병역 의무 연기
- 의과학자(M.D.-Ph.D.) 과정생이 병역 문제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과정생의 병역 의무 연기 추진(병무청 협의 필요)
※ 현행 의․치의학전문대학원생에게 적용되는 28세 규정(병역법 시행령 제124조제1항)을 의과학자 과정생의 경우 3년 가량 연장 필요
○ 인턴제도 개선
- 의사양성기간 단축을 위해 인턴제도(수련기간 1년) 폐지방안 협의(복지부 주관)
※ 현재 복지부에서 인턴제도 개편을 검토 중인 바, 교과부에서는 인턴제도 폐지의견 제출(’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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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리해보면
1. 올해 40억 지원, 향후 2년더 지원 2013년부터는 미정
2. 교수 정원을 현 1:4 비율을 고수하여 배정, - 국립대 치전원 우선 배정 방침..... , 방침이라...
3. 고교 졸업생을 위한 학석사 통합과정은 8년임, 7년에 조기졸업 가능하도록 검토..? ..--- 8년이겠지. 치전원이 학년제라 조기졸업 불가함.. . 그리고 하려면 6년으로 해야지... 치과의사되려고 6년제 가지. 누가 치의학 석사따러 치전원에 옴 ? 걍 치과대학으로 가서 학사에 끝내거나 추가로 2년 더 하면되지.
4. PhD 학생을 위해 현 28세에서 31세까지 군입대 연기 가능.... PhD의 연령이 낮아진다 ?? 군대 다녀오면 34세군. 근데.. 뭐가 좋은 거지 ? ..잘 모르겠네.. 31세까지 연장해줘도 너무 빡센듯.. 속성으로 안쉬고 들어와도 학부졸업 24세, PhD 졸업 30세.. 니까...
5. 인턴제도 폐지 ? ... 이것은 치과대학도 해당되는 거지.. 보건복지부 결정이니까. 게다가 미정임
6. 결원보충 허용 ? : hmm 결원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예측하고 있군... . 참고로. 치대는 정원외 선발로 농어촌 특별전형 3명, 편입학 5% 이렇게 더 뽑을 수 있었음..
정리해보면..장점은 : 1. 40억 + 2012년까지 ? 지원, 2. 교수 충원가능(Inbleeding에 걸려 전남대 출신을 선발하기 힘들지만 충원가능하겠지, 하지만 TO가 얼마나 날지는 의문..), 3. PhD 학생 지원유지, 남학생의 경우 31세까지 군입대 연장가능함.
단점은 : 1. 치과의사의 고령화, 2. 공보의의 감소, 3. 교육비의 증가, 4. 교육기간의 증가, 5. 2013년후 지원계획의 불확실 까지는 확실하네..
아.. 이 글도 동창회에 올려도.. 뭐.. 저자권따위야.. 하지만. 나는 익명으로 처리해주셈 ^^;;
.. 아 & 현필아.. 오스템이 2억 기부했니 ?? 난 그게 아직도 궁금하다, 실습실 & 물방울레이저와 바꾼 2억.. 과연 기부했는지. 왜 1억이상 기부자 명단에 오스템이 없는 건지..
10월말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이미 제출했을까.. 아니면 담주 금요일 제출예정인건가.. 하지만. 이미 제출했을 것으로 추정되긴 함. 체제 정착비용 2010년도 예산 집행 준비중임.
치전원 선호 23 표, 치과대학 선호 12표, 기권 2표, 무응답 7 내가 아는 교수님들 투표 결과임. 가장 좋지 않은 다수결로 정하셨음. 하지만 찬성은 23분뿐임. 21분은 반대 또는 기권, 무응답임. 학교의 앞날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수긍할때까지 충분한 토의를 거쳐야 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23분은 21분을 설득하지 못하셨음. 51.1%임.. 무슨 주주총회도 아니고..
지방 국립대 교수라는 한계는 있었겠지.
하지만 정부 지원을 따내기 위해 부단히 자신을 갈고 닦는 노력을 하지 않고 간판 유지 댓가로 손쉽게 지원 받아서 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본다.
이건 대학 스스로 자신들의 무능력과 행정력 부재를 드러낸거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