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애플밸리' 대중제 9홀 골프장
개장 |
2015.03.02 <기타> [골프장] 김부신
기자 애플밸리골프장이 공사를 재개한지 1년여만에 경상북도로부터 조건부 등록승인을 받아 지난 27일 개장했다.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위치한 애플밸리골프장은 당초 시행사인 신애개발이 2008년에 공사를 착공했으나 경영악화등 여러 가지 사정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지난 2013년8월 사업자가 SM그룹의 ㈜삼라네트웍스로 바뀌었고, 2014년 3월 공사를 재개해 대중제 9홀로 전장
3천432야드 PAR36(par3 2개, par4 5개 par5 2개)으로 조성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천연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도전적인 코스로 각 홀마다 색다르게 조성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골프장으로 티샷의 정교함을 요하는 홀, 전략적인 홀, 장타를
필요로 하는 홀 등 난이도 있는 레이아웃과 넓은 그린으로 인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주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고
말했다. |
대구 최초 일본인관광객
대상 '골프투어' 상품 개발, 관광공사 대경협력지사 |
2015.03.02 <파이낸셜뉴스> [골프장] 김장욱
기자 '대구경북에도 할거리가 많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지사는 대구경북 고부가가치상품개발을 위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지역 골프투어상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투어상품은 지난해 연말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협력한
'일본여행업자(JATA) 초청팸투어' 시 일본현지 여행사인 '니츠여행' 관계자와 협의, 기획하게 됐다. 특히 대구시내 유일한 골프장인
'팔공컨트리클럽'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고 대구경북협력지사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오는 7월 6일 일본 나고야를 출발,
4일간 '대구골프대회' 및 약령시, 경북 안동 등을 투어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게다 이 상품은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고부가가치상품이다. 현재 한국에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어 양적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틈새시장, 타겟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상품 개발도 요구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협력지사는 현재 싱가포르지사와 '경주벚꽃마라톤 & 대구국제마라톤' 참가상품을, 중국
광저우지사와 '경주벚꽃마라톤' 상품도 각각 출시, 판매 중이다. 강남규 대구경북협력지사 강남규 지사장은 "일본인 관광객은 지금까지
골프관광은 제주도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에도 경주, 안동 등에 훌륭한 골프장이 있으며, 주변에 볼거리도 풍부하다"며
"도심관광, 문화유산 등 기존의 대구경북지역의 강점과 스포츠, 웰빙, 체험 등을 잘 접목, 만족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앞으로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영찬 골프존 회장,
미국서 신선한 충격 받은 까닭은다트와 비슷한 '톱골프'… 즐기는 연습장 인상적 |
2015.03.01
<서울경제> [골프장] 양준호 기자 톱골프에 GDR 등 설치 추진… 스크린골프로 흥미 유도할 것 온라인게임
통해서도 美 공략 최근 미국 댈러스를 방문한 김영찬(사진) 골프존 회장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맥주를 들고 줄을 서서 입장하는 골프
연습장 때문. '톱골프'라는 곳인데 볼이 떨어지는 지점에 벙커 모양의 타깃을 설치한 독특한 연습장이다. 연습장이라기보다는 스포츠 바에 가깝다.
시끄러운 음악과 흥겨운 대화, 콘서트장 같은 화려한 조명도 있어 새로운 '불금(불타는 금요일)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가 열리는 태국 촌부리에서 만난 김 회장은 "그곳에서 스윙 자세는 중요하지 않다. 골프를
모르는 사람도 일행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각각 색깔과 포인트가 다른 10개의 타깃에 볼을
떨궈 그 점수로 다양한 게임이 이뤄진다. 사실 미국은 골프의 변신이 필요없는 곳이었다. 워낙 골프장이 많고 그린피도 대부분 저렴해 원하면
언제든 필드에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하지만 골프에 흥미를 느끼는 젊은 층이 줄어들면서 골프 인구 유입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엄격하지도 않은 새로운 골프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김 회장은 게임으로서의 골프가 활성화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톱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스크린골프에도 흥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톱골프에 골프존 스크린골프와 GDR(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을 들여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톱골프는 미국 10개, 영국 3개 지역에서 영업 중이다.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골프존의 접근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도 이뤄진다. 올 초 골프존은 올 상반기에 내놓을 온라인 게임 '프로골프매니저'와 관련, LPGA 투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의 초상권 사용이 가능하게 돼 더 실감 나는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골프존은
앞서 지난해 10월 LPGA 투어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각종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 회장은 LPGA 투어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온라인 게임을 그 핵심으로 보고 있다. 프로골프매니저는 게이머가 가상현실 속 매니저가 돼 선수와 계약하고 성적 등을 관리하는 게임인데
박인비·스테이시 루이스 등을 영입할 수도 있다. 골프존은 그동안 대만·캐나다·일본·중국 등에 진출했지만 현지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단순히 기기만 들여놓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김 회장은 "미국 시장은 체계적으로 치밀하게 조사하고 준비해서 서두르지 않고 접근하려 한다"며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
저작권 소송서 진
골프존 해당 골프장 서비스 중단 |
2015.03.01
<파이낸셜뉴스> [골프장] 정대균 기자 "가상코스 보완작업 차원" 3개 CC 코스 제공 안해 골프장 "보복 행위"
논란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스크린골프저작권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한 골프장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골프존은
최근 가맹점에 보낸 '3D 가상코스 수정·보완작업 안내'라는 제목의 안내장에서 "골퍼들에게 3D 가상코스를 통해 실제와 같은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여 가맹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필드 골프장의 로컬룰, 티박스 위치 및 코스 수정사항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이 필드 골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골프존은 "현재 골프존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부 3D 가상코스 수정·보완 작업을 위해 잠정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니 가맹점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중단이 가맹점의 영업
이익과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골프존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골프장은 경기도 포천 몽베르CC, 인천 국제CC, 경북
경산시 대구CC 등 3곳으로 골프존이 최근 스크린골프저작권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한 골프장이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김기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13일 열린 1심 공판에서 "골프코스의 저작권 여부에 대해서 골프코스는 저작권이 인정된다"며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법원은 "저작권이 있는 골프코스를 사용한 골프존의 저작권 침해 또한 인정된다"며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액 산정은 골프존의 영업이익, 점유율,
기여분(골프장 30%)으로 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인천 국제CC에 1억900만원, 경북 경산시 대구CC에 1억4900만원,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CC에 11억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골프존의 갑작스런 서비스 중단에 대해 해당 골프장들은 명백한 보복
행위라는 입장이다. 대유 몽베르CC의 류연진대표는 "골프존의 처사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한 불만의 표출로 보여진다"며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항소하면 되는데 얄팍한 보복 행위로밖에 보여지지 않는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은 가맹점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골퍼와 가맹점에 대한
또다른 '갑질'로 받아들여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객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K모씨는
"몽베르CC는 많은 골퍼들이 즐겨 찾는 인기 코스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그런 코스를 충분한 의견 수렴도 없이 갑작스럽게 서비스 중단한 것은
골퍼들을 우롱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이용객들은 골프존과 해당 골프장간의 소송 결과에는 별로 관심도
없다"며 "골프존이 다른 스크린골프 업체에 비해 인기가 있는 것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라운드할 수 있는 골프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다른 골프장들의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거기서 패소하면 그 때도 해당 골프장의 서비스를 중단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한 골프존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책임있는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
골프존카운티, 부산서
'골프장 세미나' |
2015.03.01
<아시아경제> [골프장] 골프존카운티가 '제3회 골프장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일 부산 한화콘도
해운대 티볼리에서 열린다. 지방골프장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생 절차에 대한 이해와
골프장 M&A, 국내 골프장 현황과 미래 전망, 코스 품질 예측 시스템의 가능성, 캐디의 현주소와 미래 등이 주제다. 골프장 운영과
코스관리 등 관련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비싼 그린피’ 이젠
옛말…전국 골프장, 3월에도 할인 또 할인 |
2015.02.26
<기타> [골프장] 오상민 기자 비싼 그린피’는 이젠 옛말이다. 봄 시즌을 맞은 골프장이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골프장 이용요금은 춘삼월 그린피가 무색할 만큼 저렴해졌다. 전국 대부분 골프장이 티오프 시간대에 따른 할인 요금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고양CC는 평일 오전 8시 30분 이전 출발하는 고객에게 8만원(주말ㆍ휴일 10만원),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1시
사이는 10만원(주말 12만원ㆍ휴일 11만원), 오후 3시 40분 이후 9홀 라운드 고객은 4만원(주말 6만원ㆍ휴일 5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골프존카운드 안성W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주중 시간대에 따라 7만원 또는 9만원(주말ㆍ휴일 12ㆍ13만원)에 라운드할 수
있다. 9일부터 31일까지는 주중 8만원 또는 10만원(주말ㆍ휴일 12ㆍ13만원)이 적용된다. 단 3월 1일(삼일절)은 모든 시간대
10만원이다. 경기 남양주CC는 이달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그린피 3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평일 1부 첫 9팀과 4부
마지막 8팀은 3만원에 카트비 없이 라운드하는 행사다. 주말ㆍ휴일에도 각각 5만원(9홀)과 7만원(18홀)이다. 경기 안성의
신안CC(퍼블릭)는 주중 10만원에서 5만원, 주말·휴일에도 14만원에서 9만원으로 할인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제천(9홀)은 3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3월 15일까지 ‘에콜리안 존에 IN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샷한 공이 원형의 드라이브
존에 안착하면 주중 18홀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3월 한 달 동안 주중 오전 9시 이전에 티오프하면 5만원(정상가 주중
6만원ㆍ주말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회원제 골프장도 그린피 할인 행사에 동참했다. 경기 용인의 골드CC는 3월 27일까지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2시 이후 출발 고객에게 11만원,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1시 이후에는 15만9000원, 오후 3시 이후에는 10만원이 적용된다.
주말에는 오전 6시 30분 이전 20만원, 오후 2시 이후 18만원, 오후 3시 이후는 주말 15만원, 휴일 14만원이다. 경기 용인의
88CC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정상가 19만원 그린피를 시간대에 따라 13만원(06:00~07:30),
14만원(07:31~07:59), 15만원(08:00~)에 각각 라운드할 수 있다. 경기 성남의 남서울CC는 3월 한 달간 첫 팀부터 오전 7시
55분까지 정상요금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할인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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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컨설팅그룹,
골프장 법정관리인 전문가 과정 개설 |
2015.02.26
<기타> [골프장] 안성찬 기자 GMI컨설팅그룹(회장 안용태)이 대한골프전문인협회, 한국골프인재개발원 공동주관으로
골프장 법정관리인 양성과정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최근 골프업계는 회원권반환 불능사태로 인한 법정관리 등 경영적인 구조조정의
직면에 처해있는 골프장의 기업회생을 실질적으로 가능케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강의는 한달간 총 30시간으로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실시한다. 대상은 골프장에서 근무경험이 많은 전, 현직 임직원이며 일반인은 대기업 및 금융권 임원 출신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