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김국도 목사는 지난 10일 감리회 본부를 방문 신경하 감독회장에게 미얀마?중국 참사 재해성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국도 목사는 “지난주일 온 교인이 미얀마와 중국을 생각하며 특별헌금을 드렸다”며 “종족과 국가는 다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교인들의 고백”이라고 말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감리회의 나눔 사역에 큰 힘을 더해 줘 감사하다”며 “교인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이 속히 회복되고 복음의 씨가 뿌려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