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원,김준석코치가 가르치는 인천부평주니어U10 선수들이 인천축구협회 주관 축구대회에서 아쉽게 인천유나이티드U10 과 결승전에서 아쉽게 2대1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인천 부평주니어U10은 예선전에서 인천에 강호 계양유소년과 인천유나이티드 서구에게 2대1,3대0승리 2연승 조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6강에서 U10에서 조직력과 기술이 좋은 연수구청팀을 만나 고전하다 선취골을 먼저 내주었지만 김동영선수의 개인돌파의 의한 바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전반을 마치고후반 치열한 공방속에 후반 3분을 남기고 주장 박지우선수를 포워드로 전진배치 시키는 용병술로 기어이 박지우선수가 연수구청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역전골을 넣으면서 2대1로 승리하고 준결승 진출 YSC팀을 맞아 시종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면서 4대0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고 반대조에서 결승에 진출한 인천유나이티드와 대망에 결승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결선 6강부터 쉬지 못하고 3경기를 치뤄야 하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결승전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반전 서로 헛심만 가지고 0대0으로 마치면서 전술적인 변화를 주고 공격적인 패턴을 하였던게 오히려 독이 되면서 먼저 후반 초반 선취골과 두번째골을 먹으면서 어린아이들이 위축될줄 알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 14분경 기어이 김병찬 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동영선수가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리고 골을 넣으면서 남은시간 정말 선수들이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세게 몰아부쳤지만 심판에 추가시간도 주지않고 경기를 끝내면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만족하며 선수들에 아쉬움에 뜨거운 눈물을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부평주니어U10 선수들의 포지션의 희생과 포기하지않는 근성에 앞으로 훗날 멋진선수들로 성장할거라 생각합니다.
인천부평주니어FC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