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시청 강의 후
서울로 돌아갔다가
다음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있는
부산 영도까지 간다면
쉬지도 못할 것 같아서
곧장 부산으로 가서
숙소에서 쉬고자 일정을 잡았습니다.
비 오는 와중에
가도 가도 끝없는
동해안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부산 영도군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본원에
9시가 넘어서 도착!
컴컴한 연수원에서 생활관을 찾고
담당자님과 경비 아저씨 도움으로
키오스크에서 숙소키를 찾아
입실했습니다.
담당자님의 숙소 예약 센스
두 개의 침대 중에 어디서 잘까 고민..?
어느새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습니다.
어제 무리하게 운전하고
강의하고
또 운전하였는데
비 오는 고속도로 위에서
온몸에 힘을 주고 운전할 수밖에요.
다음 날에는 14시 강의이므로
늦잠 자고 일어나도 되는데
새벽에 잠이 깬 거예요.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많이 아프더라고요.
에효..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강의 자료 정리하고
메일 보내고...
하다가
어제는 컴컴해서 보이지도 않던
키오스크에서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연수원 부근에 많은 공공기관들이
밀집해 있어서
산책 겸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처음 간 곳은
우리나라의 해양수산의 메카
한국해양수산박물관입니다.
멀리서 보면 엄청 커다란 선박 같은데
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해양 친구들이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아쿠아리움 같은 느낌?
상어와 가오리 따라다니면서
감탄사 연발
연수원을 지나
산책하기에 너무 멋진
부산 영도
산책 코스
부산해양경찰청을 보니
갑자기 영화 '밀수' 가 생각나네요.
연안 부두 음악을 들으며
멋있는 부산 영도 앞바다에서
힐링을 잠시 한 후
태종대로
GOGO
오전에 숙소 부근 산책과
태종대 관광 후
청렴 강의를 하러 갑니다.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볼거리도 많았을 부산 영도에서
천천히 관광하고 왔을텐데..
부산 해운대구의회와 해운대구청 강의로
부산 해운대를 독파하였고
수영구청 강의로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을 관광하였고
이 전에 동구청, 중구청, 교육청, 구의회 등
부산에 있는 많은 기관 청렴강의로
부산이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집니다.
부산광역시 번창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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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등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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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청렴힐링여행
Ys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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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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