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해당화(海棠花, 영어: Rosa rubiginosa 또는 eglantine, 문화어: 열기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이다.
흔히 매괴(玫瑰)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가 있어 관상식물로 좋다.
생태
작은키나무로, 1~1.5m의 높이로 자란다.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군락을 형성하며 자란다.
7~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꽃은 5~7월에 피고, 8월부터는 주홍색 열매를 맺는다.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갈라지고 가시와 털이 많다. 일본, 중국, 사할린, 쿠릴, 캄차카에 분포되었다.
햇빛을 매우 좋아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심습니다. 추위에도 강하여 전국어디서든 노지월동이 잘됩니다
쓰임새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뇨병, 치통,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은 진통과 지혈은 물론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재배 및 관리
토양의 종류를 가리지 않지만 습도가 적당하고 비옥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라며, 주로 해변의 모래 땅에서 자생한다.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 것이 좋다. 가뭄에 잘 견디고 염해에도 강하다.
해당화 는 날카롭고 소독된 전정 가위나 정원 가위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며, 45도 각도로 잘라야 합니다.
늦겨울이나 초봄에 식물이 아직 휴면 상태일 때는 먼저 병에 걸리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가지를 제거하기 위해 "위생적인" 가지치기를 하세요.
번식
해당화는 유성번식과 무성번식 모두 가능하며, 유성번식의 경우 가을에 종자를 채종하여 바로 파종하는 것이 좋다.
종자로의 번식은 개화기까지 길게는 5년 정도가 소요되므로 빨리 꽃을 보기 위해서는 무성번식법이 용이하다.
병충해
해당화는 비교적 병충해가 많은 나무로 병해로는 흰가루병, 검은별무늬병, 가지마름병, 꽃썩음병 등이 발생한다. 대체로 질소 비료를 많이 시용하면 병해와 충해가 심해지므로 유의해야하며 병해는 적당한 살균제를 사용하여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게 좋다.
해당화 풍경사진
첫댓글 "해당화 는 날카롭고 소독된 전정 가위나 정원 가위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며, 45도 각도로 잘라야 합니다."
꽃이 관상용으로 좋으나 관리하기 대체로 까다로운 편이군요
장미과라 가시가 있네요
해당화는 찔레꽃과 아주 비슷합니다.
잎도 비슷하고, 꽃잎도 비슷하나 색상만 다르네요.
해~에 당화 피고 지이~ 는 섬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 ~ 온 총~옹 ~각~~ 선생님~~
노래말이 생각나는 꽃이네요
바닷가에 모래사장 언덕 쯤에 가면 분홍색 꽃이 반겨주는 정겨운 꽃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