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셋째주]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추수감사 주일에 맞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
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
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 : 1-2, 25-26)
저희 인생을 풍성한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 세상에 온 저희들이 아버지의 은혜를 입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나이다. 광야 같은 메마른 삶 위에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하나님
의 은혜가 한시도 쉼 없이 계속되어 왔음을 깨달을 때, 저희들은 만 입이 있어도
감사가 부족한 인생들이옵니다. 오늘 이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감사로 채우
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험난하고 복잡한 일년 동안도 입을 것 먹을 것을 주시고, 베풀고, 나눌
수 있도록 은혜주신 것을 감사하여 추수감사주일 예배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지만 지난날을 돌이켜 보건대, 저희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양식을 쌓는 일보
다 세상의 썩어질 양식을 얻는 일에 더 분주하고,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너무도 게을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주님이 주신 복을 몸된 교회를 섬기
고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데 쓰기보다는 저희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 더 많이
썼음을 고백합니다. 감사보다 불평도 많았습니다. 주여!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저
희를 정케 하여 주시고, 주님이 저희를 위해 이루신 일들과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오늘 감사 예물을 드리는 손을 축복하시고,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감사
가 하늘 나라 창고에 차곡 차곡 쌓여지는 알곡 제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씨앗과 같은 예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사업이 힘차게 번영케 하시고 풍성
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긍흘이 많으신 하나님!
이 풍성한추수의 계절에 특히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년 동안 애써 지은 농사를
빼앗겨 버린 농민들을 기억하시고,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번 일로 하여금 만물을 조성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도 식어진
감사가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읍소서.
오늘 저희들이 드리는 이 감사의 예배가 내년 이 때에는 더 큰 감사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계절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셋째주]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추수감사주일에 맞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
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
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 100 . 1-3)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홀로 하나님께 영원히 있으심으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에게
평강을 주시고,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사도들의 신앙고백과 말씀 위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믿음으로 의로운 생활을 힘
쓰게 하시며,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경건한 생활에 힘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이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추수 감사주일로
드리오니,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감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축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감사의 예물을 드린 모든 손길들 위을 축복하시고, 더욱 감사의 조건이 늘
어가는 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바치고 싶어도 생활이 어려운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안타까운 마음만 더해 가는 심령을 주님의 크신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
고, 무엇보다 많은 이 시간에 물질보다 더 귀중한 정성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그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축복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이 시간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남은 삶이 항상 감사가 넘치는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추수감사주일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돕는 손
길들을 기억하시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아
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
립니다. 아 멘
사계절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셋째주]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추수감사주일에 맞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
시니라."(마 11 28-30)
아버지 하나님!
잎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가을, 계절의 변화와는 아랑곳없이 여전히
저희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을 얻으시며, 통회 자복하며 드리는 회개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며, 작은 손으로 드리는 감사의 예물을 받으시고 은혜와 진리로 가득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잘되는 것을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은 아버지게 온갖 복이 다 있음을 믿사옵니다. 그러함에도 저희는 아버지
를 싫어하고 아버지 곁을 떠나며,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미련한 자들이옵니
다. 지금, 저희에게 지혜의 마음을 주셔서 아버지를 멀리함이 온갖 복을 멀리함인
줄 알게 하시옵소서.
은혜와 긍흘이 풍성하신 하나님!
추수하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저희들이 육의 양식만 거두어 들이기에 마음을
쏟을 것이 아니라, 영적인 풍성함을 귀중한 재산으로 삼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
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는 병든 이 세상을 치료함으로 영적인 수확물을 가득 채을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정을 다지거나 성 쌓는 일에만 몰두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세상살이에 상하고 찢겨진 영혼들을 진정으로 싸매주고 소망
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 이 나라가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어지럽고 어렵습니다. 어서 속히 이 나라
가 이 모든 어려움과 질고가 아물어가고 주님의 공의와 화평만이 이 민족 가운데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셔서
이 나라 백성들을 섬는 일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한 사람들을 평강케 하시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해 주시고,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말씀을 사모하는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사계절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셋째주]
수요 기도문 기도문
(추수감사주일에 맞춤)
이 땅에 열매를 맺게 하는 가을과 추수하는 가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심고 거둔 대로 추수하는 계절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영적인 열매를 풍성하
게 추수할 수 있는 계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차가운 공기가, 드러난 살갗들을 감추게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감을 피부로 느낍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이생의 안목과 육신의 정욕을
충족시키는 데 허비하지 말게 하시고, 이제것 맺지 못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현재의 삶을 소망없는 삶이라고 노래하고들 있지만 저희들만큼은 이런 허무에
쉽싸이지 않게 하시고, 잘되고 잘못됨이 주님께 있음을 더욱 깨달아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소망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씨는 추위를 더해가는데 가정과 일터 잃은 노숙자들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나
이다. 또 하나의 혼탁한 이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정부도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
습니다. 먼저 현 정부의 위정자들을 권세의 환상 속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혼돈을
거듭하고 있는 이 사회의 뼈아픈 구석 구석을 일으켜 세을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는 건물을 짓고 성 쌓는 데만 주님주신 능력과 사명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슬픈 노래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방황
하는 조국을 위하여 소망의 길을 닦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절망의 시대에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시는
목사넘을 더욱 붙드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태워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이 시간 주님 앞에 드리는 모든 기도에 주님의 능력을 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가까이 하고 주님께 기도하는 삶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