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은 역시 e-long에서 홍콩경유 푸켓왕복 캐세이퍼시픽이 2000원 초반대.... 다른 분들은 5~6일 잡는 일정인데 시간이 없어서
3박 4일만 머무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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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 새벽에 떨어지는 일정이라 헤매기 싫어 첫날 호텔은 미리 예약.. 파통해변 근처의 두앙짓리조트.. 5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좀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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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 돌아다니다 발견한 파통비치 앞의 숙소.. 가격대비 최고!!! 시설도 훨씬 좋음 !! 문열면 수영장.. 와이파이까지
나가면 바로 파통비치 및 번화가!! 한화로 2만원이 채 안됐음.. 호텔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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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통비치 - 수영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적당하지 않음... 푸켓에서 배낭여행객들이 집결하는 곳.. 저렴한 숙소 및
볼거리 먹을거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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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제임스본드.피피섬을 포함한 팡아만 투어를 위해 선택한 럭셔리보트.. 여러군데 돌아다닌 끝에 일반 보트와 큰 차이가 없는 가격에 컨택함.. 무엇보다 배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음.. 승객대부분은 러시아인... 50불이 채 안된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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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서 바라본 모습.. 하롱베이와 약간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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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어느 섬에서 작은 보트로 갈아타 길이 도저히 없을 것 같은 바위 틈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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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타고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곳.. 섬안에 외부에서는 안보이는 백사장이 있고 나무들도 우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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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른 섬에서 작은 보트타고 틈으로 들어가보니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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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좁은 바위틈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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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유명한 제임스본드 섬 - 원래는 다른 이름인데 007 촬영이후로 제임스본드섬이라고 함..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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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 베이.. 푸켓에서 생각외로 바닷가의 물의 깨끗하지가 않아 수영이나 스노클링하기 적당치 않은데 여기는 깨끗함..
근데 바닷속은 별로.....
그 외로 섬 한군데 더 둘러보고 요렇게 팡아만 투어는 끝납니다.. 식사포함에 따로 추가요금 없고 아주 알찬 일정...
푸켓에 오면 반드시 해야할 팡아만 투어...
그 외에도 사이먼쇼, 무에타이 등 여러가지 볼수있는 쇼도 있고 19금도 있음....
어쨋든 푸켓은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 먹거리가 완벽하고 배낭여행,패키지,신혼여행,가족여행, 럭셔리여행 등 어떤 여행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천혜의 관광지이네요..
투숙하는 호텔에 따라 가격변동이 크겠지만 제 기준으로 두명이 항공료 포함 실컷 놀고 7~8천원 들었던 같음....
태국패키지는 가격은 젤 저렴하지만 쇼핑과 옵션으로 악명높음... 에어텔이 가장 적당하네요....
첫댓글 저도 3박 4일 허겁지겁 찍고 왔던 곳
그래도 나름 알차게 놀았지요
제임스 본드 가서
김연아의 본드 걸 흉내 내면서 놀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