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직 없습니다.ㅋㅋㅋ
마에노 님께서 올리신 사진과 글을 꼼꼼히 읽고 체크한 후 라이더스 창고의 뜨신밥이라는 동생이 거의 고생해서
어제 장착했습니다.
2006년식 650에 강혁행님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포쉬를 장착해서 지하주차장 동영상으로 인사를 드렸던것이
어제 같군요.^^
2002년식 650에는 모터스테이지를 장착해서 우렁차면서도 저음으로 이뤄진 배기음을 즐겼습니다.
세번째로 맞이한 2003년식 W650.
모든게 순정이어서 고민하다가 순정배플을 제거 한 후 지름신이 강령하셨습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날 뛰는 환율에 엄두도 못냈는데 지름신은 이런 저를 그냥 놓치지 않았습니다.
45만원을 들여 머플러(생긴건 SR순정처럼 생겼죠.)를 일옥으로 질러 어제 교환했습니다.
엄청난 소리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포쉬와 모터스테이지의 중간적 음이 나더군요.
후적도 빵 빵 이 아니라 푹! 푸북! 북! 하는 음이 납니다.
아주 대만족입죠. 이거 조만간 지하 주차장 동영상을 올려야 겠습니다.ㅋㅋㅋ
생애 3번째 만난 W650 이다음엔 절대 절대 팔지 않을것을 가슴에 손 올려 다짐해 봅니다.^^
첫댓글 같은 기종을 3번이나 ... 대단 하시네요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동영상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