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개발 축과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원주시는 중앙동 우체국자리가 종전에는 중심이었으나 도시가 팽창되고 구곡, 단관지구 택지개발(주변지역 포함 76만평 이상)이 이루어지면서 서서히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오랜 숙원이었던 원주시청사도 무실3(만대)지구로 결정되었고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그 착공식을 거행했다. 구곡단관지구 중심에는 신축아파트 현진에버빌이 있으며 토지문학공원을 비롯하여 근린공원, 라옹정 소공원 등이 있고, 학교시설로는 고등학교 1개교와 2개의 중학교 및 3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7년 개교 목표로 추가로 초등학교가 더 생기는 지역으로 신축아파트에 투자해볼만 하다.
서원대로(원주지방정부합동청사에서 단구삼거리)는 택지개발의 경계선이 되어 서남부축으로 확장되어가고 중심부에는 원주종합운동장, 원주의료원이 자리 잡고 있다. 구 중앙동에서 이제는 명륜동, 단구동을 도심권으로 하는 생활권을 형성하게 되어 상가건물, 점포겸용 주택, 음식점 등이 많은 관계로 지가 또한 높다.
봉화로(농산물도매시장~지방합동청사 사거리)를 축으로 동으로는 봉화산 택지(11만평에서 8만평으로 축소), 남으론 무실3지구 14만평(2005년 5월 착공 2008년 완공), 무실2지구 (24만평)개발을 형성하고, 이미 E-Mart가 자리 잡은 곳은 대성중고교와 삼육중고교와 더불어 무실동의 중심지를 이루며, 여기에 2010~2012년 남원주역사가 들어서게 되면 원주에서 교통중심지가 된다. 초등학교 3개교가 200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북으로 단계동 일원, 서쪽으론 호저면 만종리가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미 대우 브랜드(이안)가 단계동 일원에 지어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고속터미널 옆에서 오픈 했고, 한국토지공사는 만종리 자연취락지구(양계장 밀집지역) 서쪽마지막 개발라인을 개발계획에 넣고 있다. 단계택지로의 연장선인 도시계획도로는 현대아파트 옆을 지나 우산동 철길로 이어지는 등 무실동은 행정뉴타운 지역, 개발진행 지역으로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부상 된 곳이다.
원주시의 중심부에는 ‘정지뜰’이 있다. 30년이 넘게 개발이 미루어진 지역이다. 개발 계획에 근거하면 40만평 부지를 가로지르는 두개의 도시계획도로가 태장동 일반주거지역(개발예정지) 중심부로 연결되어 동부권(태장동, 봉산동)개발에 크게 도움이 된다. 태장동 일반주거 예정지 북서쪽으로는 금광포란제아파트, 태장초교가 있으며 남서방향으로 태장현대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아직 미성숙지로서 지가도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원주에 오래 살아온 시민이라면 그다지 호감이 가는 지역은 아닌 곳이다. 이런 곳일수록 투자수익률이 올라갈 지역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태장동은 도시개발라인 안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고, 지가가 타동에 비해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수도권이전 기관들이 자리 잡기에 좋은 곳이나 도로사정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마치 우리나라지형의 동해안 동해, 울진, 영덕을 보는 것과 같다. 하지만 현재 건설 중인 내부순환도로가 완성되면 포항에서 강릉, 속초까지 연결되는 형상을 하여 투자의 황금도선을 만들어 주리라 생각된다. 태장동은 아파트세대수로 보면 타동에 비해 상당히 많고 학교 등도 많이 지어지는 지역으로 초교 2곳과 1개교의 중학교가 설립되는 등 빠른 발전을 하는 지역으로 성장한다.
원주시 봉산동은 ‘횡성군 봉산동인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개발이 늦은 지역이다. 도시개발라인이 봉산동의 절반을 세로로 잘라놓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중앙선 기차선로가 마치 문필봉 형상을 하고 행구동을 거쳐 반곡동으로 지나가고 있다. 현충로, 봉산로, 치악로가 봉산동 남서쪽 일부를 지나가고 있으나 그 중심부에는 중앙선 철길만이 있을 뿐이다.
남원주역을 통과하여 신림으로 연결되는 중앙선 철길이 옮겨지는 2012년 이후에는 산의 모양이 마치 봉(鳳)같고 일제 시대 때 봉산미 부근에 쇠말뚝을 박아 혈(穴)을 끊음으로써 봉산의 정기를 죽였으나 그 기간이 다하여 앞으로 큰 인물이 탄생할 자리라 하겠다.
1993년 이후 삼광택지개발, 삼익아파트, 동신아파트, 아포리 베말아파트의 건축으로 인구 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부러워 말고 먼저 투자할 곳이 봉산동이며, 도시기본계획상 18만평 규모의 종합운동장 등을 배치하도록 계획하고 2006년에 체육진흥 5개년계획 수립 때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포함되도록 할 방침으로 알려진 지역이 봉산동이다. 여기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 배구장 시설 및 풋살경기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서바이벌 경기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포함될 방침이다 봉산동에는 ‘너르내 하천’, ‘학봉정’, ‘화시래’, ‘승마경기장’이 있다.
행구동은 플라스틱 막걸리통을 뚜껑이 개운동 쪽으로 향하게 눕혀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부로 화시래 천(川)이 원주천과 삼익아파트 부근에서 합수하게 된다. 반곡동과 경계를 이루면서 흘러드는 화 천(川) 또한 삼익아파트 부근에서 화시래 천(川)과 합수한 후 원주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행구동은 북쪽으로는 소초면 흥양리와 경계를 하고, 동쪽으로는 횡성군 강림면에 맞닿아 있다. 현재의 행구동은 ‘살구둑소류지’, ‘행구동 낚시터’를 중심으로 하여 ‘건영아파트’, ‘행구동사무소’, ‘물래방아가든’, ‘흙과 사람들’, ‘길까페’ 등 이름만 데면 알만한 곳들이 많다. 또한 행구동 황골에는 황골엿, 황골묵이 유명하고 수려한 치악산 풍경을 뒤로 하여 모텔과 음식점 등 유명한 건물들이 많다. 원 천석선생 묘소도 행구동 석경촌에 있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살구둑소류지’ 부근으로 지나가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되고 인터체인지가 만들어지는 등 개발붐을 타고 있는 지역으로 원주공고도 이곳에 자리 잡고 있고, 강원교육정보관 사업부지도 행구동 426번지 일대 약 1만평을 매입하고 2006년말까지 본시설 및 부대시설을 개원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구역 상업지역을 지정하여 원주에서 주거 상업․휴양기능을 톡톡히 하게 할 곳이기도 하며, 치악산 국립공원과 연접해 관광지 개발도 무궁하다. 도로는 치악로(행구동사무소 삼거리~석경촌~황골)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공정률 35%이상 건설 중에 있다. 지가(地價)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50-70만원으로 형성되어 향후 미래가치까지 바짝 다가서고 있다. 오대산은 음산(陰山), 치악산은 양산(陽山)이라 하여 남자산(男子山)이라 하였으며, 치악산을 등에 지고 있어야 흥(興)한다고 한다.
반곡관설동의 행정구역 경계를 살펴보면 반곡동은 금붕어의 모습을 하고 있고, 관설 동은 코뿔소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코뿔소가 금붕어를 좇는 형상이라 그러나 코뿔소의 뿔의 위치는 단구동일원이 되어 단구동의 세력이 확장되면 관설동의 기가 약해지는 경우라 지금 현재에도 단구동이 광역화되어 분동(分洞)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지명과 풍수에서 보면 광양의 광(光)은 빛으로, 양(陽)은 볕이라 뜨거운 빛으로 광양
제철소가 자리 잡게 되었고, 광명시 또한 빛광(光)에 밝을명(明)이라 대낮과 같이 밝은 뜻을 품어 오늘날 50여만명 인구의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지 않은가? 원주의 원(原)은 평탄한 뜰을, 주는 고을주(州)라 넓고 평탄한 지역으로 앞으로 2020년이 되면 인구 50만이 살아갈 마을이 될 것이며, 최대수용인구 100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저자는 보고 있다.
반곡(盤谷)동은 소반반(盤)자에 골곡(谷)이라 “지역이 소반처럼 생긴 골 이라 하여 반곡이라 부른다고 한다.” 반곡동은 1895년 충주부 원주군 반곡리로 설치되어 1896년 8월 4일 강원도 원주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1973년 7월 1일에 반곡동을 설치하였고 1982년 통반 조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행정구역으로 보면 금붕어의 모양이라 앞으로는 소반위의 금붕어가 되는 꼴로 먼저 먹는 자가 임자라 부동산재테크 관점으로 보면 투자순위 탑(Top)에 올려놓아도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지역의 땅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지금까지의 모습은 사라지게 될것이고 2012년까지 새로운 도심으로 탈바뀜 하게 된다.
관설(觀雪)동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년 전 학자인 “허후(許厚)의 호를 따서 관설이라 하였다 한다.” 관설동과 접한 금대리에는 원주천의 상류에 위치한 금대유원지가 있다. 금대리의 마을 명칭은 ‘금 항아리가 묻혀 있는 집터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니 옛부터 부자가 있었다고 보아야 할지? 지금의 원주천은 그 흐르는 수량이 장마철을 제외하면 적어 천(川)의 역할을 할 수가 없으니 일제가 건설했던 “또아리 굴”에서 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뜻 싶다.
반곡동의 도로사정을 살펴보면 4차선의 내부순환도로(동부우회도로)와 문막에서 출발하여 판부면 서곡리를 거쳐 반곡동, 행구동, 흥양리, 수암리, 영동고속도로를 교차하여 공군부대 후문을 통과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현재의 중앙선 철도를 따라 반곡역, 원주농고(영서고등학교로 개명)가 있으며, 교통방송국, YBN영서방송국(구 유선방송)이 자리 잡고 있고, 종축장부지에는 컨벤션센터 기능을 갖춘 특급관광호텔이 부지 5만5천여평에 지어지며 대중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도 조성되는 등 떠오르는 지역이 된다. 2010년까지 초·중 15개 신설학교 중에 반곡초교 및 반곡중학교가 2008년에 개교를 목표로 예산확보가 완료되어 2006년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아파트건립에서 2,000세대가 넘어가면 학교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초교 및 중학교가 들어서게 되는 것으로 보아 자연스럽게 아파트건립도 이루어지게 된다. 반곡동 입춘부락(신통일아파트 건너편)에 1,420세대와 774세대는 교통영향평가가 끝난 상태로 시공사 선정을 하고 있다.
관설동을 중심으로 도로를 살펴보면 판부면 서곡리를 통과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관설동 KT전화건설국 옆에서 서원대로와 만나 인터체인지를 이루며, 중앙고속국도, 중앙선철도가 통과하여 지나가고 있으며 단관택지로, 서원대로, 금대로, 강변로가 모여져 지금의 국도5호선을 따라 제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곡관설동 주거용지 (택지)개발은 앞으로 3 - 7년 후가 되면 원주시 전체개발면적의 년간 수요량 8만평정도에 2-3배에 달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반곡동에는 평생교육의 메카 한국방송대학교 원주학습관이 자리 잡고 인근에는 2개의 골프연습장이 자리하여 내부순환로를 자주이용 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부권의 개발은 도로확충에 있으며 원주시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보면 우선순위로 도로개설을 하여야 한다. 내부순환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것도 급선무다. 도시개발라인을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개발을 앞당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도로사정이 좋아지고 도시지역으로 편입되어 인구가 급속하게 자연증가 되어 발전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 반곡관설동의 지가는 도로변 기준으로 5번국도변이 70-100만원, 반곡동은 25-40만원 정도로 아직은 저렴해 보인다. 도로가 개설된다고 발표한 이 후 착공 중에 있다고 보면 지가는 이제 두 번 정도 올랐다고 보면 아직 가파르게 상승할 시기가 한 번 더 남아있고 그 시기는 도로가 개통될 시점이 될 것이다. 이제 투자의 시점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도로가 개통되고 건축물들이 들어서는 시점에 투자는 상투인 것이고 실수효자라도 늦은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