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6월9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로 감동 선사/ 데일리 한국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로 감동 선사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를 진행하는 모습.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제공: 데일리한국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와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생태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환경생태보존회(회장 우종순)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주관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아름다운 음악회’가 8일 중구 유등천 징검다리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전의 환경생태계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참석한 어린이 회원이 방류할 치어를 옮기고 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날 진행된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육상래 중구부의장. 중구모범운자회 서보원 지회장 등 환경생태계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활동가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박경수)와 (주)자연환경복원연구원(대표 장인수), 송현R&D(이상득 대표) ㈜비앤지(대표 유대영) 등의 든든한 후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환경생태 보존과 나라사랑을 담은 재능기부 음악을 통해 자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토종물고기 치어방류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회로 잔잔한 감동을 함께 선사됐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방류 행사에 이어 회원들의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또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날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여해 토종치어(붕어, 메기, 빠가사리, 대농갱이, 뱀장어 등) 3만 마리를 방류했다

환경생태보존회의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와 아름다운 음악회는 벌써 39회째를 맞았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강석만 처장은 "방류된 치어들이 대전 중구의 깨끗한 갑천에서 잘 자라기를 바란다"며 "유등천변이 물고기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어 ㈜자연환경복원연구원 장인수 대표는 “대전 중구지역 환경생태보존을 위해 많은 대전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종순 환경생태보존회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대전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생태계 보존 활동은 누구나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제공: 데일리한국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다같이 노력해 깨끗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환경생태보존회는 내고장 대전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라고 소개하며 “환경생태보존회의 설립 목적과 활동이 저희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결을 같이해 함께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과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이 각자의 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또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제공: 데일리한국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전환경생태보존회는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2021년부터 5개 구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를 39회째 진향하고 있으며, 환경생태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찬하]

감동적인 내용을 보도해준 데일리한국에게
깊은 감사을드립니다!

[조순식]

감사 드립니다.

[백종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지혜1]

좋은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안 성 준]

비가 내리는 속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봉사활동에 대한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김지현(본부장)]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