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 산행 안내(2월 정기 산행)
1. 일 자: 2월 15일(토요일)
2. 산행지: 태백산(위치: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 높이: 1567m)
3. 산행신청
1) 신청기간: 2월2일까지(명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빠른 신청 부탁 합니다)
2) 인 원: 선착순 40명(관광버스 임대 예정)
3) 산행회비: 40,000원(입금 은행: 농협, 211066-51-154851, 김영숙)
4) 입금 완료시 산행신청 접수되며, 입금된 회비에 대하여서는 일체 환불 하지 않고
회비에 귀속 됩니다.
4. 집결지: ① 안산역 광장 앞(06:15) ② 중앙역 신협(06:30) ③ 상록수역 라성호텔(06:45)
5. 등산코스
1) 유일사매표소 → 갈림길 오른쪽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망경사 → 당골
(4~5시간, 약 8.5㎞)
6. 준비물
1) 아이젠 / 스패치 / 도시락(점심) / 방풍의 / 여벌옷 / 헤드램프 / 따스한 물 / 장갑
/ 모자 / 선글라스/ 등등 기타 본인이 필요한 것
7. 기타
1) 비회원 참가시 댓글로 성명과 전화번호 남겨주십시오.
2) 겨울 산행은 기초 체력이 중요합니다.
3) 밴드에서 참석여부와 집결지 투표중입니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 속의 설경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매년 1월중순에서 하순 사이 눈축제가 열린다. 눈축제가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 경연대회가 태백산 당골에서 개최된다. 또한 태백산은 일출산행으로 인기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첫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태백산 설경 포인트
장군봉에서 유일사 방면 아래 주목군락지의 주목과 어우러진 설경과 장군봉, 천재단에 이르는 능선이 설경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능선의 매서운 바람에 눈가루가 날려 아름다운 설화를 만든다.
겨울설경 추천코스
유일사입구-주목 군락지-장군봉-천재단-당골(4시간)
겨울 설경산행 코스로는 유일사 코스가 제격이다. 태백산의 설경이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눈이 쌓이고 날씨가 매서워지면 설화 또한 환상적이다. 이 코스는 초보자나 가족산행도 가능한 코스로 1월이면 많은 인파로 정체되기도 한다. 앞 사람을 따라가야지 앞지를 수도 없다. 당골에서 왕복산행시는 천재단에서 장군봉, 주목군락지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다.
겨울산행 준비 필수
태백산은 겨울 눈산행 명소 중 누구나 갈 수 있을 정도의 비교적 쉬운 코스이기는 하나 철저한 산행준비를 하여야 한다. 등산화, 방한복, 장갑에다 아이젠은 필수이다.. 천재단에서 단골로 하산하는 길은 눈이 다저저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착용하여야 한다.
하산길에 엉덩이 썰매의 유혹을 느낀다. 한때는 오궁썰매를 빌려주기도 하였지만 비닐 등을 깔고 엉덩이썰매를 타다가는 가파른 구간의 속도조절이 안되 안전사고를 일으키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한다.
산행길잡이
태백산의 등산로중 유일사, 당골, 백단사 코스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겨울 설화산행은 대부분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 - 장군봉 -망경사 -당골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목과 어우러진 환상적 설화가 유일사에서 장군봉 이르는 능선에서 볼 수 잇기 때문이다. 화방재 아래 유일사매표소에서 장군봉까지는 2시간이면 족히 오를 수 있다.매표소를지나 20분정도 오르면 갈림길 표지판이다, 오른편 길은 백두대간으로 올라서는 유일사 옛길로 이길로 올라야 능선의 바람이 만드는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를 즐길 수 있다.
가파른 길을 20여분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유일사 쉼터를 지나 매표소와 천제단을 알리는 표지판에서 장군봉까지는 30여분을 걸어야 한다. 장군봉까지의 등산로 주변에는 군데 군데 주목군락지가 있다.
장군봉을 거쳐 천제단에 이르면 등산로는 망경사∼반재∼당골코스와 멀리 문수봉을 지나 당골로 바로 떨어지는 두 가지 길로 갈라진다.
문수봉을 거치면 1시간정도 더 소요된다. 대부분의 등산객은 망경사 코스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