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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백두) 진양기맥7구간(한태령~머리재)16.7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180 20.12.31 00: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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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31 02:56

    첫댓글 당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눈에 익은 곳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근처에
    수도지맥 하려고 거창에 02시30분에 도착하여 모텔에 좀전에 들어 왔어요.
    첫차가 6시20분에 있어서요..
    아깝지만 추워서..ㅋㅋ


  • 작성자 20.12.31 05:59

    어구~
    눈을 피하여 남쪽으로 내려오셨는데 거창이 산악지대라 엄동설한에 걱정이 앞섭니다
    호남쪽은 눈이 많이 내려 설국으로 변했더군요 아무쪼록 무사완주를 발원드립니다 얼마나 추으셨으면 4시간을 채 안 남기시고 여관에 들으셨을까 생각하니 상황이 짐작갑니다 무리하지마시고 안산&즐산하시길요 ^^
    소사고개하니 떠오르네요 초창기 의욕만 앞세우고 박베낭 메고 출발하려는데 바리바리 얼마를 쑤셔넣었나 일어나지를 못하고 발버둥대다가 간신히 일어났지만 삼도봉에서 주저앉고말아 담날 물이없어 상고대를 훌쳐 먹으며 기껏 우두령에서 기권하고 내려섰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ㅎㅎ

  • 20.12.31 08:20

    해마형님! 멋진 곳을 걸으셨네요.^^
    한태령 들입구는 공사중이라 띠지가 많이 없어졌어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더군요.
    외초재 산불감시초소에서 멀리 지나온 황매산이 조망되네요.
    이후 능선을 따르며 지리산을 잡아보려 노력했던 기억입니다.

    한우산과 자굴산 일대는 우봉지맥쪽으로 소의 머리와 몸통을 놓고 해석하더라구요.
    쇠목재가 있으니 그런 여파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쇠목재에서 구간을 끊었는데 지나고 나니 자굴티재에서 끊는게 나았습니다.
    쇠목재-자굴티재는 길도 좋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으니, 쇠목재로 택시를 부르기 보다는 자굴티재가 접근성이 훨 낫기 때문이죠.

    자굴티재에서 대의고개까지는 기맥능선을 따르지 않고 도로로 내려서는 경우도 왕왕 있는가 봅니다.
    아마도 알바를 해서 우틀하는 길을 놓쳤다거나 시간에 쫒겨 도로가 보이니 빠른 길을 선택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대의고개에 장어집이 생겼더군요. 밥도 가능합니다.
    커피 한잔 얻어마시며 주인아주머니와 이바구좀...ㅋ
    진양기맥을 마케팅으로 손님을 끌어들이면 서로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진양기맥을 검색해 보시라고 힌트는 드렸는데 신경을 쓰셨는지는... ^^

    진양기맥 한태령~대의고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31 11:14

    다사다난했던 한해 훌훌 털어버리고 신축년 새해에는 퐁라라님! 복이 넘쳐넘쳐 감당못하는 한해되시길 응원합니다...

  • 20.12.31 09:07

    추운날씨 수고 하셨습니다
    산행기을 보면 앞서 걸었던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사브작 사브작 낙옆속 복병 조심하시며 항상 안산을 발원드림니다

  • 작성자 20.12.31 10:47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어느듯 말없이 저물어갑니다 코로나의 여파속에서도 꾸준히 발걸음 이으셨기에 신축년 새해에는 경사가 예상되어 저마저 가슴이 뭉클합니다
    고생많으셨고요 멋진 마무리 응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2.31 10:32

    철쭉 제단을 지나 도깨비 조형물
    한밤중에 홀산으로 가다가 행여나
    렌턴 비췄다가는 깜놀 하겠습니다. ㅎㅎ

    여전히 홀로 걸음하시고 계시는 진양기맥
    걸음은 거침이 없이 이어지고 계시네요.

    한해 수고 하셨구요..
    내년에도 건강한 걸음 이어가시기 바랄게요 ^^

  • 작성자 20.12.31 10:53

    진양길 가실때 철쭉 필 무렵이면 무릉도원길이 예상됩니다 황매산도 아름답지만 산성산과 한우산의 철쭉로드 압권이었답니다 한해 무도 지맥팀을 이끄시며 잰걸음 고생많으셨고요 신축년 새해에도 이어지는 여정에 기쁨 가득하시길 응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1.01.03 20:23

    진양기맥 한우산과 자굴산을 넘으셨네요
    자굴산 올라가며 건너다보이던 우봉지맥 산줄기가 어찌나 멋지던지 여러번 발길을 멈추고 돌이본 기역이납니다.
    하루남은 경자년 잘보내시구요.
    희망찬 새해맞으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0.12.31 11:02

    한태령 머리재 구간이 거리가 짧아 쉽게 생각하였으나 산성산 밑자락까지 암릉길에 발걸음 더뎌지고 산성산부터 자굴산까지는 그넘의 경치때문에 뒤돌아보다가 청춘 다 보냈습니다 ㅋㅋㅋ~
    부뜰이님 천왕봉님 한해 고생많으셨고요 신축년 새해에도 기쁨 가득한 여정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2.31 10:54

    이번 구간은 의령을 대표하는 한우산과 자굴산을 지나셨습니다.
    16km, 8시간 길을 멋진 발자취를 남기셨네요.
    연이은 산행으로 피곤하셨을텐데 열정적인 마루금 답사 모습은 변함없으십니다.
    올 한해에도 생업과 마루금답사를 병행하시면서 멋스런 산행담으로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31 11:11

    홀대모에 연을 맺어 제대로 한해를 채운 한해입니다 방장님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으로 저에게도 보람을 일깨워주셨구요 카페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소통하는 광영도 누려봤네요 코로나의 여파에 속도 상하셨으리라 어림짐작해보지만 신축년 새해에는 상황이 호전되어 좋은일만 차고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방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2.31 18:30

    진양기맥 산성산 한우산 자굴산 구간이네요 자굴산 조망은 정말 환상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2021년도 기맥 지맥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0.12.31 18:31

    올 한해 세르파님의 열정적인 산행모습에 부럼부럼입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열정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1.01.01 12:55

    차를 가지고 가면 좋은 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군요. 이렇게 또 한우산 구간을 접수하였네요. 수고하셨읍니다..^^

  • 작성자 21.01.02 21:38

    맞습니다 자차로 들머리에 들면 시간이 절약되죠 야간산행도 가능하니 산행도 일찍 마무리됩니다 단점은 차량회수시 비용이 든다는점, 휴일, 시골택시 ☎ 안받으면 속수무책이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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