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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맥(호남) 여수지맥 1구간(여수지맥 분기점=>계족산=>연화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475 22.01.19 22:5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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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9 23:52

    첫댓글 부뜰운영자님! 천왕봉운영자님!
    여수지맥 1구간을 장인어른 산소가 모셔져 있는 연화고개까지 이어가셨네요.

    첫날은 복성마을 지나 크다란 교회까지 가셨구요.
    그 직전 야트막한 산은 태양열 집전판이 설치되어 다들 안올라 가시더군요.

    옥녀봉은 역을 통과하지 않고 저와 똑같이 신도심을 지나셨네요.
    병원부지를 지나 어린이집에서 옥녀봉을 올랐는데 저도 선답자 흔적을 따라 치고 올랐습니다.

    저는 검단산성 입구에 있는 버스종점에서 끊고, 버슬 타고 아까 지난 신도심에 나와 자고, 담날 택시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땐 배낭없이 밤새워서 가던 때였는데 검단산성입구에서 버슬보고는 그날 일정을 접었습니다.

    수암산 전망이 좋았어요. 저는 길없는 곳으로 개고생으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광양만 순천왜성을 자꾸 쳐다보며 지났습니다. 이순신장군이 명나라 수군과 협공하고 육지에선 권율장군과 명군이 공격했거든요.

    2구간으로 가시는건가요.
    암튼 다녀온지 얼마 되지않아 덕분예 소름돋게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두분 산패작업 하시랴 힘든길 진행하시랴 1구간 51km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20 15:12

    그 동네는 가로등도 션찮고 요지점은 도로로가자고 합의가 되엇었는데.
    현지에서는 마루금으로 가자고 해서 돌고돌다가 옥녀봉을 어렵게 찿아갔습니다.

    정작 높은 산에서는 조망이 없었는데요.
    오히러 고도가 낮아지니 곳곳에 조망처가 있는 여수지맥이었습니다.
    천왕봉이 고향이고 장인어른께서 쉬고 계신곳이라 무조건 날씨 좋은날 가기로 오래전부터 벼러오던 여수지맥 이엇습니다.
    게다가 선생님께서는 부뜰이와 천왕봉이 닉넵을 산패에다 여러장에 넣어 주셨습니다.

    설 연휴나 그 담주에 내려가서 마무리짓고 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1.20 10:27

    드디어 아끼고 아껴두었던 천왕봉님의 고향
    여수지맥을 시작하셨습니다. ^^

    사진으로 보니 눈에 선한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호남정맥 하다가 급 병원신세 졌던 성가롤로병원도
    나오구요 ㅎㅎ

    두분 꾸준한 걸음으로 이어 가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

  • 작성자 22.01.20 15:18

    장인 장모께서 건제하실 때 지맥을 알앗더라면 처가댁에 오고가며 진작에 끝냈을 여수지맥 입니다.
    오랫세월이 흐른뒤에 여수지맥이란걸 알아서 이제야 하게되엇네요.

    대도시를 지남에도 볼거리가 많은 여수지맥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1.20 11:39

    천왕봉님의 고향이 이곳 여수이고 마루금 옆 여수시립공원에 장인어른이 계셔 잠시 인사도 드리고 오셨군요
    오래 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홀로 걸으며 부뜰이님이 끊은 구간으로 끊어 이틀간 산행을 마무리하고 KTX로 귀경한 기억이 선명하네요
    좋은 등로도 있었고 지독한 가시잡목으로 온 몸에 많은 생채기를 만들었던 등로인데 사진을 보니 가시잡목 구간은 많이 줄어 든 모습이구요
    저 수암봉 오름길과 내려 와 시멘트 포장도로를 건넌 후 여수시립공원으로 진행하는 등로가 지독한 가시잡목이라 고생한 기억도 뚜렷하네요
    많은 이정판을 가라 걸으며 먼 남쪽까지 내려가 이틀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아 있는 구간은 한번 내려가 이틀간 마무리를 하시게 되겠네요

  • 작성자 22.01.20 15:30

    첨에는 여수지맥이 장인께서계신 여수시립묘지을 지난다는 것도 몰랏습니다.
    이제는 여수지맥을 해보자하고 지도를살펴보다가 우연찮게 알게되엇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곳에서 끝을려구 거리계산을 해보니 50km가 넘더군요.
    선답자들 산행기를 살펴보니 길도괜찮은거 같고 충분히 가는할거 같아서 해보니 등로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좋았습니다.
    다음구간도 괜찮을것으로 보이구요.
    조만간에 내려가서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1.20 12:42

    추억의 호남정맥길 따라 3면경계봉이 있는 분기점에서 여수지맥을 출발하셨네요.
    하루 반나절의 장도의 진행길 이었네요.
    남녁의 포근한 정기가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두분의 오손도손 함께 걷는 모습도 그려지네요.~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시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20 15:39

    여수지맥이 좌우로 대도시를 끼고 내려가니 길이 아주좋습니다.
    어느 지자체에서 했는지 모르지만 등로정비를 깨끗하게 해놓았습니다.
    군데군데 조망처도 많고 이름을가진 산도 많아서 지루하지않은 여수지맥 이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1.20 17:13

    여수지맥 의미있는 시작 축하드립니다.
    틈틈이 정성껏 산패도 갈아주시고 여유롭게 걷는다해도 어휴 장거리~
    두분이 오손도손 걷는 길이 그 어찌 좋지 않겠습니까?
    참 보기 좋습니다.

    계속되는 여정도 즐겁게 걸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홧팅입니다. ^^

  • 작성자 22.01.20 22:46

    지맥이 여수지맥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고흥지맥에서는 아무리 용을써도 진도가 안나갔는데요.
    여수지맥은 길게 걸었어도 힘들이지 않고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부부가 같이해서 좋은 점이야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항상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1.20 19:37

    이틀 연속으로 여수지맥 장거리 산행을 했네요
    우리가 갈때는 산패도 없고 했는데 새로운 산패 부착 하시고 두분 넘 고생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산행하기 나을듯 합니다
    봄에 잎이나고 하면 전라도 가시덩굴 누구나 경험 했을 겁니다
    천왕봉님 고향이 근처라 더 감회가 남다른 것 같네요
    그래도 날씨도 화창하고 조망도 시원시원하고 지나온 구간이 다시 보는 느낌 입니다
    이제 남은 구간도 이틀에 하시면 마무리 될것 같네요
    두분 올해도 무사히 지맥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목표가 저하고 같네요
    저도 30개 정도 예상 입니다^0^

  • 작성자 22.01.20 22:53

    여수가 원체 멀다보니 하루만하고 오기에는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너무 밑지는거 같아서 1박2일로 길게 했습니다.
    이제 한번만 내려가면 여수지맥도 끝을볼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1.21 09:30

    여수지맥 1구간을 길게 이으셨네요 아름다운 여수지맥 응원합니다 새해에도 지매킬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1.23 12:16

    연화고개에서 끊을려구 하다보니 구간나눔이 이렇게 되네요.
    그래도 길이 좋아서 그리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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