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ublog.sbs.co.kr/yjs24
작성일: 2006. 12. 2
내용: 12월 1일에 있었던 사운드홀릭에서의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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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홍대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있었던 AS ONE의 첫 번째 공식 쇼케이스.
그 때의 감동이 바로 어제 홍대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다시 재현되었다.
지난 번에 함께 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바다 건너 외국에서 AS ONE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말 한 겨울의 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뜨거웠던 어제 쇼케이스 현장을 전하려 한다.
#12월 1일 PM 6:00 | 홍대 사운드홀릭 클럽#
12월의 첫 날.
정말 차가운 칼바람이 코끝을 스쳐지나갈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
딱 도착했을 때 AS ONE의 쇼케이스를 알리는 벽보가 사운드홀릭의 벽 간판에 붙어 있었다.
★여기서 잠깐!★ AS ONE의 두 번째 홍대 쇼케이스는 말이죠.......
- 야후! 코리아(kr.yahoo.com)의 '야후! 뮤직'에서 주최하는 일곱번째 핫 뮤직파티
- AS ONE의 두 번째 홍대 쇼케이스와 신인가수 박정은의 쇼케이스가 함께 펼쳐졌음
- 야후! 뮤직에서 실시했던 AS ONE 5집 감상평 이벤트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추첨을 통해 5집 친필사인CD 등의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음
#12월 1일 PM 7:30 | 사운드홀릭으로 들어가기 전.....#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사운드홀릭 입구는 쇼케이스를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몰려있는 모습이 거의 구름떼와 똑같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AS ONE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 그 하나만 가지고 사운드홀릭을 찾은 팬들.
역시 AS ONE을 향한 뜨거운 사랑은 예나지나 변함없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
#12월 1일 PM 7:45 | in SoundHolic#
드디어 사운드홀릭의 문이 열렸다.
주최측인 야후! 코리아에서 나눠주는 음료수 교환권을 받으면서 하나둘씩 입장하는 팬들.
들어온 순간부터 이야기꽃이 여기저기서 피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쇼케이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스크린에선 AS ONE의 5집 타이틀곡인 '십이야(十二夜)'의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쇼케이스의 시작을 기다리는 팬들.
시작시간이 다가올수록 기대와 떨리는 마음은 더 커지는데......
#12월 1일 PM 8:00 | 쇼케이스 드디어 시작!#
지난 번 캐치라이트에서 했을 때와 똑같이 AS ONE의 백댄서들의 '댄스로 만나는 AS ONE 역대 히트곡 퍼레이드'가 먼저 펼쳐졌다.
댄스로 만나는 AS ONE 역대 히트곡 퍼레이드?
Day by Day -> 천만에요 -> 너만은 모르길 -> Mr. A-Jo -> 사랑+
백댄서들의 열정적인 안무로 꾸며진 '댄스로 만나는 AS ONE 역대 히트곡 퍼레이드'가 끝나고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면서 사운드홀릭의 무대에 등장한 AS ONE.
'아뿔싸!' 이게 웬일인가?
지난 번 캐치라이트에서 했을 때보다 더 예쁜 모습으로 나온 것이었다.
AS ONE이 무대 위로 등장한 순간 열화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계속 보내준 팬들.
역시 사랑스러운 듀오(Lovely Duo)라는 문구가 잘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고 있는 AS ONE
민과 크리스탈이 만들어내는 천상의 하모니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순간이었다.
이후 영화 {열혈남아} OST에 실렸던 'Rui'와 경쾌한 힙합리듬의 노래인 '앞으로'를 들려준 AS ONE.
AS ONE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절묘하게 섞인 환상의 하모니에 팬들은 모두 하나가 되었다.
특히 '앞으로'를 들려줬을 때는 하나같이 박수와 함성도 지르고 안무도 따라하는 등 AS ONE과 함께 하나되는 모습이 아주 많이 보였다.
#12월 1일 PM 8:45 | Guest Time#
AS ONE의 두 번째 홍대 쇼케이스를 축하해주기 위해 온 환상의 초절정 게스트들.
모두 AS ONE과 함께 한 가족처럼 지내는 최고의 친구들이다.
헌데 놀라운 건 이 게스트들을 지난 번 캐치라이트에서 했을 때 모두 봤다는 점!
먼저 해바라기 이주호氏의 아들인 가수 이상과 그의 친구인 최고의 비트박스 DJ Dizzy가 나왔다.
'행복을 주는 사람'과 강한 비트의 힙합곡인 '박수'를 들려줬는데 열기는 팬들의 땀을 잠시도 쉬지않고 흘려보낼 정도로 굉장히 뜨거웠다.
최고의 팀워크와 파워풀한 무대매너를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여준
가수 이상과 비트박스 DJ Dizzy!
이상과의 시간이 끝나고 계속된 DJ Dizzy만의 환상적인 비트박스 시간!
지난 번에도 들은 적이 있는 DJ Dizzy의 고품격 비트박스는 보통 사람들은 해내기 힘든 초강력 비트박스다.
DJ Dizzy는 이번에도 역시 파워 비트박스로 팬들과 하나되는 분위기를 확실하게 만들었다.
이상과 DJ Dizzy의 타임이 끝나고 곧바로 등장한 사람들은 바로 DJ 그룹 버스트 디스(Bust This)와 대한민국 힙합계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막강 그룹 SIDE-B였다.
SIDE-B 역시 AS ONE과 함께 한 가족처럼 지내는 친구들에 속한다.
'봄바예(Bom-Ba-Ye)'로 캐치라이트에서의 열기를 다시 끌어들인 SIDE-B!
버스트 디스의 환상적인 DJ Mixing에 SIDE-B의 파워넘치는 랩과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분위기는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그런데 SIDE-B가 갑자기 또 한 명의 지원군을 불렀다고.....
그 지원군은 다름아닌 그룹 'V.E.I.L'의 이블 몽키(Evil Monkey)인 김구였다.
지난 번 캐치라이트에선 인사만 간단히 했었는데 이번엔 SIDE-B와 함께 파워풀한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SIDE-B와 이블 몽키가 만든 강하고 파워넘치는 무대!
잠시 감상해보도록 하자.
SIDE-B와 이블 몽키 김구의 화려한 무대가 끝나고 다시 무대 위로 등장한 AS ONE.
'아뿔싸!×2' 사극에서만 봤던 전통 의상과 비슷한 의상을 입고 올라온 것이었다.
마치 옛날 그것도 신라 시대의 아름답고 예쁜 공주 두 명을 보는 것 같았다.
'For a While....'과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라죠'를 들려준 AS ONE의 모습!
지금부터 생생하게 보여드리려 한다.
===================================== For a While..... =================================
그 어떤 의상을 입어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AS ONE!
사극에서만 봤던 전통의상에 거의 가까운 무대의상이었다.
'여러분, 다 같이 불러요!'
크리스탈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민은 특유의 귀여운 눈빛으로 팬들을 바라보고.....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라죠 ==========================
행복하게 그리고 귀엽게!
AS ONE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귀여움과 기쁨의 표정들
이후 AS ONE은 타이틀곡인 '십이야'를 들려주면서 두 번째 홍대 쇼케이스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광주에서 펼쳐질 쇼케이스의 준비를 위해서였다.
보면 볼수록 참 아름답고 다정스러워보이는 AS ONE!
십이야를 들려주는 동안 행복함과 즐거움 그리고 기쁨을 내내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팬들이 AS ONE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쇼케이스가 끝난 후의 풍경도 굉장히 놀랄 뿐이었다.
앞에서 소개한 스타들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AS ONE의 두 번째 홍대 쇼케이스를 축하해주러 와주었다.
어떤 분들이 왔는지 사진을 통해 소개하려 한다.
============================= After 두 번째 홍대 쇼케이스 ==========================
오늘 광주에서 펼쳐질 쇼케이스와 다음 주에 있을 쇼케이스까지 마치고 이제 곧 TV와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AS ONE.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과 환상의 하모니를 평생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친 AS ONE의 5집!
벌써부터 팬들과 스포트라이트의 움직임은 시작되었다.
[취재 · 촬영 · 편집: 임용재]
첫댓글 넘 아쉽당..나두 끝날때까지 있어야 되는건뎅...ㅡ.ㅜ;; 먹구살기가 힘들어서리...ㅜ.ㅜ;; 나두 사진속에 있었으면...ㅠ.ㅠ;;
원래는 언니들 따로 보지않기로 되어있었는데.. 남아계셨던분들만..어쩌다보니 찍게된거였어요..정말 죄송합니다..ㅜ 나중에 정말 더 좋은 기회만들어드릴게요..
Bust This!!
~유후~용재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