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주 담그는 방법

[김계자(정읍/단풍)]

복분자 담그는 방법

준비물 : 항아리, 복분자열매, 소주, 설탕

 
▶복분자 10 kg을 담을 때 기준하여

 1) 항아리에 복분자10kg을 설탕 1Kg과 같이 넣고 잘 섞이도록 버무려 준다.

   - 설탕은 어느 설탕이나 괜찮지만 황설탕을 권장하고 있다.

   - 흑설탕은 술을 너무 검게 하고, 백설탕은 단맛만 낼뿐 발효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

 2) 항아리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밀봉시켜 2~3일간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아파트의 뒷 베란다 같은 곳에 보관한다.

   -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복분자가 부패되는 것처럼 부글거리거나 흰색 곰팡이가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는 발효과정에서 나타나는 유효 미생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2~3일 후 항아리를 열고 소주25도 1.8 리터 10~12병을 붓는다.

   - 와인과 같이 순한 술을 원하면 취양에 따라 21도 짜리 소주를 쓰기도 한다.

 
4)  소주를 넣은 후에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  3개월간 숙성된 복분자를 개봉한다.

5)  가느다란 채나 망사로 찌꺼기를 걸러낸다.

6)  3개월 후 숙성된 복분자를 바로 마셔도 되지만 걸러낸 복분자를 다시

     6개월 정도 항아리에서 숙성시키면 더 좋은 복분자 술을 음용할 수 있다.

     10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소주 냄새가 거의 나지 않은 순한 술이 된다.

◈이때 복분자주의 알콜 도수는 사용한 소주의 도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25도 소주를 사용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18~19도 정도가 된다.

◈항아리가 없으면 일반 용기에 담가도 되지만 항아리가 제일 좋다.

[김계자(정읍/단풍)]

선미야 복분자주 담그는 방법 올려 놓았으니까 잘보고 주문 할라믄 빨랑 연락해라 알긋제~~

[백두-한라(신태인 정성섭)]

방법도 그렇고 --- 3개월 기다리는것도 어렵고---- 담아놓은것 없어? --- 안주만 가지고 가면 안되겠니

[혜자(선미)]

계자야 넘 고맙워 도 감사하고 복분자 주문해주라

[이화영(제주/서귀포/하나 )]

덕분에 복분자주 일단은 잘담아놓았는데 이단이 문제야

[백두-한라(신태인 정성섭)]

일단 담아 놨으니 이단은 걱정할 것 없네 9월에 맛보면 되지 --- 머리 아플때 까지 먹어줄게 --- 좀 많이 담지 , 손이 커서 많이 담가 놨을 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