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베어 양평 강변캠핑장을 다녀와서..

[벽천]

블러그의 글이라 말이 짧습니다. 이해해 주실꺼죠.ㅎㅎㅎ

지난번에는 캠핑베어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와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이번에는 직접 가서 찍은 사진을 위주로

캠핑베어 양평 강변캠핑장에 대해 살펴본다.

캠핑베어 양평 강변캠핑장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campingbear (캠핑베어 카페에서 예약 가능)

주소: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구미리 산1번지

창아가는길 : 서울남부쪽은 팔당대교를 건너 6번 국도를 따라-> 양평시내까지 이동하신후 37번 국도를 따라  여주 방향 -> 개군면 초입에서 개군 레포츠 공원 쪽으로 우회전-> 직진 하시다 우로 굽은길 지나 바로 구미리입구. 좌측에 바로 강변캠핑장 입구

연락처 : 010-3210-4765

양평캠핑장은 사이트르 접근하는 입구가 양쪽 끝으로 두개가 있다

약간의 내리막길리지만 파쇄설을 갈아두어서 부담없이 오르내릴 수 있다.

전체 사이트가 모두 잔디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닥 베김이 거의 없다.

가끔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맨발로 잔디를 다니기도 한다.

끝쪽 입구에서 본 A사이트와 B사이트 일부의 모습이다.

 

B사이트의 모습....사이트가 넓게 조성이 되어서 텐트를 세팅하고 앞쪽으로 사각타프를 세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A사이트와 B사이트 사이의 차량 이동 통로이다.

파쇄석이 잘 짤려있어서 다니기에 편하다.

저쪽 끝으로 가서 입구쪽으로 올라가면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이 있다.

A사이트와 B사이트, C사이트에서는 이런 시설을 이용하기 사아트마다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D사이트는 이런 시설과 가까이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나 도로가 바로 근처라서 소음이 좀 있을 수 있다.

E사이트는 이번에 가볼질 못 했다. 확인을 못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개수대쪽으로 가다보면 중간에 수도가 하나 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개수대 물보다는 이 수도의 물이 더 깨끗하다고 하신다.

반대편 입구쪽을 보면서...우측 A사이트, 좌측 B사이트..

A사이트는 웬만한 돔텐트 세동이 설치가 가능하다.

이날 세개의 작지않은 5~6인용 돔텐트가 세팅되어 있는 것을 봐다. 

A사이트의 넓이를 가늠하기 위해서 와이드빅돔과 타프 조합을 하신 분의 사이트를 찍어봤다. 꽤 넓다.^^;

B사이트와 C사이트 일부의 사이는 거의 1m정도의 거리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중간에 배전반이 놓여있고 중간에 잔디가 없는 부분이 거의 경계라고보면 된다.

C사이트 1번부터 6번까지의 사이트 모습이다.

나무가 많지는 않지만 한강을 바로 바라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이러서 괜찬은 편이고 6팀이 작은 모임을 갖기에 좋을 것 같다. 

여기는 D사이트의 모습이다.

D1번 사이트만 파쇄석이 깔려있고 나머지는 모두 잔디밭이다.

개수대와 화장실, 새워장이 제일 가까운 사이트이지만 도로가 인접해있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저녁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차량은 가급적 잔디를 피해서 입구쪽의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여달라고 하지만...이날은 비가 많이 내려서

내차도 잔디위에 주차두었었다. 미안한 마음이 돌아올때까지 남아있었다. 

D7번 사이트의 옆에 있는 등나무 그늘이다.

비만 안 온다면 여기에서 식사도하고 릴렉스의자 펴고 쉬어도 좋을 것 같다.

여러팀이 온다면 사랑방으로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요렇게 생긴 배전반이 A사이트는 뒷쪽으로 B, C 사이트는 사이트 중간에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전기를 사용할려면 30m 릴선이면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

조만간에 승압도 한다고 하니 전기가 다운될 일은 없을 것 같다.

캠핑베어님의 말에 의하면 요즘은 전기밥솥도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전기에 신경을 쓰셨다고 한다. 

배전반을 열어보면 요렇게 안전기 밑에 다섯개의 릴선을 꽂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별도의 돼지코를 가지고 오지 않아아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남자화장실의 모습이다. 여자화장실은 들어갈 수 없어서..ㅎㅎㅎ

소변기 2개, 쪼그려 1개, 양변기 1개가 있다. 

화장실에 들어서볌 입구 바로 옆에 샤워장이 있다.

샤워기 3개가 설치되어 있다.

6월 13일에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승압하고나면 보일러를 돌려서 뜨거운 물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하셨다.

Two Week Later~~사장님의 말씀...2주후면 뜨거운 물...콸콸~~~^^

개수대의 모습이다.

청평캠핑장의 개수대와 비슷한 스타일...비슷한 크기이다.

두곳 모두 개수대가 좀 작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10개가 넘는 개수대여서 기다림의 미학은 없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개수대가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중간 공간이 작아서 조금 불편하다는 것이다.

사장님 표현 '에너전시' 화장실... 바로 아래 사진의 황연암 건물과 불어있는 화장실이다.

좌변기가 한 개지만...세면대와 함께 급할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A, B, C사이트 끝쪽의 사람들이 적절히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

황연암...길을 가다가 이 곳을 보면 다 온 것이다. 

D사이트 뒷쪽으로 있는 작은 논이다.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조금 둘린다.

저쪽에 보이는 길이 들어오는 진입로이다.

C사이트에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이다.

이대 4대강 사업때문에 반대편에서 주말내내 공사를 해서 공사소음이 좀 심했다. 

역시 한강의 모습이다.

C사이트들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게 조성이 되어있다. 

전반적인 느낌은 조용하고 잔디때문이지 푸근한 느낌이 드는 캠핑장이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이 잘 관리되고 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부지런하시다.

잔디의 특성상...배수는 잘 되는데 비가 오면 물컹거리는 느낌이 있다.

아이들은 그런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아민아빠]

아~여기 참좋네요..꼭한번 가봐야겟네요....사이트관리도잘되있고 시설들도깔끔하니 잘정돈된느낌이네요..멋진후기 잘봤습니다..

[벽천]

화장실과 개수대등이 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트는 평탄화가 잘 안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아직도 진행중인 캠핑장입니다.

[예스캠퍼]

좋네요,,,강도 옆에 있고,,,,꼭 가봐야겠습니다.^^;;

[벽천]

성남에서는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한 번 가보세요.^^

[타돌]

지난 여름에 다녀왔는데 조용하고 가족단위 휴식의 장이 되었습니다. 함 가봐도 될 것 같네요. 조금 아쉬운것은 수압이 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 같네요

[벽천]

수압문제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개선이 되겠죠.

[호수지기]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