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담낭슬러지 , 담석증 , 담낭점액종
안녕하세요. 머쨍이 호두예요,,^^
오늘은 하루종일 자료정리하고 책상위에 일을 산더미같이 쌓아두고 진즉에 올리려던 것들중 강아지 담낭질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해요.
특히나 당뇨견들이 나이가 들고 당뇨케어를하면서 유독 담낭슬러지나 점액종같은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도 올려보려합니다.
먼저 , 지난번 우리 호두역시 담낭점액종 진단을 받았어요.
앞전 검사때 엑스레이상 기관지협착이 있어서 그때문에 헛구역질과 기침을 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번 검사에선 지극히 정상으로 나왔지요.
문제는 ,, 강아지경우 사람처럼 엑스레이 검사때 숨을 들이마시고 멈춘후 찍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이부분에서 많은 오진으로 약처방이 되는거같아요,
들숨이나 날숨이냐에 따라 심장,기관기경우 판도가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난다는걸
지난번과 이번 호두의 검사에서 기관지와 심장모두 뒤바뀐 결과로 또한번 깨닭게되었어요..
호두의 그러한 임상은 기관지도 , 심장문제도 아닌 담낭의문제였습니다.
해서 , 현재 우루소 급여후 심하게 해대던 기침과헛구역질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당뇨견이 담석증 , 담낭슬러지등이 유독 잘 생기는 이유 !
원인은 간단합니다. 혈당에 지장을 주는 지방섭취를 과도하게 줄이기때문입니다.
사람보다도 더욱 필수지방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물에게 지방제한은 여러가지 문제를 줍니다.
시력 , 심장 , 신장 , 피부 , 모질 , 체내 장기기능의 발란스를 깨고 심각한 문제를 줄수가 있어요.
담석증은 지방을 과도하게 줄이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분비하게 되는데 그로인해 담즙이 배출되지않아 담석증과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담낭염 ( 담낭슬러지 )란?
담낭(쓸개) 에 찌꺼기가 낀것을 말하는데 담석증의 전단계로 생각하면 되고 , 심할경우 점액종으로 담낭이
터져 생명이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담낭 슬러지가 확인이 되면 2-3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며 , 식이조절과 우루소 등의 케어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담낭 슬러지의 중요한 케어구도는 양질의 영양공급 , 충분한 수분급여 , 규칙적인 운동으로 담낭 내의 점액질 분비 및 배출
을 원활히 유도해주고 답즙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서 슬러지들이 자연스레 희석되어 배출되도록 해주는것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대사과정도 정상적으로 개선이 되면 담낭네의 찌꺼지양을 효과적으로 줄이거나 예방할수 있습니다.
담석증이란 ?
쓸게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담낭안에 담즙정체되어 응고로 인해 생깁니다.
종류로는 콜레스테롤 담석 , 색소성 담석으로 나뉘며 ,강아지들경우 주로 콜레스테롤 담석증이 많다 합니다.
발생원인으로는 , 콜레스테롤 담석증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지방절제 , 비만 , 담낭운동저하,
담즙산생성 감소 , 고칼로리 , 고지방식등이 있으며 색소성 담석증경우 담즙내 빌루루빈 증가(만성용혈) ,
담도감염 (세균에 의한) , 간경변증의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 모두 통증유발을 가지고 있는데 , 이때 췌장염 증상과 비슷할수 있어서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이미 통증이 시작된 시기가 되면 약물로 녹일 시기가 지났으므로 제거수술이 불가피할수 있습니다.
사람의경우 초기증상이 체한듯 소화장애를 호소하며 위장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 강아지들경우엔
표현을 하지 못하므로 식사거부와 통증을 호소할때 견주님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것이 소화장애와 췌장염을
의심하기때문에 세밀한 관찰과 판단이 필요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담석증에 의한 합병증 : 급성 담낭염 , 담석이동에 의한 췌장염 , 담관염 , 황달등 발생 , 담낭암 , 담낭장관루 등(모두 통증있음)
담낭점액종 이란 ?
담낭안에 끈끈한 점액질이 차는 질환으로 심할경우 담낭이 터져 생명이 위험하므로 정도를 꾸준히 확인후
문제가 되기전에 수술을 해주는것이 좋다. 점액종의 원인은 담낭벽에 점액을 생성하는 세포가 늘어나 생기게 되는데 끈끈한 점액질은 담낭을 통해서도 배출이 어렵습니다. 그로인해 담낭이 커지고 터지기 쉬운상태로 만들어지며 담즙이 세어나오면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증상으론 , 구토 , 식욕감퇴 , 호흡수증가 , 발열 , 심박수증가등이 있으며
혈액검사시 간효소를 가르키는 수치와 백혈구수치가 움직일수 있으며 담낭이 터졌을시엔 모든 간수치가 상당히
증가하여 나타납니다. 담낭제거 수술이 필요한 질환으로 수술전후 폐사율이 22-32% 를 가지고 있고 담낭파열이나
감염이 있을시 에후는 더욱 나쁠수 있습니다. 담낭은 지방분해를 관여하므로 당뇨견들경우 수술후 몸안에
불필요한 지방축척으로 인해 2차적인 문제발생이 크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로합니다.
해결 및 관리를 위한 처방
우로소 (udca) : 간수치가 높을땐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가 있어서 어떤 원인이냐에 따라 어느약이 효율적일지
판단해야합니다. 담낭의 문제로 간수치가 높을경우 사메탑이나 실리마린같은 간보호제와 담낭의 슬러지등을 녹여주는
우루소가 함께 처방이 되거나 우루소 단독급여가 필수입니다.
동물병원경우 대부분 우루소를 70mg 짜리 혼합용을 사용하는데 100% 짜리 100mg 을 추천드리며
급여량은 kg 당 10mg 이며 , 당뇨견 경우 혈당저하가 올수 있으니 혈당을 잘 체크하시면서 경우에 따라선
인슐린 조율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 담낭문제엔 반듯이 우루사처방이 있어야합니다 . 그러나 , 담도폐쇄 위험이 있는경우 담즙이 분비되면
위험하므로반듯이 담도패쇄위험이 없는것을 검사로 확인후 급여를 해야합니다.
우루사와 혈당의 관계 :
호두가 우루소 복용시작하고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 여기저기 지인분들과 아는 수의사분들께 문의를 했지만 , 모두 우루사때문에 저혈당이 오진 않는다란 답변이였어요. 그럼 , 우루사 급여후 저혈당이 오고 급여를 중단하면 혈당이 다시 오르는 호두는 무엇이지?
싶어 또 폭풍 자료수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뒤지다 사람들의 자료중에 혈당강화제나 인슐린 투여시
간 관련 약복용시 혈당저하가 일어날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하며 , 우루사경우 담낭의문제로 혈당이 원활치 않을때
복용후 문제의 장기가 안정이 되면서 혈당저하가 있어날수 있으니 혈당체크를 지속적으로하며 모니터해야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 담낭뿐 아니라 간 , 하다못해 방광염만 있어도 혈당이 오르는문제가 흔한데 그러한 문제점이 개선되고
나면 뒤집어 생각하면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 담낭슬러지등으로 우루소를 급여해야할경우 문제해결을 위한 적정량을 급여해야하는데
저혈당이 자꾸와서 호두의경우 하루 적정복용량보다 반으로 줄여 급여를 하다보니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수도 있는 문제가 생겼어요.. 우루사의 급여량은 기본 kg 당 10mg 이지만 상태에 따라 양을 더 늘리기도 하기때문에
기본기준치의 반정도의 급여를 현재는 50mg 로 늘린후 3.0 - 3.5 맞던 인슐린을 2.5 까지 줄인 상태입니다,
최근 , 식사에 연어를 추가하면서 2.5-3.0으로 조절을 한상태(전반적으로 빠졌던 탈모가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옴/이부분은 다시 포스팅할께요^^)
해서 , 호두처럼 우루소급여후 혈당저하가 있는경우 인슐린조절을 필수로 해주시고 1일 급여량을 채워 급여해주셔야
담낭슬러지나 점액종에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 참고 )
양질의 영양공급 : 특히 비타민제 (미네럴 부족은 담낭문제에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충분한 미네럴,비타민 공급)
충분한 수분급여 : 충분한 수분급여는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염증을 씻어내리는데에도 큰 역활을 해줍니다.
그러나 장기간 많은양의 수분급여를 해야할때는 나트륨저하가 오지않토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규칙적인 걷기운동 : 충분한 수분급여과 걷기운동은 담낭뿐 아니라 지방간등 몸안의 노폐물 제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권유 : 보통 이러한 문제들이 있을경우 관련 수치들이 함께 움직여 검사상 나타나는 경우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 드물게 혈검상 해당 수치는 모두 정상이나 초음파에선 문제가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두의경우에도 혈검상 연결 수치들이 모두 정상이엿지만 초음파상 심각한 담낭과 신장등의 문제를 발견하였어요,,
종합검사시 반듯이 상복부초음파검사도 함께 해보시길 권합니다.
담낭염에 대한 식이조절 :
지방제한으로 담석증과같은 문제가 왔다면 이미 담낭의문제가 생긴후라면 급성일경우 지방섭취를 제한해주는게 좋습니다.
지방은 담낭을 수축시켜 통증을 유발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단백질또한 담즙분비를 촉진하므로 급성일 경우
급여량을 최소화한후 회복후 점차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허나 , 만성일경우 장기간 케어를 해야하므로 지나친 필수지방산 제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저지방식)
- 작성자 : 머쨍이호두 -
PS : 앞뒤 다 짜르고 출처달지도 않고 자기가 쓴것처럼 제글을 글을 퍼다 블로거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보공유다 싶어 문제삼진 않고 내버려두긴 하지만 , 그것도 하나의 매너예요..
그러한 글 밑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많은 댓글을 달아주던데 ,, 그 맛에 그러는건 알겠지만 ,,
브끄러운 일입니다.. 긁어가실땐 출처 하나쯤 달고 가세요.. 언젠가 크게 망신당할날이 올겁니다,,
제가 다 알고 있는이상.. ( 제가 네이버 블러그를 안하는걸 다행으로들 아십시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제게 아주 소중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음... 백수도 담낭슬러지로 인해 담즙정체가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백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읽었습니다~^^
담낭슬러지가 너무 심할경우 우루사 처방은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 알구있어요 조금씩 천천히 슬러지가 빠져나오면 좋지만 뭉텅이로 빠질경우
담도폐쇄의 위험성이 있어서 응급상황이 따를수 있는데 예를들어 황달증세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바로 알아보기도 힘들구 색다른 컨디션 저하들로도 나타나더라구요 학회에도 실리마린과 우루사 함께 처방이 들어갈경우 시너지효과가 좋다라는게 올라와 있는데 허나 상태에따라 위험성은 따르는거라서 아이들의 슬러지상태나 점액종에 따라 보호자들께서도 신중한 처방을 받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보호소의 카라가 점액종 진단을 받았기에
다음에 한번더 초음파 상태를
보구 결정 하기로 했는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쨍이님 담낭에관한글과 우루사 처방시 담도폐쇄의 위험성 함께 올려주셔서 큰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울 카라도 담낭문제가 있어서 ,,ㅠ,ㅠ 그래도 든든한 이지맘님이 버티고 계시니 빠르게 건강도 회복되고 담낭문제도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머쨍이 이지맘님^^
우리 동이도 지금 담즙약을 먹고있는데 자꾸 혈당이 떨어졌거든요 도대체 왜그런지 너무 답답했는데 약때문에 그랬던거였군요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됐어요 ㅎㅎㅎ 잘읽었습니다 호두님
동이도 담즙약복용중이였군요! 담즙약이 혈당을 떨어트리더라구요,, 근데 어느 수의사하나 우루사와는 상관이 없다는데 ,, 의외로 사람의학에서 여러 자문과 정보를 받았어요,, 아직 수의학,,갈길이 먼듯합니다,, 하마터면 원인 찾느라 애잡을뻔 했어요,,,ㅠ.ㅠ
아주 경미한 염증이라도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데 염증이 다스려지는 약을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인것같아요,, 그런데 혈당과는 영향이 없을거라는 말들이 쫌 거시기하죠ㅜ.ㅜ
한번더 상세하게 짚어주시고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쵸?? 당연한 이지인데 ,, 경험없이 이론적 지식만 가지고 있다는 증거같아요,,경험만한것이 없는거 같습니다,,^^
호두님좋은정보감사합니다 다롱이도2개월전에 담낭점액종진단을받았어요 담낭의 반이 점액종으로찼는데 우루소와 젠토닐 급여하고 식단에 지방도 많이줄이구요 동종약도처방받아먹고있어요 지금은 삼분의 일정도가 빠졌다네요 생각보다 많은아이들이담낭에 문제가 있네요 다롱인 살이너무안쪄서 코코넛오일을 많이급여했었는데 그것도문제였고 거기에다 스테로이드 장복문제도있었고요 수의사쌤말론 체질에따라 잘생기는애들이있다고하더라구요 아무쪼록 호두도 점액종이 빨리빠져나가길바랍니다
다롱이도 점액종 진단을 받앗었군요 ,,점액종은 빼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1/3이면 대단한 결과같아요,,^^ 울호두도 다롱이처럼 될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한줄한줄 잘읽어보았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우리예지도 담낭에 슬러지 있었어요,, 몇년됐지만 커지진 않았어요 우리샘은 우루라 처방한다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나이가 들고 질환이 있으면 흔히 오는질환이라는데 우리 예지도 있엇네요^^ 우루사는 필수죠^^
역시, 머쨍이호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담석증?담낭증?담낭슬러지란 질환이 저한테는 참 생소한데요. 혹시 바보같은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결석이랑 담낭이랑은 다른 거져? ㅡㅡ+ 죄송해요..바보같은..질문..흑.ㅠ
죄송은요,,아닙니다!^^ 담낭에 결석이 생기면 담석증이라 해요 ,, 결석이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 명칭차이는 있지만 담낭결석은 증세가 크지않으면 녹이기도 하는거 같아요^^
좋은 소식 감사드려요...우리 잔디도 노견이다 보니...아직 당세기에서 배울것이 너무 많아요
우리 당세기 아가들 당뇨 만으로도 힘든데..제발 다른곳은 아프지 않으면 좋겠어요..
머쨍이님 호두랑 행복한 한주 되세요~
저희 다지이야기같아요 휴 언제 한번 큰병원데리고
올라가서종합검진을 해야할텐데요 ㅜㅜ 아무래도
저희다지이야기가맞는듯 간수치가안잡혀서 우루사
처방받으면 혈당이내려가더라구요 ㅜㅜ
아주좋은정보네요 알아보시는것도보통일이아니실텐데 너무잘읽었어요
호두님..대단하십니다..
어케 이 많은 것을 공부하고...전 이해하기도 힘든 것들....
호두님 학창시절 공부 잘 하셨나봐요..^^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시니..
호두님이 고생하셔서 올리신 자료들 잘 받아 먹을께요...하루에 잠은 얼마나 주무시나요? 전 간단한 것 둘러보는데도 2-3시간 휙 가던데요..ㅜ.ㅜ
꼬마는 담낭점액종이 먼저 발견되었고
그 후에 쿠싱 당뇨로 이어졌구요.
담낭점액종이 경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1년여 간수치의 변화없이 지냈어요.
쿠싱이 임상이 나타나며 간수치가 튀었고 그때부터 우루사를 복용하기 시작했구요.
우루사 복용한지 1년 6개월인데 증상이 조금씩 나빠지고있네요.
꼬마는 혈당저하는 없고 kg당 15mg 먹이고있습니다.
참고하시라 적었어요
특이한 내과질환이 없는 열여섯살 예삐도 얼마전에 담낭점액종이 발견되었고, 문제가 되는 담도에 슬러지가 걸려있는 상태예요.
요새는 초음파가 좋아서 담도 슬러지도 보이더라구요.
우루사로 내려가주길 바라고 있는데 아직은 효과가 없고 2주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하고있어요.
간세포도 손상이 되어가고있구요.
담도폐쇄가 될 경우 수술 생각하고있구요.
이것 역시 참고하시라 적었습니다.
울 맥스도 담낭 슬러지가 많아 우루소를 처방받아 먹이고 있어요.. 실리마린도 같이 먹이고 있고요.. 호두님 글 읽고나니 작년에 맥스가 그렇게 고생했던게 담낭탓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호두님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공부하고갑니다! 댓글들보니 담낭문제가 흔한가봐요....우루사얘기는 없었고 담낭내 이물질 배출을 돕는다는 가루약을 주던데.. 혈당이랑 관련있는지 없는지는 안물어봤네요 또; 있겠죠...어제 저녁에 먹이고 오늘 아침에 먹이고 오늘아침 혈첵 안하고왔는데.. 또 심장 쫄깃 ㅜ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제가 느리더라도 호두맘님 글을 다 읽어버릴거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