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마진에 업소 격 높여준 효자사업 참가 회원 이구동성 “대만족” 이번호 실협뉴스에서는 회원업소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타개하기위해 금년 4월 29일 본부협회 주관 트레이드쇼를통해 대대적으로 소개했던 신규사업인 스와롭스키 쥬얼리 사업의 현황을 소개하는특집을 마련했다. 사업시행 3개월째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전망등을 두루 살피는 본특집기사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이 사업에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지난 4월 29일 협회주관 트레이드쇼에서 선보인 스와롭스키 쥬얼리. 좌측 긴 진열대가 5,000달러 세트 전시물이며 우측면의 절반 사이즈가 3,000달러 세트 전시물이다. 그 오른쪽에는 계산대에 전시될 미니 전시대의 모습도 보인다. 사업도입배경 신규사업으로 스와롭스키 쥬얼리를 선정한것은 본부협회 권혁병회장의 2013년 모국 ‘한상 대회’ 참가가 계기가 됐다. 한정된 편의점 공간에서일차적으로는 공간제약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아울러 마진도 좋은 아이템이어야 하는데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아이템은 막상 흔하지않다. 소형 하드웨어제품은 이미 좁은 편의점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색다른 제품이 등장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쥬얼리다. 그런데 쥬얼리라고 모두 잘되는 것도 아니다. 기존 쥬얼리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품격이나 지명도가 있어야하며 가격도 적당해야한다. 고급 쥬얼리를 취급 한답시고 백화점에서나 팔리는 고가의 제품을 취급할 수도 없는 것이다. 권회장은 당시 한상대회 전시장을 둘러보다가 스와롭스키 제품생산 중견업체인 씨드아이글로벌(대표김우진)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하면서 ‘바로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스와롭스키는 주지하다시피 크리스탈쥬얼리의 대명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스와롭스키 원석을 가공하고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한국내 독점권을 부여받은 이 회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낮출수 있고 업소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어려운 업소 영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적의 상품임을확신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이후 회사측과 여러차례 사업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조율을 거쳐 금년 4월 트레이드쇼 행사에 부스를 차리고 모든회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화려한 LED조명을 받으며 진열된 스와롭스키 귀걸이, 팔찌, 목걸이는 이날 트레이드쇼의 부스중에서 단연 돋보였으며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즉석에서 사업참가계약서를 체결하는 회원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홍보를 위해 일부 제품들에 한해 파격적인 할인가로 현장판매도 했는데 수많은 여성회원들이 즉석에서 구입하느라고 행사 내내 부스 공간이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스와롭스키의 명성을 절감하는 장면이었다. 회원특혜 이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협회회원에게만 주어진다. 물론 사업확장을 위해 모든 편의점 업주를 대상으로할 수도 있지만 회원업소의 경쟁력을 높여 영업환경의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자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회원에게만 참여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다음으로 사업투자액인데 파트너 회사와 협회가 가장 고민하고 집중적으로 토의한 부분이 회원들의 투자부담을 최대한 덜어줘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렇게해서 나온 모델이 3,000 달러세트와 5,000 달러세트 두종류였다. 협소한 업소공간과 투자형편을 고려해 소형으로 3,000달러세트, 대형으로 5,000달러세트가 개발된 것이다. 소형은 전시공간이 4피트이며 대형은 8피트다. 가입후 설치가 완료되면 협회를 수취인으로 일괄 수표지급하도록 했다. 이를 세분화해서 투자액 을소개하면 다음과같다. ● 소형 : 쥬얼리세트 $3,000 + 전시용품(DP용품) $450 = $3,450. HST 13% 가산 $3,898.50 ● 대형 : 쥬얼리세트 $5,000 + 전시용품(DP용품) $800 = $5,800. HST 13% 가산 $6,554.00 이상이 사업초기 투자비용이다. 회원의 초기사업 시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950달러의 진열대 (5,000달러세트인경우 1,700달러의진열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홍보판촉을 위한브로셔, 현수막, 각종 포장용품이 모두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시대 무상제공은 타협을 보기가 가장힘들었던 대목이었지만 파트너 회사 씨드아이글로벌이 이를 통크게 받아들여 어렵사리 타협을보게됐다. 한국에서 이 회사의 사업에 참가하는업소들(주로백화점)들은 모든 항목의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으니 회원들에게는 가히 파격적인 특혜라하겠다. 마진율은 이 사업 최대의 매력이라 하겠다. 100% 마진이다. 쉽게 설명해 3,000달러 세트를 설치한 회원은 소매가격으로 6,000달러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물론 고객 홍보차원에서 마진율을 낮추는 것은 회원 본인의 판단에 따른다. 그러나 스와롭스키의 명성을 고려한다면 불필요하게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팔 이유도 없고 오히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의 판매는 제품의 권위를 자칫 손상할 수도 있다. ▲스와롭스키 제품 생산 및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주)씨드아이글로벌(Seediglobal) 김우진 대표(오른쪽)가 지난4월 본부 협회를 방문해 권혁병 회장과 사업계약서 최종안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eediglobal.com을 방문하면 된다. 그뿐이 아니다. 본부협회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 가도록 하기 위해 제품이나 전시대의 수입통관에 따른 관세는 물론 현지 운송비를 전부 떠안고 있다. 또한, 협회가 지정한에이전트를 통해 업소 현장을 방문해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따른 서비스료 (agent fee)도 협회에서 부담하고 있다. 현재 본부협회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을 감당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회원 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에 이 사업이 기여할 수 있기만을 바라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회원들이 인식해 주기를 기대한다. 한편, 참여 회원 누구나고수익 창출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사업으로 대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이하에서는 참여 회원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다시없는 기회 , 강력추천 4월 트레이드쇼에서 이 사업에 참가하겠다고 계약을 체결했던 회원들은 거의 대부분 이미 설치를 완료하고 판매 중에 있다. 자금회전 여력 때문에 시기가 다소 지연되는 회원들은 있지만 발빠른 회원들의 영업실태를 소문으로 듣고 참가하고 싶어하는 회원들이 많다. 7월 16일 현재 이 사업에 동참한 회원은 모두 20명이다. 이 중 3,000달러 세트를 선택한 회원은 9명이며 5,000달러 세트는 11명이다. 이하 참가한 일부 회원들의 말을 직접 들어본다. ▶ M회원(미시사가) 내 가게가 있는 플라자에 4월부터 노프릴(Nofrills)이 오픈했다. 그러자 기초 그로서리 제품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 최소한 종전 매상은 유지할 수 있는 대체 품목이 아쉬었으나 마땅치 않다가 이번 협회 쥬얼리 사업에 동참했다. 3,000 달러 세트로 오픈했다. 솔직히 처음 할 때는 망설였다.과연 될까… 가족들도 반신반의했다. 고급 쥬얼리가 편의점하고 매치될 것인지가 가장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LED가 쏘아주는 휘황찬란한 조명발을 받으며 업소 전체 분위기마저 업그레이드시켜주고 있었다. 노소를 불문하고 여성고객들은 누구나 와서 들여다 보고 진품임을 확인 후 어김없이 사갔다. 어떤 때는 비슷한 또래의 젊은 여성들 7명이 떼로 몰려와 이야기꽃을 피운 끝에 전부 1개씩 사간 적도 있었다. 주변 단골고객사이에 화제거리가 됐다. 현재 가격대는 30~40달러 수준이 가장많이 나가고 있지만 100달러 전후의 다소 부담되는 제품들도 심심찮게 나간다.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5,000달러 세트로 시작할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조만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하나 다행스럽게생각하는 것은 명색이 보석이라 고객 응대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워낙 줄서는 문화가 발달해서인지 이는 전혀 문제 거리가 되지 않는 것도 확인했다. 중저가대의 품목이 거의 다 빠져나가 시급히 재고물량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가지 더 첨언할 것은 이곳 캐나다가 워낙 다문화 사회다보니 자기나라 모국방문 시에 인종 가릴 것 없이 선물로 많이들 구입한다. 백화점에서 스와롭스키를 구입하자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대의 매력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업소의 위치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문제는 이왕 설치하려면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프라임 공간이 좋다. 이렇게만 한다면 성공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어려운 편의점 경영여건 상 이만한 대체품목도 없을 것으로 거듭 확신한다. ▶ L회원(윈저) 15년 가까이 쥬얼리, 가방 등 기프트 상품에 주력해와 이미 익숙한 상태에서 이번 사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동참했다. 쥬얼리는 과거 한국을 직접 방문해 물건을 직접 골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유행도 그렇고 제품의 수준도 그렇고 변화가 필요한 법이다. 요즘 샤퍼스드러그마트같은 경쟁 채널들도 웬만한 쥬얼리를 취급하지만 제품 수준이 거기서 거기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참신하고 새로운 쥬얼리 제품이 필요한데 스와롭스키가 딱이었다. 시작한지 얼마안돼 단언하기는 시기상조 이지만 ‘변화’를 주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화려한 쥬얼리 전시대(본인은 5,000 달러 세트를 진열) 자체가 업소 전체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같은 지역 동료에게도 강력히 권해서 같이 하고 있다. 들어오는 손님들이 놀라는 눈치며 관심있게 본다. 초기 투자비가 부담될 수도 있다. 그러나 편의점의 생존전략이 시급한 상황에서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변화만 원한다는 것은 게으름에 다름 아니다. 투자의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따지고 보면 그리 큰 부담도 아니다. 공간문제는 기존의 DVD공간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필름대여사업이 완전 사양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 공간을 대체 아이템 사업 공간으로 이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회원 전체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지구협회장들이 먼저 실행에 옮기면 좋을 것 같다. 쏠쏠히 팔리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기대나 속단은 금물이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보석류 치장이 덜하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다시 활기를 띨 것이다.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겨울철은 최대의 성수기가 된다. 다소 주춤하더라도 일시적 계절 사이클 현상으로 봐 넘기면 되고 시야를넓게 가질 필요가 있다. 긴 안목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하며 이렇게 볼 때 이번 쥬얼리 사업은 업소의 격을 높이고 부대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격의 사업임을 강조하고 싶다. ▶ J회원(할튼) 어머니날을 앞두고 일찌감치 5,000달러 세트를 설치해 어머니날에 꽤 많이 팔았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가고 있다. 업소 위치가 중.상류층밀집 지역이라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 많이 나간다. 따라서 제품가격대별 구성의 업소 맞춤형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가격 경쟁력이 월등히 좋다. 손님들도 주변 백화점의 스와롭스키 매장을 들러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업소에 와서 본인들 입으로 가격이 너무 좋다고 크게 만족해 한다. 앞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회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격조있는 쥬얼리 매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업소 전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받쳐줘야 한다. 실내 전체는 어둠침침한데 쥬얼리 공간만 화려해서는 조화를 이룰 수 없다. 전체 분위기가 두루 어울리도록 하면 쥬얼리도 살고 업소도 살아날 것이다. 타 품목 쇼핑으로의 시너지 효과를 감안한다면 이는 매우중요하다. 또한, 손님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가장 좋은 공간에 설치해야 할 것이다. 잘 보이지도 않는 한쪽 구석에 위치하면 의미가 없다. 연령대별로 우리 업소는 중년층 이상이 많이 구입하며 비싼 가격대가 많이 나가고 있다. 사업 시작한 것에 크게 만족한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가격표(price tag)도 고급스러운 것으로 해야 하는데 마땅치가 않아 고민이다. 일반 편의점 물건에 부착하는 가격표는 사이즈가 너무 크고 모양도 별로다.(*편집자 주 : 이 문제는 최근 보완됐다) ▶ P회원(휴로니아) 5,000달러 세트를 설치해 꾸준히 팔고 있다. 담배 뒷벽에전시해 손님의 눈에 반드시 띌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원래 담배를 계산대 아래쪽 함에 보관하고 있어 담배 뒷벽 공간을 활용하기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쥬얼리 전시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위치도 최상인데다가 화려한 LED조명하에 고급 쥬얼리가 전시돼 있으니 손님 시선끌기에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 이곳은 지역적으로 시골이라 괜찮은 쥬얼리 하나 사려고 해도 멀리 가야 하는데 인근 편의점에서 스와롭스키 쥬얼리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손님 입장에서는 여간 편리하고 매력적인 것이 아니다. 또, 도심지와는 달리 외곽이다 보니 고급 쥬얼리 제품을 대할 기회가 흔치 않아 손님들 사이에 즐거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중간 가격대인40~50 달러가많이 나간다. 주로 생일선물이나 결혼기념일 등 이벤트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손님이 많다. 남편이 부인들을 위해 사가는 경우도 있다. 사업 시작한 것에 크게 만족한다. 다만 고가 제품인 경우 신용카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손님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 불편하다면 유일하게 불편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편의점이 그렇듯 신용카드를 취급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쥬얼리하나 때문에 신용카드를 도입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이상이 회원들로부터 직접 들은 반응이다. 지면관계상 모든 회원들의 반응을 전하지 못하지만 위 4명 회원과 대동소이한 반응들이다. ▲회원 업소에 설치되어 있는 스와롭스키 쥬얼리 전시 모습 가입신청 절차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회원은 오른쪽 면의 ‘공급계약서’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고 하단에 사인을 한 후 본부협회로 팩스(416-789-7834) 또는 메일송부토록 한다. 또는 협회 웹사이트 (www.okba.net)에서 양식을 출력해 작성할 수도 있다. 어떤 방식이든 작성된 계약서를 본부협회로 전달하면 회원 여부를 확인 한 후 수일내로 협회 지정 에이전트가 업소를 방문해 전시대 설치와 보석 진열까지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은 업소내의 적정한 공간을 물색해 놓고 에이전트의 방문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설치에는 대략 3~4시간이 소요될 것이며(5,000달러 세트는 이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 설치가 완료되면 수취인을 ‘OKBA’로 해서 수표로 일괄 대금 지급을 해야 하며 수표는 에이전트에게 전해야 한다. (대금은 본 기사 앞의 ‘회원 특혜’란 참조) 한편, 재고관리와 관련해 회원들은 설치 시 소비자 가격, 제품고유번호등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는 제품목록을 받게 된다. 따라서회원들은 이 리스트를 근거로 해서 제품과 대조하며 팔리고 재고가 없는 물건 중 추가로 주문하고 싶은 제품들을 따로정리해 본부협회 또는 에이전트를 통해 주문하면 재고관리가 효과적일 것이다. 주문 요청서는 본부협회에서일괄 취합해 한국의 파트너 회사에 주문 신청을 대행할 것이다. 회사측은 본부협회로부터 받은 주문 요청에 따라 업소별로구분해 주문 제품을 각각 포장해 항공으로 협회에 발송한다. 협회는 이를 다시 분류해 회원 업소로 각각 발송하게 된다. 따라서 회원은 목록을 통해 재고를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무슨 물건이 팔렸는지, 어떤 것이 주로 잘 나갔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며 이렇게 되면 후속 주문에 애를 먹게 된다. 지엽적 문제, 회원 셀프 자세 필요 참가하려는 회원들에게 본부협회가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이 사업은 본부협회가 회원들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회원이기 때문에 받는 특혜는 금액으로 따져도 상당하다. 1000달러에 육박하는 고급 LED전시대(5,000달러 세트의 경우1,700 달러)는 물론 각종 홍보물(현수막, 소개브로셔)과 포장용품 등이무료 제공된다. 앞서 언급했듯 수입통관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과 에이전트를 통한 설치 서비스 비용도 본부협회가 감당하고 있다. 파격적인 특혜로 제공되는 사업인 만큼 회원들도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부분은 흔쾌히 감당해야한다. 혼자서 능히 해결해야 할 미미한 문제까지전부 협회에서 처리해달라는 무리한 요청은 자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할 수는 있지만 회원들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제품 자체에 결정적 하자가 있지 않는 한 소소한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간혹 전시된 모습을 보고싶다는 회원들의 문의가 있다. 현재 업소에 진열되어 있는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협동조합 웨스트 몰에 쥬얼리가 전시되어 있다. 쇼핑을 겸해 조합을 방문해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궁금한 점은 에이전트에게 현장에서 바로 문의할 수도 있다. 현재 협회 쥬얼리 사업 에이전트는 조용구 사장으로 조씨는 과거 본부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씨는 협회의 쥬얼리 사업 에이전트일뿐 아니라 현재 조합에 ‘예노트레이딩’(YENO Trading)의 상호로 입점해 모자, 티셔츠, 선글래스, 파이프(bong)등 편의점에 필요한 마진좋은 팬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쥬얼리 사업에 관해 상세한 소개를 받고 싶으면 조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 647-967-6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