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이 각양각색의 꽃들이 양탄자를 두른듯하고 ,푸릇푸릇한 초록의 산과 들이 병풍으로 둘러 싸여 있는 듯한 유월의
첫쩨주~~~~
백제의 혼이 듬뿍 살아있는 충남 부여로 아름다운 탐방길을 떠났다.
만차가 일찌기 정해졌고 어김없이 6시 출발~~~
항상 갈 때 마다 설레고 두근거린다. 오늘은 어떤 말로 회원님들께 기쁘게 해 드릴까 생각하고 생각해 본다.
궁남지에 연꽃은 질 피어 있을까 ? 우리 회원님들께 실망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앞선다.
회원님들 한분한분인사를 하고 우리를 실은 버스는 강릉을 출발하고 부여로 향한다,
차가 밀리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 ~~~~
다행히도 버스는 쌩쌩 잘 달려 첫번쩨 궁남지에 도착했다.
근데 연꽃이 피는 시기는 7월 초란다. 실망이다.
울 회원님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회원님들께서는 웃으며 삼삼오오 짝을지어 즐기고 화기애애하게 즐기는 모습에 내 마음은" 휴~~~ 다행이다" 라고
가슴을 쓸어 내리며 궁남지를 한바퀴 돌았다,
점심은 연잎밥과 떡갈비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두번재 장소 고란사, 낙화암, 부소산성으로 향했고 우리는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며 초록의 숲속을 즐기며 목적지에 도착했고 고란사 약수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젊어지기 위해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고란사 삼성각에 들러 부처님께 절도 올리고 버스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는길 소나무 숲길에서 시원한 맥주에 막걸리까지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주차장에 도착했다.
몇분의 회원님들은 황포돛배를 타로 오신단다.'
남은 시간을 성황산성의 사랑나무를 찾으러 버스는 출발하고 몇번의 길을 헤메다 겨우 도착 삼삼오오 손에 손을 잡고 사랑나무를 향해 트레킹을 시작하고 헉헉 숨소리를 내며 사랑나무 앞에 도착하엿고 다들 시야에 들어온 사랑나무앞에서 신나게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회원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의 마음이 편하고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길 탐방이 항상 기쁘고 기분좋은 곳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늘 있기에 ~~~
새벽부터 먼길 함께 하는길 힘도 들었지만 좋은 분들과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이기에 마음은 풍족한 하루였다.
또 다른 내일의 약속이 있기에 오늘 피곤함은 정화가 되는 기분이고 힐링이 되어 다음날의 활력이 되는것 같다.
짙은 녹색의 7월, 아름다운 만남을 약속하며 ~~~~
첫댓글 사무장님 수고많아고 즐거워고 좋와고 좋은 글 잘보았네 항상 건강하길바라네~~~하이팅
버무리 언니!
늘 먼저 들어 오셔서 확인해주시고 칭찬해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도 늘 건강하시고 함께 해 주세요.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춤추게 생겼어오.
늘 칭찬 해주고 함께 해 주시니 기쁘네요.
건강하시고 계속 함께 해주세요.
사무국장님 날이갈수록
여유롭고 노련한 진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루의 일정을 글로 잘 표현해주셔서
다시금 그자리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멋있고 아름다워요
사무국장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