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ㅁ(조금 기다리시면 음악이 나옵니다)ㅁㅁㅁ
일어나~~~~~ 김광석노래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