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 만나 수박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났어요. 반갑게 인사드리고 따먹으라고 허락받았습니다. 다만 손자와 손녀가 온다고 조금씩만 따 먹으라고 했어요. 아이들신나게 따 먹습니다.
수박 할아버지 라즈베리는 큼직하고 달콤하며 맛이 최고입니다. 계속계속 따먹고 싶지만 할머니가 그만 따먹으라고 합니다. 아쉽지만 돌아갑니다.
그래도 동생들 먹을 건 챙겨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