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유형 | 문항수 | |
어휘‧표현 | 어휘 | 2 | 4 |
동사구‧표현 | 2 | ||
생활영어 | 2 | 2 | |
문법 | 3 | 3 | |
독해 | 주제‧제목‧요지‧심경 | 1 | 11 |
일치‧불일치 | 3 | ||
빈칸완성 | 4 | ||
글의 일관성 | 3 | ||
| 20문항 |
★ 지방직 9급 해설 동영상 강의 ★
6/15 시험 당일 촬영했습니다.
공단기 홈페이지 및 강사 홈페이지 기출해설 강의 게시글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20190615_지방직9급_영어총평및상세해설_이동기영어_배포문서.hwp
상세해설
※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 [문 1. ~ 문 2.]
문 1. I came to see these documents as relics of a sensibility now dead and buried, which needed to be excavated.
① exhumed ② packed
③ erased ④ celebrated
[정답] ①
[어휘] document 문서, 서류 relic 유물, 유적 sensibility 감성, 정서 buried 매장된, 파묻힌 excavate 발굴하다 exhumed 발굴하다, 파내다
[해석] 나는 이 문서들을 이제 죽어서 묻힌 감성의 유물로서 보게 됐는데, 그것은 발굴될 필요가 있었다.
문 2. Riding a roller coaster can be a joy ride of emotions: the nervous anticipation as you’re strapped into your seat, the questioning and regret that comes as you go up, up, up, and the sheer adrenaline rush as the car takes that first dive.
① utter ② scary
③ occasional ④ manageable
[정답] ①
[어휘] joy ride 폭주 anticipation 기대 strap into a seat 안전벨트를 매다 regret 후회 sheer 완전한, 순전한 utter 완전한 occasional 가끔 manageable 관리할 수 있는
[해석]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은 감정의 폭주일 수 있다: 당신이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맬 때의 초조한 기대감, 당신이 높이, 높이 그리도 높이 올라갈 때 오는 의문과 후회, 그리고 차가 첫 번째 하강할 때 몰려드는 완전한 아드레날린.
문 3. 두 사람의 대화 중 가장 어색한 것은?
① A: What time are we having lunch?
B: It’ll be ready before noon.
② A: I called you several times. Why didn’t you answer?
B: Oh, I think my cell phone was turned off.
③ A: Are you going to take a vacation this winter?
B: I might. I haven’t decided yet.
④ A: Hello. Sorry I missed your call.
B: Would you like to leave a message?
[정답] ④
[해석]
① A: 우리 몇 시에 점심 먹어요?
B: 정오 전에는 준비가 될 거에요.
② A: 당신에게 여러 번 전화했었어요. 왜 안 받았어요?
B: 아, 제 핸드폰이 꺼졌던 것 같아요.
③ A: 올 겨울에 휴가 가실건가요?
B: 그럴지도 몰라요. 아직 결정하지 않았어요.
④ A: 여보세요.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해요.
B: 메시지를 남기시겠습니까?
문 4.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Hello. I need to exchange some money.
B: Okay. What currency do you need?
A: I need to convert dollars into pounds. What’s the exchange rate?
B: The exchange rate is 0.73 pounds for every dollar.
A: Fine. Do you take a commission?
B: Yes, we take a small commission of 4 dollars.
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 We convert your currency back for free. Just bring your receipt with you.
① How much does this cost
② How should I pay for that
③ What’s your buy-back policy
④ Do you take credit cars
[정답] ③
[어휘] exchange 환전하다 currency 통화 convert 전환하다 exchange rate 환율 take a commission 수수료를 떼다 for free 무료로 receipt 영수증 policy 방침, 제도
[해석]
A: 안녕하세요. 제가 돈을 좀 환전해야 해요.
B: 그래요. 어떤 통화가 필요하세요?
A: 달러를 파운드로 전환해야 해요. 환율이 어떻게 되죠?
B: 환율은 달러 당 0.73 파운드에요.
A: 알겠어요. 수수료를 떼시나요?
B: 네, 우리는 4달러의 소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A: 재판매 방침은 어떻게 되나요?
B: 우리는 당신의 통화를 무료로 바꿔드려요. 그냥 영수증만 가져오세요.
① 이거 얼마입니까?
② 제가 어떻게 결제하면 됩니까?
④ 신용카드 취급하세요?
문 5.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옳지 않은 것은?
Each year, more than 270,000 pedestrians ① lose their lives on the world’s roads. Many leave their homes as they would on any given day never ② to return. Globally, pedestrians constitute 22% of all road traffic fatalities, and in some countries this proportion is ③ as high as two thirds of all road traffic deaths. Millions of pedestrians are non-fatally ④ injuring ― some of whom are left with permanent disabilities. These incidents cause much suffering and grief as well as economic hardship.
[정답] ④
[해설] ④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 구분 /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 injure는 타동사로 ‘부상을 입히다’는 뜻이다. 문맥상 부상을 당하는 것이므로 수동태가 되어야 하므로 과거분사인 injured가 되어야 한다. (injuring → injured)
① [문법포인트] 주어 동사 수 일치 : 복수 주어인 more than 270,000 pedestrians에 맞게 복수형 동사인 lose가 쓰였다.
② [문법포인트] to부정사의 부사 역할 : never to는 ‘결코 ~ 하지 않게 되다’라는 결과를 의미하는 to부정사의 부사 역할 표현이다. 따라서 to의 뒤에 동사원형인 return이 옳게 쓰였다.
③ [문법포인트] 원급 비교 / 형용사 vs. 부사 : as ~ as의 원급 비교로 이 사이에는 형용사나 부사의 원형이 들어가야 한다. 원급인 high의 쓰임이 바르게 되었다. 또한 be동사의 보어이므로 형용사인 high가 바르게 쓰였다.
문 6. 어법상 옳은 것은?
① The paper charged her with use the company's money for her own purposes.
② The investigation had to be handled with the utmost care lest suspicion be aroused.
③ Another way to speed up the process would be made the shift to a new system.
④ Burning fossil fuels is one of the lead cause of climate change.
[정답] ②
[해설] ② [문법포인트] 부사절 접속사 / 중복부정 금지 : 부사절 접속사 lest의 경우 ‘lest ~ (should) + 동사원형’의 형태로 사용되어 ‘~하지 않도록’이라는 부정의 의미를 갖는다. lest는 부정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다시 not 등의 부정어를 쓸 수 없다는 사실 역시 중요하다. 이 때, 또한 부사절의 동사는 (should)+동사원형이 오므로 be가 온 것도 바르다.
① [문법포인트] 전치사의 목적어 : 동사 charge는 charge A with B의 형태로 ‘B라는 이유로 A를 비난하다’는 의미이다. 전치사의 목적어로 뒤에 목적어 the company’s money를 취한 동사원형인 use가 왔으므로 use는 동명사인 using으로 고쳐야 한다. (use → using)
③ [문법포인트] to부정사의 명사 역할 : made 뒤에 the shift라는 목적어가 왔으며 의미상도 수동태가 될 수 없다. 또 다른 방식은 ‘~하는 것이다’로 의미가 성립하도록 고치기 위해 be동사의 보어가 될 수 있는 to부정사가 오는 것이 적절하다. (made → to make)
④ [문법포인트] one of의 뒤에는 복수형 명사가 와야 한다. cause는 가산명사로도 쓰이므로 복수인 causes가 되어야 한다. lead도 leading으로 쓰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lead cause → leading causes)
문 7.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There is a thought that can haunt us: since everything probably affects everything else, how can we ever make sense of the social world? If we are weighed down by that worry, though, we won’t ever make progress.
(A) Every discipline that I am familiar with draws caricatures of the world in order to make sense of it. The modern economist does this by building models, which are deliberately stripped down representations of the phenomena out there.
(B) The economist John Maynard Keynes described our subject thus: “Economics is a science of thinking in terms of models joined to the art of choosing models which are relevant to the contemporary world.”
(C) When I say “stripped down,” I really mean stripped down. It isn’t uncommon among us economists to focus on one or two causal factors, exclude everything else, hoping that this will enable us to understand how just those aspects of reality work and interact.
① (A) ㅡ (B) ㅡ (C) ② (A) ㅡ (C) ㅡ (B)
③ (B) ㅡ (C) ㅡ (A) ④ (B) ㅡ (A) ㅡ (C)
[정답] ②
[해석]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생각이 있다: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어떻게 우리가 사회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 염려로 인해 짓눌림을 당한다면, 우리는 전진할 수 없을 것이다. (A) 내가 알고 있는 모든 학문들은 그것(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세상의 모습을 그린다. 현대의 경제학자들은 모델을 세움으로써 이것을 하는데, 이 모델들에게서는 먼 곳의 현상에 관한 설명들이 모두 의도적으로 제거되어 있다. (C) 내가 “제거했다”고 말할 때, 나는 정말 제거했음을 의미한다. 우리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현실의 단지 이러한 측면들만이 어떻게 작용하고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라면서 한두 개의 인과 요인에만 초점을 맞추고,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B) 경제학자 John Maynard Keynes는 우리의 논제를 이와 같이 묘사했다: “경제학은 현대 세계와 관련된 모델을 선별하는 기술에 결합된 모델의 과학이다.”
[해설] 주어진 문장의 make sense of the social world를 받아 (A)에서 make sense of it을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어 stripped down 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언급한 후, When I say "stripped down," 이라는 말로 풀어 설명하는 것으로 (C)가 뒤따름을 알 수 있다. (B)에서 경제학자의 말을 인용해 이런 현상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 짓는 것을 thus를 통해 알 수 있다.
문 8.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Prehistoric societies some half a million years ago did not distinguish sharply between mental and physical disorders. Abnormal behaviors, from simple headaches to convulsive attacks, were attributed to evil spirits that inhabited or controlled the afflicted person’s body. According to historians, these ancient peoples attributed many forms of illness to demonic possession, sorcery, or the behest of an offended ancestral spirit. Within this system of belief, called demonology, the victim was usually held at least partly responsible for the misfortune. It has been suggested that Stone Age cave dwellers may have treated behavior disorders with a surgical method called trephining, in which part of the skull was chipped away to provide an opening through which the evil spirit could escape. People may have believed that when the evil spirit left, the person would return to his or her normal state. Surprisingly, trephined skulls have been found to have healed over, indicating that some patients survived this extremely crude operation.
*convulsive 경련의 *behest 명령
① Mental disorders were clearly differentiated from physical disorders.
② Abnormal behaviors were believed to result from evil spirits affecting a person.
③ An opening was made in the skull for an evil spirit to enter a person’s body.
④ No cave dwellers survived trephining.
[정답] ②
[해석] 오십만 년 전쯤의 선사시대의 사회들은 정신과 신체의 장애들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다. 단순한 두통에서 경련성 공격에 이르기까지 비정상적인 행동은 고통 받는 사람의 몸에 거주하거나 통제하는 악령들에 기인했다. 역사가들에 따르면 이 고대 사람들은 많은 형태의 질병들을 악령 빙의, 주술, 또는 언짢은 조상의 명령 탓으로 돌렸다. 귀신학이라는 불리는 이런 신념 체계 내에서 희생자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그 불행에 대한 책임이 지어졌다. 석기시대의 동굴 거주자들은 두개골의 일부를 잘라내어 사악한 악령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제공해주는 두개골 천공이라고 하는 수술방법으로 행동장애를 치료했을지도 모른다고 제기되어 왔다. 사람들은 악령이 떠나면 그 사람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다고 믿었는지도 모른다. 놀랍게도, 두개골 천공시술을 받은 두개골들이 치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일부 환자들이 이렇게 극도로 조잡한 수술에서 생존했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① 정신 장애들은 명확히 신체장애와 구분되었다.
② 비정상적 행동들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악령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믿어졌다.
③ 두개골에는 악령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구멍이 만들어졌다.
④ 어떤 동굴 거주자들도 두개골천공으로부터 생존하지 못했다.
[해설] ① 첫 번째 문장에 정신 장애와 신체장애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
② 두 번째 문장을 통해 글의 내용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③ 네 번째 문장에서 악령이 나가도록 구멍을 뚫었다고 했으므로 들어올 수 있도록 구멍이 만들어졌다는 내용은 일치하지 않는다.
④ 마지막 문장에서 생존한 경우가 발견되었다고 하였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
문9.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As the digital revolution upends newsrooms across the country, here's my advice for all the reporters. I've been a reporter for more than 25 years, so I have lived through a half dozen technological life cycles. The most dramatic transformations have come in the last half dozen years. That means I am with increasing frequency, making stuff up as I go along. Much of the time in the news business, we have no idea that we are doing. We show up in the morning and some one says, "Can you write a story about (pick one) tax policy/immigration/climate change?" When newspapers had once-a-day deadlines, we said a reporter would learn in the morning and teach at night ㅡ write a story that could inform tomorrow's readers on a topic the reporter knew nothing about 24 hours earlier. Now it is more like learning at the top of the hour and teaching at the bottom of the same hour. I'm also running a political podcast, for example, and during the presidential conventions, we should be able to use it to do real-time interviews anywhere. I am just increasingly working without a script.
① a reporter as a teacher
② a reporter and improvisation
③ technology in politics
④ fields of journalism and technology
[정답] ②
[해석] 디지털 혁명이 전국의 뉴스룸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게 됨에 따라 여기 기자들에게 주는 내 조언들이 있다. 나는 25년 동안 기자였기 때문에, 여섯 번 정도의 기술적 라이프 사이클을 겪었다. 가장 극적인 변화들은 마지막의 6년간에 왔다. 이는 내가 더욱 잦은 빈도로 진행하면서 뭔가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뉴스 업계에 있어 많은 시간 동안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에 관해 모른다. 우리는 아침에 출근을 하고, 누군가는 “세금 정책/이민/기후변화에 관해 글을 써주실래요?”라고 말한다. 기자들이 하루에 한 번씩 마감이 있었을 때, 우리는 기자들은 아침에는 배우고 밤에는 가르쳐야 한다고 말을 했다 — 그 기자가 24시간 전에는 알지 못했던 주제에 관해 내일의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기사를 쓰는 것 말이다. 이제 이것은 마치 정시에는 배우고 30분에는 가르치는 것과 같다. 예를 들면 나는 또한 정치 팟캐스트를 운영 중인데 대통령 정 중에 우리는 실시간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어디에서든 그것을 이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 나는 점점 더 대본 없이 일하고 있다.
① 교사로서의 기자
② 기자와 즉흥성
③ 정치학에서의 기술
④ 저널리즘과 기술의 분야들
[해설] 기술적 발전으로 인하여 언론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화들에 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지문의 네 번째 문장인 That means I am with increasing frequency, making stuff up as I go along.을 이 글 전체의 주제문으로 볼 수 있는데,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뉴스가 이전과는 달리 즉흥적으로 콘텐츠를 창조하여 보도해야 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아침에 배워 저녁에 글을 써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기자들은 어떤 시각이 시작할 때 배워 그 시각이 끝나갈 때 이미 그에 관해 보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그에 관한 예시이다 또한 자신의 정치 팟캐스트를 다른 예시로 들어 실시간 인터뷰를 위해 대본 없이 즉석에서 진행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음을 설명한다. 따라서 이 글의 주제로는 ②가 적합하다.
문 10. 글의 흐름상 가장 어색한 문장은?
Children’s playgrounds throughout history were the wilderness, fields, streams, and hills of the country and the roads, streets, and vacant places of villages, towns, and cities. ①The term playground refers to all those places where children gather to play their free, spontaneous games. ②Only during the past few decades have children vacated these natural playgrounds for their growing love affair with video games, texting, and social networking. ③Even in rural America few children are still roaming in a free-ranging manner, unaccompanied by adults. ④ When out of school, they are commonly found in neighborhoods digging in sand, building forts, playing traditional games, climbing, or playing ball games. They are rapidly disappearing from the natural terrain of creeks, hills, and fields, and like their urban counterparts, are turning to their indoor, sedentary cyber toys for entertainment.
[정답] ④
[해석] 역사를 통틀어 아이들의 놀이터는 시골의 황야와 들판, 개울, 언덕이었고 마을과 시내, 도시의 도로, 거리, 공터였다. ① 놀이터라는 용어는 아이들이 모여서 자유롭고 자발적인 게임을 하는 모든 장소들을 일컫는다. ② 아이들이 비디오 게임, 문자 메시지, 소셜 네트워킹에 대한 커져가는 사랑 때문에 자연의 놀이터를 비워온 것은 지난 몇 십 년에 불과했다. ③ 심지어 미국 시골에서도 어른을 동반하지 않고 여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④ 학교 밖에 있을 때, 그들은 모래를 파거나, 요새를 짓거나, 전통 게임을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공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동네에서 흔히 발견된다. 그들은 계곡, 언덕, 그리고 들판의 자연 지형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도시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오락을 위해 실내의, 앉아서 가지고 노는 사이버 장난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설] 첫 문장과 ①에서 놀이터의 개념을 설명하며 전통적인 놀이터의 예를 언급한 데 이어, ②는 최근 몇 십 년에 걸쳐 아이들이 자연의 놀이터 대신 비디오 게임, 문자 메시지 등 새로운 오락 수단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는 내용을 언급한다. 즉 놀이터라는 개념이 과거와 현대에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는 글이다. 이어서 ③과 마지막 문장은 심지어 시골에서도 아이들이 밖에서 돌아다니기보다는 실내의 오락 수단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한편 ④는 여전히 아이들이 밖에서 각종 놀이를 하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는 뜻으로서 주제와 상반된 내용을 다루므로 흐름상 가장 어색하다.
※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 [문 11. ~ 문 12.]
문 11. Time does seem to slow to a trickle during a boring afternoon lecture and race when the brain is engrossed in something highly entertaining.
① enhanced by ② apathetic to
③ stabilized by ④ preoccupied with
[정답] ④
[해석] 시간은 지루한 오후 강의 동안에는 정말 눈곱만큼씩 줄어드는 것 같고, 뇌가 매우 재미있는 것에 몰두할 때에는 정신없이 흐르는 것 같다.
문 12. These daily updates were designed to help readers keep abreast of the markets as the government attempted to keep them under control.
① be acquainted with ② get inspired by
③ have faith in ④ keep away from
[정답] ①
[해석] 이러한 일일 업데이트는 정부가 그들(독자들)을 통제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독자들이 시장을 잘 알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 밑줄 친 (A), (B)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13~14]
문 13. In the 1840s, the island of Ireland suffered famine. Because Ireland could not produce enough food to feed its population, about a million people died of (A) ; they simply didn’t have enough to eat to stay alive. The famine caused another 1.25 million people to (B) ; many left their island home for the United States; the rest went to Canada, Australia, Chile, and other countries. Before the famine, the population of Ireland was approximately 6 million. After the great food shortage, it was about 4 million.
(A) (B)
① dehydration be deported
② trauma immigrate
③ starvation emigrate
④ fatigue be detained
[정답] ③
[해석] 1840년대에 아일랜드 섬은 기근에 시달렸다. 아일랜드는 모든 주민을 먹여 살릴 충분한 식량을 생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약 백만 명의 사람들이 (A)아사했다. 그들은 생존할 만큼 충분히 먹지 못했다. 그 기근은 또 다른 125만 명의 사람들이 (B)이민을 가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섬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갔고,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칠레, 그리고 다른 나라들로 갔다. 기근 이전에 아일랜드의 인구는 약 6백만 명이었다. 엄청난 식량 부족 이후에는 약 4백만이 되었다.
[해설] 아일랜드에 닥친 기근의 여파를 설명한 글이다.
(A) 첫 문장에서 famine을 화두로 제시한 데 이어, 빈칸 앞뒤 맥락에서 모든 주민이 먹을 만한 충분한 식량이 없어 사람이 생존할 만큼 충분히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므로, (A)에는 starvation이 들어가는 것이 적절하다.
(B) 빈칸 뒤의 ‘many left their island home ~’ 이후로 사람들이 고향인 아일랜드를 떠나 세계 각지로 이주해갔다는 설명이 이어지므로, (B)에는 emigrate가 들어가는 것이 적절하다. ②의 immigrate는 이민을 ‘오다’라는 의미로서 emigrate와 의미가 상반된다.
문 14. Today the technology to create the visual component of virtual-reality (VR) experiences is well on its way to becoming widely accessible and affordable. But to work powerfully, virtual reality needs to be about more than visuals. (A) what you are hearing convincingly matches the visuals, the virtual experience breaks apart. Take a basketball game. If the players, the coaches, the announcers, and the crowd all sound like they’re sitting midcourt, you may as well watch the game on television ― you’ll get just as much of a sense that you are “there.” (B) , today’s audio equipment and our widely used recording and reproduction formats are simply inadequate to the task of re-creating convincingly the sound of a battlefield on a distant planet, a basketball game at courtside, or a symphony as heard from the first row of a great concert hall.
(A) (B)
① If By contrast
② Unless Consequently
③ If Similarly
④ Unless Unfortunately
[정답] ④
[해석] 오늘날 가상현실(VR) 경험의 시각적 구성요소를 만드는 기술은 널리 접근 가능하고 저렴해지는 중이다. 그러나 강력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가상현실은 시각적인 것 이상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듣고 있는 것이 시각적인 것과 설득력 있게 들어맞지 (A)않는다면, 가상현실은 무너지게 된다. 농구 시합을 생각해 보라. 만약 선수들, 코치들, 아나운서들, 그리고 관중들이 모두 미드코트에 있는 것처럼 들린다면, 여러분은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보는 게 제일 낫다 — 여러분은 딱 그곳에 있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B)불행히도, 오늘날의 청각 장비와 널리 사용되는 녹음 및 재생 포맷은 멀리 있는 행성의 전장, 코트사이드의 농구 경기, 혹은 거대한 콘서트장의 첫 번째 줄에서 들리는 교향곡의 소리를 설득력 있게 재창조하는 일에 그저 부적합하다.
[해설] 가상현실 경험은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청각적 요소 등 다른 요소의 도움으로 더 설득력 있게 완성된다는 내용의 글이다.
(A) 종속절이 ‘소리가 시각적인 내용과 설득력 있게 들어맞는다’라는 의미이고, 주절은 ‘가상현실이 무너진다’는 내용이므로, (A)에 들어갈 접속사는 Unless이다. 즉 이 문장은 소리가 시각적 장면과 일치하지 않을 때 가상현실 경험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B) 빈칸 앞의 문장에서 농구 경기장에 정말 와 있는 듯한 소리가 구현된다면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보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언급하는데, 빈칸 뒤에서는 청각적 장비와 녹음, 재생 포맷 등의 한계로 인해 설득력 있는 소리가 구현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즉 빈칸 앞뒤는 ‘소리가 잘 구현된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렇게 하는 데 기술적 한계가 있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으므로, (B)에는 부정적인 내용을 이끄는 Unfortunately가 적절하다.
문 15.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The same thinking can be applied to any number of goals, like improving performance at work
The happy brain tends to focus on the short term. ( ① ) That being the case, it’s a good idea to consider what short-term goals we can accomplish that will eventually lead to accomplishing long-term goals. ( ② ) For instance, if you want to lose thirty pounds in six months, what short-term goals can you associate with losing the smaller increments of weight that will get you there? ( ③ ) Maybe it’s something as simple as rewarding yourself each week that you lose two pounds. ( ④ ) By breaking the overall goal into smaller, shorter-term parts, we can focus on incremental accomplishments instead of being overwhelmed by the enormity of the goal in our profession.
[정답] ④
[해석] 행복한 두뇌는 단기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사정이 그렇다면, 결국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할 어떤 단기적인 목표를 우리가 달성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6개월 안에 30파운드를 감량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어떤 단기적인 목표를 여러분을 거기에 이르게 할 더 작은 무게의 증가량들을 감량하는 것과 연관 지을 수 있는가? 아마도 그것은 매주 2파운드를 감량할 때마다 당신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것만큼 간단한 일일 것이다. 같은 생각이 직장에서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과 같은 어떤 목표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전체적인 목표를 더 작고 단기적인 부분으로 나눔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직업에서 목표의 거대함에 압도되는 대신 점진적인 성취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해설] 주어진 문장에 ‘그 같은 생각’이 ‘직장에서의 성과 향상’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으므로, 이 ‘같은 생각’은 ④ 이전까지 설명된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에 대한 체중 감량의 예시로 볼 수 있다. 또한 이것이 직장 또는 직업(profession)에서 적용된 결과가 ④ 이후에 설명되었으므로 주어진 문장은 ④에 들어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문 16. 우리말을 영어로 잘못 옮긴 것은?
① 혹시 내게 전화하고 싶은 경우에 이게 내 번호야.
→ This is my number just in case you would like to call me.
② 나는 유럽 여행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 I am busy preparing for a trip to Europe.
③ 그녀는 남편과 결혼한 지 20년 이상 되었다.
→ She has married to her husband for more than two decades.
④ 나는 내 아들이 읽을 책을 한 권 사야 한다.
→ I should buy a book for my son to read.
[정답] ③
[해설] ③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 구분 : 타동사인 marry는 ‘~와 결혼하다’라는 의미로 능동태로 쓰거나 결혼 생활의 상태를 나타낼 때는 수동형태가 되어 be married to의 구문으로 쓴다. 남편과 결혼한 지 20년이 된 상태를 의미하므로 수동태 완료시제로 써야 한다. (has married → has been married)
① [문법포인트] 부사절 접속사의 선택 : in case가 ‘~한 경우에‘라는 의미의 접속사로 바르게 쓰였다.
② [문법포인트] 준동사 주요 표현 : be busy (in) ~ing는 동명사의 주요 표현으로 ~하느라 바쁘다는 의미이다. 표현이 우리말에 맞게 쓰였다.
④ [문법포인트] 준동사의 형태 변화 : to read의 주체가 내 아들로 주어와 다르기 때문에 의미상의 주어를 명시해야 한다. to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for+목적격⌟을 쓰므로 for my son이 바르게 쓰였다.
※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 [문 17.~문 18.]
문 17. In the nineteenth century, the most respected health and medical experts all insisted that diseases were caused by “miasma,” a fancy term for bad air. Western society’s system of health was based on this assumption: to prevent diseases, windows were kept open or closed, depending on whether there was more miasma inside or outside the room; it was believed that doctors could not pass along disease because gentlemen did not inhabit quarters with bad air. Then the idea of germs came along. One day, everyone believed that bad air makes you sick. Then, almost overnight, people started realizing there were invisible things called microbes and bacteria that were the real cause of diseases. This new view of disease brought sweeping changes to medicine, as surgeons adopted antiseptics and scientists invented vaccines and antibiotics. But, just as momentously, the idea of germs gave ordinary people the power to influence their own lives. Now, if you wanted to stay healthy, you could wash your hands, boil your water, cook your food thoroughly, and clean cuts and scrapes with iodine.
① In the nineteenth century, opening windows was irrelevant to the density of miasma.
② In the nineteenth century, it was believed that gentlemen did not live in places with bad air.
③ Vaccines were invented after people realized that microbes and bacteria were the real cause of diseases.
④ Cleaning cuts and scrapes could help people to stay healthy.
[정답] ①
[해석] 19세기에 가장 존경받는 건강과 의학 전문가들 모두 질병은 나쁜 공기에 대한 근사한 용어인 “miasma(독기)”에 의해 발생된다고 주장했다. 서구 사회의 건강 체계가 이 가정을 기반으로 하였다: 질병을 막기 위해 창문은 방 안에 또는 바깥에 더 많은 miasma가 있느냐에 따라서 열리거나 닫힌 상태로 유지되었다. 귀족들은 나쁜 공기가 있는 방에 거주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은 병을 전하지 않는다고 믿어졌다. 그런 다음 세균이라는 개념이 나타났다. 어느 날, 모든 사람들은 나쁜 공기가 당신을 아프게 한다고 믿었다. 그런 다음 거의 하룻밤 사이에 사람들은 병의 진짜 원인인 병원균과 박테리아라고 불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 새로운 병의 관점은 의사들이 소독약을 채택하고 과학자들이 백신과 항생제를 발명하면서 약에서의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똑같이 중요하게 병원균이라는 개념은 일반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힘을 주었다. 이제 건강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손을 씻거나, 물을 끓이거나, 음식을 철저하게 조리하거나 베인 상처와 긁힌 상처를 요오드 용액으로 깨끗이 할 수 있다.
① 19세기에 창문은 여는 것은 miasma(독기)의 밀도와는 관계가 없었다.
② 19세기에 귀족은 나쁜 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살지 않는다고 믿어졌다.
③ 백신은 사람들이 병원균과 박테리아가 병의 진짜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은 이후에 발명되었다.
④ 베인 상처와 긁힌 상처를 깨끗이 하는 것은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해설] ① 두 번째 문장에서 이 miasma(독기)가 방의 밖에 많은지 아니면 안에 많은지에 따라 열리거나 닫힌 상태로 둔다고 했으므로 이 선택지는 본문의 내용과는 다르다.
② 두 번째 문장 끝부분에서 귀족은 나쁜 공기가 있는 숙소에는 거주하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본문의 내용과 일치한다.
③ 네 번째 문장과 다섯 번째 문장에서 사람들이 병원균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다고 했으며, 이후 여섯 번째 문장에서 백신이 발명되었다고 했으므로 본문의 내용과 일치한다.
④ 맨 마지막에 베인 상처와 긁힌 상처를 요오드 용액으로 깨끗이 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문 18.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
Followers are a critical part of the leadership equation, but their role has not always been appreciated. For a long time, in fact, “the common view of leadership was that leaders actively led and subordinates, later called followers, passively and obediently followed.” Over time, especially in the last century, social change shaped people’s views of followers, and leadership theories gradually recognized the active and important role that followers play in the leadership process. Today it seems natural to accept the important role followers play. One aspect of leadership is particularly worth noting in this regard: Leadership is a social influence process shared among all members of a group. Leadership is not restricted to the influence exerted by someone in a particular position or role; followers are part of the leadership process, too.
① For a length of time, it was understood that leaders actively led and followers passively followed.
② People’s views of subordinates were influenced by social change.
③ The important role of followers is still denied today.
④ Both leaders and followers participate in the leadership process.
[정답] ③
[해석] 따르는 사람들은 리더십 방정식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들의 역할이 항상 제대로 인식되어 온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사실 “리더십에 대한 공통된 관점은 리더들은 적극적으로 이끌고, 나중에 따르는 사람들로 불린 종속자들은 수동적으로 그리고 고분고분하게 따른다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히 지난 세기에 사회적 변화가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을 형성했고, 리더십 이론들은 점차 따르는 사람들이 리더십 과정에서 수행하는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인식했다. 오늘날에는 따르는 사람들 하는 중요한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리더십의 한 측면은 이 점과 관련하여 특히 주목할 가치가 있다: 리더십은 한 그룹의 모든 구성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사회적 영향 과정이다. 리더십은 특정한 위치나 역할에 있는 누군가에 의해 행사되는 영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따르는 사람들 역시 리더십 과정의 일부분이다.
① 오랜 기간 동안 리더들은 적극적으로 이끌고, 따르는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따르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② 종속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은 사회적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③ 따르는 사람들의 중요한 역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부정되고 있다.
④ 리더와 따르는 사람들 모두 리더십 과정에 참여한다.
[해설] ③ 네 번째 문장에서 오늘날에는 따르는 사람들의 중요한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고 언급했으므로, 따르는 사람들의 중요한 역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부정되고 있다는 설명은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
① 두 번째 문장에서 리더십에 관한 공통적인 관점은 오랫동안 ‘리더들은 적극적으로 이끌고 따르는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그리고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것’이었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② 세 번째 문장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특히 지난 세기에 사회적 변화가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을 형성했다고 했고, 두 번째 문장에서 종속자들이 이후에 따르는 사람들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했으므로 종속자들 즉,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이 사회적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은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④ 여섯 번째 문장에서 리더십은 특정한 위치나 역할에 있는 누군가 즉, 리더에 의해 행사되는 영향에만 국한되지 않고 따르는 사람들 역시 리더십 과정의 일부분이라고 했으므로 리더와 따르는 사람들 모두 리더십 과정에 참여한다는 설명은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문 19. ~ 문 20.]
문 19. Language proper is itself double-layered. Single noises are only occasionally meaningful: mostly, the various speech sounds convey coherent messages only when combined into an overlapping chain, like different colors of ice-cream melting into one another. In birdsong als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 sequence is what matters. In both humans and birds, control of this specialized sound-system is exercised by one half of the brain, normally the left half, and the system is learned relatively early in life. And just as many human languages have dialects, so do some bird species: in California, the white-crowned sparrow has songs so different from area to area that Californians can supposedly tell where they are in the state by listening to these sparrows.
① individual notes are often of little value
② rhythmic sounds are important
③ dialects play a critical role
④ no sound-system exists
[정답] ①
[해석] 언어의 의식은 그 자체가 이중적 층을 이루고 있다. 개별적 소음들은 단지 가끔씩만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다채로운 말의 소리가 중복되는 연결고리를 통해 결합되었을 때에만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다양한 색깔의 아이스크림이 녹아 서로 섞이는 것과 같다. 새소리에 있어서도 또한 개별적 음조들은 종종 거의 의미가 없다: 배열순서가 중요하다. 인간과 새 둘 다에게 있어 이러한 특화된 음성 체계를 조절하는 것은 뇌의 절반, 주로 왼쪽 절반에 의해 행하여지며 그 체계는 상대적으로 삶의 초기에 학습된다. 그리고 많은 인간의 언어가 방언을 가지고 있듯이 몇몇 종의 새들 역시 그러하다: 캘리포니아에서 흰줄무늬 참새는 지역마다 다른 노랫소리를 갖고 있어서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아마도 이러한 참새 소리를 들음으로써 자신이 그 주의 어디에 있는지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② 리듬감 있는 소리가 중요하다
③ 방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④ 어떤 소리 체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해설] 언어가 의미를 갖게 되는 지점을 새의 노랫소리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빈칸 문장의 also를 통해 새의 노랫소리에서 중요한 지점은 앞에서 언급된 인간의 언어에 있어 중요한 지점과 동일함을 유추할 수 있다. 빈칸 앞의 문장에 나온 설명을 보면 ‘개별적 소음은 때때로만 의미가 있으며, 그러한 소리들이 공통적 연결고리를 통해 결합되었을 때에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빈칸의 뒤에서는 연속체, 연속된 순서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 개별적 소리(single noises)가 크게 의미가 없듯이 새들에 있어서도 개별적 음조들은 종종 거의 가치가 없다는 내용이 와야 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정답은 ①이다. 소리에 있어서 리듬이 중요하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②는 정답이 아니다. ③의 경우 방언에 대한 내용이 글의 뒷부분에서 언급되었으나 빈칸의 내용과는 상관이 없다. ④의 내용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문 20. Nobel Prize-winning psychologist Daniel Kahneman changed the way the world thinks about economics, upending the notion that human beings are rational decision-makers. Along the way, his discipline-crossing influence has altered the way physicians make medical decisions and investors evaluate risk on Wall Street. In a paper, Kahneman and his colleagues outline a process for making big strategic decisions. Their suggested approach, labeled as “Mediating Assessments Protocol,” or MAP, has a simple goal: To put off gut-based decision-making until a choice can be informed by a number of separate factors. “One of the essential purposes of MAP is basically to _____________ intuition,” Kahneman said in a recent interview with The Post. The structured process calls for analyzing a decision based on six to seven previously chosen attributes, discussing each of them separately and assigning them a relative percentile score, and finally, using those scores to make a holistic judgment.
① improve
② delay
③ possess
④ facilitate
[정답] ②
[해석] 노벨상 수상자인 심리학자 Daniel Kahneman은 인간이 이성적 의사결정자라는 개념을 뒤집으며 경제학에 관한 세계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그 과정에서 그의 학문 전체에 걸친 영향력은 의사들이 의학적 결정을 내리는 방식, 그리고 투자가들이 월 스트리트에서의 위험을 평가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한 논문에서 Kahneman과 그의 동료들은 큰 전략적 결정을 내리기 위한 과정에 대한 개요를 제시했다. ‘조정 평가 프로토콜’, 혹은 MAP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들이 제시한 접근법은 한 가지 간단한 목표를 갖는다: 하나의 선택이 다수의 개별적 요소들에 의해 설명될 때까지 배짱에 의거한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MAP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에 하나는 기본적으로 직관을 유보하는 것이다”라고 Kahneman은 최근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러한 구조화된 과정은 이전에 선택된 여섯 개에서 일곱 개의 요소들에 의거하여 하나의 결정을 분해하고 각각을 개별적으로 논의한 후, 이들에게 상대적인 백분점수를 부여하고 마지막으로 총체적 판단을 위해 그 점수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해설] Daniel Kahneman이 제시한 의사결정 방식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글의 앞부분에서 그가 기존의 의사결정 방식에 대한 사고를 뒤집었음을 언급하였고 글의 중반부 이하에서 그가 제시한 MAP이라는 이름의 의사결정 방식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빈칸은 이러한 MAP의 핵심적 성격을 제시하는 부분에 있다. 빈칸 앞의 문장에서 MAP의 목표가 gut(직관, 배짱)에 의거한 결정을 지연(put off)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므로 MAP이란 결국 직관을 유보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정답은 ②이다. 빈칸 뒤 문장에서도 MAP의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데, MAP은 하나의 결정을 분석하고 각각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 그것을 통해 총체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라고 한다. 즉, 직관을 미루고 분석과 평가를 통해 총체적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공무원 영어 시작과 끝
이동기 영어
2020 공무원 합격
7월 강의 개설 안내
1. All-in-one 기본심화 (문법+독해원리 개념편)
매주 목,금,토 14:00~18:00 (토요일 격주)
7/11 개강
2. 독해원리 구문편 (4주완성)
매주 토 14:00~18:00(7/20, 8/3,17,31)
7/20 개강
3. 매일영어 하프모의고사
매주 월~목 07:30~08:30
7/8 개강
4. 최빈출 어휘 3000 Part I (Day 001~050) 특강
매주 수, 금 18:40~22:00 강의 Jina
7/10 개강
첫댓글 작년 10월부터 처음 시작했습니다.. 사실 조금 공부를 제대로 안한 느낌도있습니다만.. 국가직에서는 65점으로 문법에서만 3개가 나갔고 이번 지방직은 어휘만 4개 다나가고 문법은 다맞췄어요.. 점수는 50이구요..ㅜㅜ 만일 내년을 준비한다면 독해를 위주로 꾸준히 어휘를 먹어야할까요..? 하프 풀때는 7~8개가 평균이었는데.. 분명 단어를 많이 외웠다고생각했는데 아쉽네요ㅜㅜ..
쌤!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영어는 원래 기본 베이스가 있다고..(?) 나름 자만에 빠져서 깊게 공부하지 않았는데 ㅠㅠ 국가직에서 75점을 받고 많이 충격.. 받았었거든요 ㅠ 그 뒤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단어 암기도, 문법 포인트도 다시 확인하면서 하프모고, 파이널모고, 기적의 특강 꾸준히 듣고 오늘 시험 90점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1번 단어 틀린게 넘 아쉬운,,ㅠㅠ 아무튼 쌤 감사합니다!!! 합격 소식으로 또 글 남기고싶네요🧡
대단하시네요;;;;
선생님~~ 이번 지방직 높은 점수는 아닌데... 잘봤다고 하기도 그렇고... 궁금한게 있어서... 8번 지문을 하프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요... 오래전이긴 한데 문제 풀면서 이거 읽은 기억이 나는데... 하프에서 봤나? 이랬거든요... 그때 틀렸는데 chipped 설명해주신게 생각이 나기도 했고... 암튼... 높은 점수라면 당당히 밝히겠는데... 하지만 이번 시험이 어렵다 하셔서 합격발표 날때까지 기다려 봐야할 것 같아요...
혹시 해설강의때 말씀하신 부분일수도 있겠네요... 채점만 하고 아직 강의는 듣지 않아서...
암튼 항상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 국가직 9급 으로 85 로 시작했는데 이번에 65점 나왔네요 .. 참 슬프네요 ..
수강생을 향한 진심이 전해지는 총평, 항상 감사합니다 😊
정말 어렵다고 느꼈고 풀면서 멘탈관리하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제발 80만 나와라했는데 정말 영어 80나왔어요
그나마 괜찮은거겠죠ㅠㅠ
문법이 계속 안 잡혀서 상담게시판에 글도 남기고 매일 꾸준히 10문제씩 풀고 하니까 문법은 다 맞았어요 그리고 8번 문제는 정말 소름돋았어요...
동기쌤 정말 감사합니다 알럽❤️
영어 어려웠다길래 무서워서 채점 못하고 있다가 방금 했는데 85점 받았어요ㅠ선생님께서 마지막 하프할 때 하프 풀듯이 한문제 한문제 천천히 풀라고 하신 말씀 새기면서 토픽이랑 아이디어 잡자는 생각으로 풀었더니 독해 다 맞았어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국가직 전에는 동형 85이상 나와서 국가직도 잘 볼 줄 알았었는데 남들 다 쉽다는 국가직 저는 70점 받았었거든요ㅠㅠ 영어가 안 읽혀서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지 진짜 걱정 많이 하고 국가직 끝나고 일주일을 울면서 보내고ㅠ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서 독해원리부터 다시 했더니 좋은 점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의 불합격이 영원한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는 선생님의 메세지 정말 울컥했어요.. 쌤 정말 공반때도 느꼈는데 수험생을 정말 생각하시는 진심이 느껴지세요 초시생이지만 입문-올인원1회독 반정도 와서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문법은 다 맞춰보자했는데 아직은 제가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더욱 단단히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내년에 꼭 합격해서 찾아뵙고싶어요ㅠㅠ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동기쌤 최고!
하프도 열심히 하고 3000단어도 매일 어플 돌리면서 외웠는데 exhume이란 단어 초면인데 무엇이 부족했던 걸까요 힝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분들께는 낮은점수지만 제가 목표했던 점수를 넘기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하프로 나왔던 두개골 지문이 나와서 소름이..! 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합격해서 꼭 만나뵙고 싶네요
국가직 65맞고, 급하게 등록한 동형 수업 덕을 많이 본 거같아요. 작년 동형까지 해서 양치기+틀린 부분 무조건 손독해 매일 돌렸더니 이번에 그래도 80나왔네요ㅠㅠ 어려운 동형으로 준비하길 잘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쌤!!!
비록 실수가 많아 75점이지만 지방직도합격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동기쌤덕에 빨리 풀 수는 있었어요ㅋㅋ
80 나왔는데 잘한거같아요❤️❤️
쌤 어려웜어도 저는 동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거같아요!동형때 어려운거 계속 접해봐서 익숙해졌는지 오히려 차분하게 풀었다는!!ㅎㅎㅎ그래도 독해1, 어휘 3개 틀려서 80맞았어요!!!선생님 감사합니다ㅎㅎ
작년 지방직 45점이고 이번 국가직 55점이었는데 이번 지방직 80점 맞았어요 채점하자마자 행복해서 눈물이...ㅋ.ㅋ 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쪽지보냈습니당 !! 읽어주세요
@이소현85 답 드렸어요~!
동기쌤 감사해요- 초반엔 하프도 5개 간신히 맞던 제가 구문독해부터 시작해서 동형, 끝에 봉모까지(아 매일매일 하프도요ㅎㅎ) 들으며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문제풀이법 충실히 따랐더니 이번에 지방직 만점 받았어요ㅠㅠ (처음에 채점해보고 실감이 안나서 두 번 세 번 재채점했는데 정말 만점이었어요) 합격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헉 100점 진짜 대단하시네요ㅠㅠㅠㅠ 단어는 뭘로 공부하셨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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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1차 60점인데 이번 지방직은 75점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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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아기키우는 엄마수험생입니다
아기보랴 집안일하랴 양가행사챙기랴 절대적인공부시간은 진짜부끄러울정도로 적었지만
동기샘수업이 정말 도움이많이되었고
자신감을 갖게해주셨어요
저는 고딩때이후로는 영어공부라고는 토익도 쳐본적없는 사람이었는데ㅠㅠ
이번지방직 90받았습니다
어려웠던 영어에서 선방한덕분에 필합할거같아요 정말감사합니다
최종합격해서 수기쓰고싶어요~~~^^
해골바가지 지문보고 어려운와중에 힘이되었네요 쌤 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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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번 지방직9급 문제가 수능형이라는 말이 많던데 수능형으로 바뀐게 맞는지요 ? 저 진심 읽으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 독해는 정말 자신있었는데 이번에는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ㅠㅠㅠ
하프풀면서 독해문제풀때 선생님께서 종종 전체내용보다 중요문장에서 포인트되는 단어나 문구로 바로 답을 찾으시는걸보고 실제시험에서는 못써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지방직 20번문제 시간이없어서 그냥 쭉보다가 put off 보고 그냥 delay찍었는데 맞았어요! 제가 실제로 이렇게 문제를 풀게될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6개월의 수험 기간을 쌤과 함께해 국가직 90 지방직 80 점 받았어요!!😆 문법이 너무 약해 걱정이었는데 이론과 기출 강의를 차근차근 들으면서 문법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ㅎㅎㅎ 하프도 수험 초반부터 시험 전날까지 쭉 따라갔는데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ㅠㅠㅠ 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1년 3개월동안 선생님만 믿으면서 커리 탔고, 그 결과로 국가직 95점 지방직 95점 맞았어요!! 노베이스로 힘들게 시작했고 처음 하프 시작할때만해도 10개중2개 맞고 그랬었는데ㅠ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다보니 고득점하게 되었어요🤣 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시험 시작전에 독해무료강좌에 올려주신 응원글을 읽고 봤어요 비록 영어 점수는 국가직 대비 저조하지만 .. 선방은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가 애낳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공단기에서 다시 뵈니 선생님 흰머리가 많이 늘어서 깜짝 놀랬어요.. 아이들 교육법을 독해에서 많이 배우신다는 얘기도 저도 공감이 되고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문제별로 난이도 상중하 표시 좀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