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14521D5A4DA90A461A)
리빙스턴 데이지. 분에 심어도 좋고 화단에 심어도 좋아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1782B554DA90A711E)
샤스터데이지. 깨끗한 느낌이 아름다워요. 잎은 쑥갓 닮아어요. 꽃이 비슷한 마아가렛도 좋구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31E3E544DA90AB32C)
로베리아는 제가 참 좋아하는 아주 작은 꽃이에요. 포트를 여러개 사서 늘어지는 화분에 담거나 장독뚜껑에 모아 놓아도 좋아요.
시원한 걸 좋아해서 봄에 피었다가 선선한 곳에 관리하면 가을에 또 꽃을 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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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운 데이지와 마가렛을 모아서 심은 거에요. 데이지나 마가렛은 분에 모아서 심어도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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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집에 많이 보이죠. 라난큘러스. 꽃이 커서 눈길을 끄는 식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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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학교 환경미화 때 많이 사서 보내는 꽃이에요.^^ 디모르호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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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너스는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이에요. 밑에서 부터 올라가면서 피는데 꽃색도 여러가지고 잎 모양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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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자초는 소품분재로 키워도 멋진 식물이에요. 포기나누기로 번식도 아주 잘 됩니다. 얘는 5월이나 되야 펴요. 하지만 꽃이 피기 시작
하면 계속해서 피니까 가정원예에 아주 좋은 식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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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고 봄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에요. 그러고 보니 참 강한 식물이죠. 화단에 모아심으면 참 좋아요.작은 분에 키워도 멋집니다.
하얀색으로 피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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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베고니아에요. 5-6월에 피는데 꽃이 큰 편이라 눈에 띄어요. 초화류 베고니아는 아주 꽃이 작아서 귀엽고 오래도록 꽃을 피워서 참
좋은 식물이구요. 물을 많이 주면 상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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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무릇은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인데 이 아이도 화단에 심으면 좋아요. 바위 아래라든지 아님 모아서 군식을 해도 멋져요.
겨울을 잘 나니까 얼 염려는 없지요. 미니 수선화와 같이 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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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아야바위취에요. 얘도 겨울을 잘 이겨내서 좋아요. 꽃도 곱고. 화분이나 화단 모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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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는 봄 부터 가을까지 핀다고 해야겠어요. 더운 여름은 좀 쉬는 것 같다가 가을에 또 꽃을 피우거든요.
화분이나 화단에 다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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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인데요, 여러가지 색으로 피죠. 화분을 바구니에 넣어도 멋지고 분이나 화단 어느 곳이나 어울려요. 화분은 4월이면 피고
화단에선 조금 늦게 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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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곳이라면 줄 맞춰 수선화를 심어 보세요. 이른 봄 꽃을 피워서 주위를 환하게 한답니다. 화분에 심을 때는
미니종으로 심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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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는 4월에 피는데 알뿌리 식물이니 화단에 모아 심어도 좋고 화분에서 길러도 좋아요. 청초한 느낌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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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을 좋아하시면 안수륨 화분 어떠세요? 빨간색도 있고...잎이 커서 시원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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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리불루인데요, 아주 귀여운 꽃이죠. 돌 틈에 심어도 좋고 화분에 가꿔도 좋아요.4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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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소라는 초화류는 아니지만 봄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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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철쭉 중 기리시마 종류에요. 왜철쭉은 분재로 가꾸기 좋고 잘 사는 종류라 집에서 기르기 좋아요. 그 종류도 무척 많아서
왜철쭉 종류만 모아서 기르는 마니아도 꽤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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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 만큼 봄에 사랑받는 초화류도 드물꺼에요. 저도 사서 바구니에 담아 선물을 잘 하는 꽃이랍니다. 우선 화려하면서 귀여운 색도
좋구요, 잘 자라거든요. 꽃이 한번 지면 잘라주세요. 그럼 꽃이 다시 핀답니다. 잎꽂이나 삽목으로 번식도 아주 잘 되니 기르는 재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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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이나 청색계열 꽃을 좋아하니 캄파눌라도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이에요. 아주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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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때 꽃이 핀다고 붙여진 이름인 크리스마스로즈는 화단에선 3월에서 4월에 꽃이 펴요. 기르기 쉬운 식물이죠.
헬레보루스라고 하며 1-4월에 꽃을 피워서 사순절장미라고도 부른답니다. 꽃말은 근심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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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일찍 알리는 꽃 중에서 크로커스를 빼면 안 될 것 같아요. 보라, 노랑, 흰색이 아주 아름다운 꽃이에요. 한번 화단에 심으면 해 마다
꽃을 피워서 좋은 식물이에요. 군락으로 심는 것이 좋고 간혹 바위 아래 심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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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도 봄에 아주 잘 어울리는 꽃이죠. 군락으로 심으면 멋지구요. 옆에 있는 건 디모르후세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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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비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은 미니종 팬지군락이에요. 아주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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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노초인데요 작은 분에 심어도 아주 멋진 식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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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물라베리스에요. 프리물라 종류가 다양하고 봄 화단을 가꾸기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더운 것은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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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을 기르고 싶다면 세잎할미꽃을 추천하고 싶어요. 잘 살고 잘 퍼지는 편이거든요. 공연히 특산식물인 동강할미꽃을 채취해서
기르려 욕심내지 마시고 중국산 세잎할미꽃을 찾아 길러보세요. 식물원판매장이나 양재동꽃시장에 간혹 나옵니다.
동강할미꽃은 석회암지대에서만 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라서 우리가 보호해야 합니다. 집은 석회암지대가 아니므로 꽃이 살기 어렵거든요.
동강지역의 수증기를 우리가 인위적으로 조건을 만들어 주기도 어려워서 식물원에서도 실패를 하는 식물이니 욕심내서 무단채취하면
우리 종을 우리가 사라지게 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많이 재배하고 많이 연구해서 우리가 쉽게 기를 수 있게 동강의 농촌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니 욕심내지 말고 기다려 봅시다.앞으로 특산식물은 고유코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만 시중에서 유통되게 될겁니다. 그래야 자연에
있는 우리 식물의 종이 사라지지 않고 보호될테니까요. 도채하는 사람들이 파는 물건은 유통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지역의 주민도
자연보호가 되어 좋고 특산식물로 지역주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앞으로는 자원전쟁시대가 도래한답니다.
소중한 우리 자원식물, 우리가 보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