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수)도봉산 만장봉 낭만길 (여린대장님)
주관:여린대장님
함께하신 님:여린대장님 외 16명
꽃피는 춘삼월에 벚꽃,진달래,목련
봄꽃들이 한꺼번에 봄소식 들고
나옵니다.
간간히 청아한 새들의 사랑의 속삭임이
우리들의 잠자는 뇌를 깨우주니
마냥 기쁘고 행복합니다.
자연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린 행복찾아 떠나 봅니다...
낭만길 릿지길 go~go
낭만길 릿지길 가는 길...
어프러치가 길어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휴식하면서,
도란도란 말씀하시는 여린대장님!
오르고 올라 낭만릿지길 도착해 봅니다.
한팀은 등반중..한팀은 대기중..다음 우리팀인데
다소 시간이 걸릴듯...
등반 준비하고 계시는 대장님..!
인원이 16명 순서(님 존칭생략)
여린대장님 ,초록,그산,아메,모닝,블루마운틴
기쁜돼지,온새,쥬니,오렌지,봉팔.가인,비너,무궁화,
주크,벼리,늘봄
많은 인원이라
순서대로 척척 잘 하십니다.
차분한 모드로 각자 맡은 일 열심히
집중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하시는 님들 모습!
함께 하지만,
서로서로 챙겨 주시는 모습들..
다음 등반위해 줄잡아 주는 센스..
이뻐요.
저 건너편이 배추흰나비길과 요세미티길..
아 꿈같은 등반길입니다..
안전을 챙기면서
차분히 임합니다..
오렌지부회장님 등반 준비 모습입니다.
앞팀이 등반중이라,
다음 피치 가기위한 대기중입니다.
넓은 바위위에서 각자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점심을 대체합니다.
배가 고프니깐,
무엇이든 다 맛있고 꿀 맛입니다...ㅎ
저 멀리 요세미티 등반자도 보입니다...
우린 대기하면서 휴식 취합니다.
따스한 봄날이더니,
이곳은 새낌떼기 봄날..
아래 계곡서 찬바람이 쌩쌩...ㅋ
옷을 입었다 벗엇다...자연도 갱년기가
왔는지 우릴 헷갈리게 합니다...
이해 해야죠..자연의 섭리가 그런걸..!
매너없는 앞팀이 우리가 가고자하는 등반길에서
상펴놓고 점심을 먹고 있으니......
마냥 기다릴수 없으니 우린 우회길로 갑니다.
4피치가 크럭스고 가장 힘든곳으로
기억하는 곳이였지요..
5피치 초록님 등반 모습임다.
좌측 인절미바위...등반길도 난이도 있지요..ㅎ
그산님,아메님,모닝님...
6피치 정상 도착했습니다.
도봉산의 멋진 풍광이 들어옵니다.
먼저 하강하신 대장님..
핸폰은 한계가 있습니다...ㅋ
만장봉 정상에서,
독무대로 우리들 세상입니다.
함께한 님들 짱 멋져요.
함께였기에 즐거운 등반이였습니다.
함께 서로서로 챙기주시는 모습들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인원으로
중간중간 도우미 역활해 주시는 님들과,
앞뒤 서로 챙겨주고 보살펴 주시는
님들의 따스한 정이 묻어나는 낭만길 릿지길
즐거웠습니다.
행복이 무엇일까요?
무엇가에 열중하면서,
그 성취감을 함께 나눌 때가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등반순서대로 하강합니다..
말구는 외로워..!
많은 인원에 말구...외롭지요?
그렇치만 늘 말구에서 마무리 해 주신
늘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한리필 갈비집..
왕복 어프러치가 길어서 일까?
오늘은 무한리필서 갈비 엄청 먹었습니다.
많은 인윈이였지만,
흐트럼없이 오늘도 등반길 열어주신
여린대장님 수고와 감사 전합니다.
여린대장님 덕분에,
우린 모두 하루가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명품 후기는 기본..숨은 매력이 더~~많은 가인님 오늘도 후기 정독하고 갑니다..여린 대장님의 흐트럼 없는 리딩 만큼이나 가인님의 흐트럼 없고 일목요연한 하루의 기록..가슴에 귀하게 담슴니다..^^
아궁..
그산님 감사합니다.
후기글은 우리들의 등반 발자취를
기록한것 뿐인데 이렇게 과찬의
말씀을요...칭찬까지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함께하는 날 마다 기쁨두배,행복두배
함께 나눠봐요..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주관해주신 여린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인님 편안하게 산행후기 잘 봤어요.
다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
네,
회장님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주어진 소중한 시간에
함께한 님들의 행복의 미소를 바라보기만
해도 무척 행복하답니다.
낭만을 맘껏 즐기고 왔는데
가인님 후기를 보며 또 낭만에 빠져봅니다~
가인님 감사합니다^^
네,
초록님 감사합니다.
낭만길에서 낭만을 함께 즐기고
와서 저 또한 기쁩니다..
등반 후, 후기글로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가인님~
네,
대장님 감사합니다.
저 또한 후기글 쓰면 다음 등반때도
많은 도움되고 제 블로그에도 추억들이
하나둘 쌓여 먼 훗날 큰 자산이 될듯하여
기쁩니다..~^^
길었던 어프러치와 구간마다 크럭스가 있어 다소 힘은 들었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멋진 풍광을 보며 성취감과
뿌듯함이 더 해졌어요 ~
평소 가보고 싶던 멋진 낭만길 리딩해 주신 대장님 고맙습니다
등반때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해 주신 넘나 고마운
가인언니 ~
결코 싶지 않는 일임에도
기쁘게 잼나게 글 올려 주심에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
네,
아메님 감사합니다.
도봉산 만장봉 낭만길...낭만 즐기기 위해
왕복으로 긴 어프러치 잘 견디셨습니다.
자연은 결코
쉽게 내주지 않는답니다.
고생한 만큼 보상도 크게 준것 같습니다.
만장봉 정상에서 행복해 하시는 아메부회장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가인님의 후기글에 추억에 한페이지 남기며 ~
네.
주크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시간들 즐거웠습니다.
대기중에 찰밥에김밥...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과함께 멋진글 감사합니다. 살빼러갔다가 돼지갈비로 더 찌워서 왔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네,
벼리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등반하시다 보면 살은 빠지고
근육 빵빵 생기겠지요..
운동후의 단백질은 근육으로 가니
어제 드신 고기는 잊으세요..
전 가래떡도 마이 먹었어요..
제가 살찝니다..
등반길 가장 바쁜분 중에 한분인 가인님...
후기글로 마무리까지 상큼하게...
등반의 발자취 선명히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네,
온새님 감사합니다.
등반중 많은 사진은 담지 못하지만
잠시 휴식 취할때 담습니다.
함께한 발자취는 오랫동안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청년시절 자주 드나들던 도봉산!
그때에도 선망뿐이던 만장봉 정상..
어제의 그림같은 조망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훌륭한 공지에 뛰어난 리딩..
여린 대장님 감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람.. 가인님
님을 북숲 '글잘쓰는숙녀'' 5인방 중 1인으로 선정합니다~
(선정 기준은 돼지 맘ㅋ)
작은 체구에 어디서 글솜씨와 등반실력이 나오는지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수고에 감사요~^^
네.
기쁜돼지님 감사합니다.
도봉산 자락이 추억이 깃든 곳이라
더 감회가 새로웠겠습니다..
만장봉 정상은 등반하는 자 많이 오름짓
할 수 있는 곳인데 우리 어제 모두 차분하게
등반 잘 하셨습니다..함께 정상에서
손 잡고 기쁨을 누리는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ㅎㅎ 후기글은,
등반기록 이라 생각하고 씁니다..
ㅋ 글은 잘 못 쓰지만 함께한 발자취가 제게도 먼 훗날 큰 자산이 될듯 하여
제 블로그에 올리고 우리카페도 올리고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아직도여운이남아
몸은직장에있지만맘은만장봉풍경속에~~~~
네,
쥬니님 감사합니다.
어제 만장봉정상 잊을수 없지요.
바위세상에서만 누릴수 있는 특권 인것
같습니다 ..
앞으로 종종 바윗길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ㅎㅎ 다들 만장봉의 정취에서
아직도 헤매나 봅니다
쉽게 볼수없는 그런 풍광을 ~~
소중한 가인님의 후기와 함께
저 역쉬
한동안 빠져있을듯여 ~^^
네,
오렌지님 감사합니다.
첫 등반을 만장봉 정상에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바위 위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들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아..행복합니다.
저는 살빼려구 저녁도 조금~아침도 거르고 참여했다가 당이 떨어졌는지 낭만길 긴 어프로치가 저승길 같았습니다.....ㅠ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산행이 될수있도록 또한번 배우게된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반가운 산우님들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네,
봉팔이님 감사합니다.
으밍..다이어트 한다고 밥 굶으시믄
안되고 칼로니 낮은 음식과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셔야 합니다..(계란흰자에 단백질풍부)
만장봉 왕복 어프러치 길었지요?
어프러치도 길고 등반도 하셨으니
얼마나 배고프시겠어요?
덩치같은 저두 어젠 고기 왕창
많이 먹었습니다...ㅋ
죄송하지만 전 살찔라고 더 많이 무거요..ㅋ
힘내세요.봉팔이님!
생생한 후기 실전 등반 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네,
태석님 감사합니다.
등반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등반지에서 뵙겠습니다..
가인님 후기글 역시생동감있게
즐감합니다
만장봉두번이나갔다왔는데도
기억이 아련하네요
첫번째 정상 갔는날 늦게도착하여
하강도 7시가되어서 하강
내려올때 랜턴키고 왔던기억이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하네요
모두들 수고 많이 했네요
네,
메아리님 감사합니다.
만장봉 두번 다녀오셨군요?
저두 4번 정도 다녀왔는데 매번 갈때
마다 재밋고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도 이번엔 많은 인원이 참여해
걱정되었는데 대장님께서 빠른 판단력으로
일찍 하강하게 되었답니다..
멀리서 지켜봐주신 메아리님 감사합니다.
와우~~ 정상에서의 사진이 예술이네요
우리가 저렇게 멋있었군요^^;
그동안 올랐던 바윗길마다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펼쳐질 바위 세계는 엄청나겠죠~~
그 매력 속으로 한껏 빠져보아요 함께^^*
네,
블루마운틴님 감사합니다.
꽃도 색깔이 다르듯 바위도
바윗길따라 색다른 길이 있어 늘
새롭고 신기합니다..
만장봉 낭만길 첫 나들이
축하합니다....블마님
생생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만장봉 기운을 받아 또다른 주말이 기다려지는 오늘 입니다
네,
모닝대장님 감사합니다.
만장봉 낭만길에서 낭만 즐기셨나요?
만장봉 정상서 바라본 앞엔 에덴바위 우측으로 뜀바위,신선대,자운봉...화려한
봉우리들이 환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