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 교대 및 초등교육과 | 전체 모집인원 (지역인재) | 전체 지원자 (지역인재) | 전체 경쟁률 (지역인재) | 전체 증감 (지역인재) |
19 | 경인교육대학교 | 463 | 2643 | 4.41 | - 67 |
20 | 396 | - | - | ||
19 | 공주교육대학교 | 218 (70) | 1008 (226) 외국인 전형 제외 | 4.73 (3.23) | +1 (0) |
20 | 219 (70) | - | - | ||
19 | 광주교육대학교 | 236 (55) | 1503 (276) | 6.37 (5.01) | - (+20) |
20 | 236 (75) | - | - | ||
19 | 대구교육대학교 | 253 (80) | 1474 (363) | 5.83 (4.54) | - (+40) |
20 | 253 (120) | - | - | ||
19 | 부산교육대학교 | 232 (89) | 1604 (470) | 6.91 (5.28) | - |
20 | 232 (89) | - | - | ||
19 | 서울교육대학교 | 256 | 1114 | 4.35 | - 17 |
20 | 239 | - | - | ||
19 | 전주교육대학교 | 78 (8) | 407 (47) | 5.22 (5.88) | - |
20 | 78 (8) | - | - | ||
19 | 진주교육대학교 | 243 (105) | 1823 (526) | 7.5 (5.01) | - |
20 | 243 (105) | - | - | ||
19 | 청주교육대학교 | 187 (40) | 1832 (157) | 9.7 (3.9) | - |
20 | 187 (40) | - | - | ||
19 | 춘천교육대학교 | 196 (72) | 1579 (260) | 8.1 (3.6) | - 9 (-12) |
20 | 187 (60) | - | - | ||
19 | 교원대 초등교육과 | 80 | 624 | 7.8 | - 1 |
20 | 79 | - | - | ||
19 | 이대 초등교육과 | 39 | 943 | 24.18 | - 9 |
20 | 30 | - | - | ||
19 | 제주대 초등교육과 | 67 (31) | 549 (90) | 7.19 (2.9) | + 10 (0) |
20 | 77 (31) | - | - | ||
19 | 합계 | 2,548 (550) | 17,103 (2415) | 6.71 (4.39) | - |
20 | 합계 | 2,456 (598) | - | - | - 92 (+48) |
20 학년 교육대학교 및 초등교육과 수시 전체 모집정원은 2456 명으로 작년 전체 모집정원 2,548 명보다 소폭 (92 명) 줄어들었습니다. 지역인재 (+48 명)와 특례 (고른 기회) 전형의 정원은 일부 확대되었지만 정부의 정시 확대 권장 기조에 경인교대 (-67 명), 서울교대 (-17 명), 춘천교대 (-9 명), 이대 초등교육과 (-9 명), 교원대 초등교육과 (-1 명)의 수시 모집정원이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교대 입학 시 지역 출신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통 전국단위 일반 종합 전형보다 지원 경쟁률과 1 단계 및 최종 합격선이 낮아 학·종에서 특례입학제도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타 지역 학생들은 졸업 후 출신지역으로 ‘유턴’하거나 수도권 등 대도시 임용시험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6 년까지 강원 전남 충남 충북 경북 등 5 개 지역은 3 년간 임용시험에서 미달을 면치 못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학생의 지역교대 집중현상이 지역별 임용대란과 교원 수급 위기를 자초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고 해당 지역교대에 비난의 화살이 몰렸습니다.
그 결과 지역인재 전형의 전체 모집정원은 17 학년 (전체 모집정원 : 397 명)에서 18 학년 (전체 모집정원 : 458 명), 19 학년 (전체 모집정원 : 550 명), 20 학년 (전체 모집정원 : 598 명)으로 꾸준히 확대되었습니다.
공주교대 지역인재는 17 ~ 18 학년 모집정원 20 명에서 19 학년부터 모집정원 70 명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19 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 (1 단계 3 배수)의 경쟁률은 3.23 : 1 입니다. 경쟁률이 높지 않아 1 단계 합격은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1 단계 합격자 중에서 3 배수 선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 경인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많아 면접 결시율 (21.9%)은 비교적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역 내 수험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아 추·합 (16)은 많이 돌지 않았습니다. 19 학년 1 단계 : 3 배수 선발에서 20 학년 2 배수 선발로 변경되어 최종합격률은 작년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19 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전형 최종합격률 52.4% (1 단계 : 3 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70 +16) ÷ (210 - 46) *100 = 52.4%
공주교대 지역인재의 1 단계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서류평가 100% (학생부 + 자소서 + 교사추천서) 정성 평가 방식이며 2 단계는 1 단계 점수 50%, 면접평가 50%로 선발합니다. 17~19 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의 수시 1 단계 합격자 및 최종·최초 합격자 결과 (합격선) 자료를 살펴보면 공주교대 지역인재는 서류평가 100% (학생부 + 자소서 + 교사추천서) 정성 평가 방식에서 타 교대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 독특한 점은 다음 주부터 Upload 되는 교과전형 및 학교별 20 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지원 전략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광주교대는 전남·광주 지역 내 수험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무척 높습니다. 19 학년 광주교대는 전라남도학교장추천 (35 명)과 광주·전남인재 (20 명)로 55 명을 선발했지만 지역 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따라서 전남·광주 지역 수험생 중에서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도 꽤 많았습니다. 20 학년 광주·전남인재 (20 명) 전형이 전남인재 (20 명)와 광주인재 (20 명)로 분리되어 지역인재 선발정원이 75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주교대 학교장추천은 타 전형보다 경쟁률 (3.69 : 1)이 낮고 1 단계 3 배수 선발 방식으로 1 단계 경쟁은 치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교장추천은 전남 지역 내 학생부가 우수한 학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은 전형으로 면접 결시율은 낮고 추·합은 잘 돌지 않아 최종합격의 문턱은 높은 전형입니다. 19 학년 전라남도학교장추천 전형 최종 추가합격자는 예비 5 번입니다.
※ 작년 공주교대 지역인재는 1 단계 합격자 중에서 3 배수 선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 경인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많아 면접 결시율 (21.9%)은 비교적 높았습니다. 광주교대 학교장추천의 면접 결시율은 작년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올해 최종합격률은 충원합격률보다 면접 결시율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입니다.
광주·전남인재의 경쟁률 (7.35:1)은 학교장추천보다 높지만 내신 스펙트럼이 학교장추천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64)과 고교성적우수자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61) 보다 넓은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83) 특징이 있었습니다. 1 단계 3 배수 선발 방식으로 면접 결시율은 낮고 추·합은 잘 돌지 않아 최종 합격률은 높지 않습니다. 18 학년 광주 ·전남인재는 예비 4 번까지 돌았고 19 학년은 예비 5 번까지 돌았습니다. 20 학년 전남인재 (20 명)와 광주인재 (20 명)로 모집정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시 전형별 합격선은 입학 선호도, 모집정원의 규모와 증감, 경쟁률, 지원자격, 남녀 성비 적용과 비율, 면접일이 어떻게 겹치는가에 따라 종합적으로 영향을 받고 크게 달라집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인재는 모집정원이 크게 확대되어 다른 요소들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즉, 전형 특성상 면접 결시율과 충원합격률이 낮아 최종합격률은 여전히 높지 않겠지만 모집정원이 크게 늘어 최종합격선은 하락, 최종합격의 문턱은 작년보다 낮아질 것입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 (120 명)는 모집정원 (+40 명)이 증가하여 지역 인재 전형 중에서 모집정원이 가장 많습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의 모집정원 (120 명)을 인구비례를 적용하여 전국 단위 일반 종합 정원으로 환산하면 1,000 명은 훌쩍 넘을 것입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는 11.22.(금) 면접고사를 실시, 제주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과 춘천교대 수시 모집 전 전형 외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아 수시 카드 6 장의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20 학년 교대 수시의 최대 수혜자는 대구교대 지역인재 지원자일 것입니다.
그동안 대구교대는 교과, 비교과 영역을 객관적이고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영역별 계량화 점수를 바탕으로 합·불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했습니다. 최근 대구교대는 정성 평가를 강화해서 ‘교직적합성’을 좀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지역인재 지원자 중에서 특히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의 경우, ‘초등교사’로 진로가 확실하다면 최소한 3 학년 때는 진로 희망 사유에 어느 정도 성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교직적합성’은 교직 적 ·인성 평가 영역의 한 부분이지만 주관적 평가 영역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종합 평점 수준과 관계없이 1 단계 서류 탈락입니다.
19 학년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 합격률 80.3% (1 단계 : 2 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80 + 47) ÷ (160 - 2) *100 = 80.3%
최종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남 :6 번 + 여 :41 번)
15~18 학년까지 부산교대는 수능 전 면접고사를 실시, 부산·경남지역 수험생은 누구보다 수시 카드 6 장의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20 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지원자의 경우, 면접 볼 수 있는 기회와 최종 입학 선택의 폭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부산교대는 지역 내 수험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고 최근 서류 평가의 공정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인재의 합격선과 최종등록자 평균내신은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 지역인재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6 학년 (남 :1.88, 여 :1.64) → 17 학년 (남 :1.59, 여 :1.52) →18 학년 (남 :1.56, 여 :1.44) →19 학년 (남 :1.60, 여 :1.36)
20 학년 부산교대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를 기존의 (T-GOAL)에 의한 평가 방식보다 세분화된 새 인재상 지표 “한새 -COMPASS”로 종합 평가합니다. 새 인재상 지표에는 창의 지성 (Creative intelligence) 등의 인재상이 추가되어 융 ‧복합 역량, 유연한 사고력 등을 평가합니다.
부산교대는 기존의 서류 (학생부 +자소서 +교사추천서) 평가 방식에서 학생부 중심 평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소서와 교사추천서의 부담이 줄어들면 지원자가 증가하여 경쟁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경쟁률이 높아지면 합격선은 올라가고 추·합은 늘어납니다. 그런데 올해 부산교대의 면접일은 7 교대의 면접 날짜와 겹쳐 작년보다 추·합이 늘어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19 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74.4% (1 단계 : 2 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89 + 39) ÷ (178 - 6) *100 = 74.4%
최종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남 :13 번 +여 :26 번)
전주교대 지역인재는 모집정원 (8 명)이 적지만 11.16.(토)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아 수시 카드 6 장의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1 단계에서 모집정원의 3 배수 (24 명)를 선발하며 1 단계 합격자 교과성적 최저등급은 18 학년 2.75 등급, 19 학년 2.37 등급입니다. 학·종으로 선발하는 지역인재는 서류 평가의 공정성이 높고 내신 스펙트럼도 비교적 넓어 1 단계 경쟁은 치열하지 않습니다.
1 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 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종 성적 상위자 (실질 반영 비율 1 단계 62% + 심층 면접 38%) 순으로 최종 합격자 (8 명)를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탐구 (평균), 한국사 각 4 등급 이내, 영어 2 등급 이내로 전주교대 수능 최저는 어느 정도 변별력이 있어 최종 합·불의 변수로 작용하며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통과하지 못한 비율만큼 수능 최저를 충족한 1 단계 합격자의 최종 합격률은 높아집니다.
전주교대 지역인재는 면접 볼 수 있는 기회와 최종입학 선택의 폭이 넓어 추·합 기간에 서울, 광주, 교원 등으로 빠져나갑니다. 17~18학년 전주교대 전라북도교육감추천 전형(8명)의 경우, 최초합격자의 미등록 및 등록포기로 인한 결원은 예비 후보자 중에서 추가로 선발했으나 지역인재로 전형 명칭이 변경된 19학년부터 학·종 지역인재 중에서 유일하게 예비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아 수시 최종입학자는 4명으로 미충원 인원(4명)은 정시모집으로 이월 선발했습니다.
작년 전주교대 지역인재 최초합격자 멘티 선배는 교원으로 빠져나갔고 1등급 후반 멘티 선배는 1단계 합격, 최종불합격입니다. 재작년 1단계를 통과했던 멘티 선배(1등급 후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불합격되었습니다. 즉, 1단계 경쟁은 치열하지 않고 19학년부터 예비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아 최종합격은 어려운 전형입니다.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수도권에서 먼 지리적 특성을 반영, 모집정원 105 명을 선발하며 부산·경남·울산의 지원 자격자는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89 명)에 함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학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은 광주교대는 19 학년 지역인재로 55 명을 선발했습니다. 모집정원이 많고 수능 전 면접 고사를 실시, 수시 카드 6 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진주 지역인재는 특례입학제도의 꽃 중에 꽃입니다.
20 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1 단계 : 2.5 배수, 2 단계는 1 단계 성적 70% + 심층면접 30%의 총점 순으로 최초합격자 1 배수와 예비후보자 1 배수를 결정합니다. 1 단계 합격자 중에서 0.5 배수는 예비 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추·합 기간에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등 타 교대로 빠지는 최초합격자와 예비후보자가 많아 매년 1 단계 합격자 중 2 배수까지는 대부분 추가합격 (18 학년 : 103 명, 19 학년 : 99 명)이며 예비번호를 받지 못한 1 단계 합격자는 전원 불합격입니다.
19 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 합격률 77.3% + α (1 단계 : 2.5 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105 + 99) ÷ (264 -0) *100 = 77.3%
※ 면접 결시자는 반영하지 않음
19 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 1 차 추가 합격 번호 (남 :13 번, 여 :44 번)
보통 1 차 추·합 인원의 약 60 ~ 70% 정도 비율로 최종 추·합되지만 추·합은 면접 결시율과 타 교대 추·합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경인교대는 학·종에서 모집정원이 가장 많고 추·합 (18 학년 : 207 번, 19 학년 :191 번)이 많이 돌아 교대 수시 추·합에서 나비효과를 발생시키는 ‘태풍의 눈’입니다.
그러나 추·합은 먹이사슬처럼 얽히고설켜있어 추·합의 파급 효과는 서울과 교원이 가장 클 수밖에 없습니다. 19 학년 서울과 교원의 추·합이 늘어나면서 모든 교대의 최종 추·합은 비교적 원활하게 돌았습니다. 올해는 진주 추·합에 영향이 큰 부산, 서울, 경인을 비롯한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쳤습니다. 진주교대 지역인재의 충원합격자는 작년보다 줄어들고 최종합격률은 내려갈 것입니다.
청주교대 충북인재(지역우수인재선발) 전형
19학년부터 청주교대는 기존 지역우수인재선발(모집정원 20명)에서 충북인재로 전형 명칭을 변경,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폐지하고 모집정원은 4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최초합격자 발표 시 예비후보자를 함께 발표, 학·종에서 특례입학제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인재 전형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16~18학년 지역우수인재선발 1단계는 학생부-교과 성적 400점(80%), 출결상황 50점(10%), 봉사활동 50점(10%)-성적을 정량 평가하여 수시모집 인원의 300%를 1차 선발했습니다. 정량 평가 방식은 교과 성적을 제외한 출결상황, 봉사활동에서 ‘점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1단계 학생부(500점) ‘점수차이’는 교과 성적(400점)에 발생합니다. 16학년 청주교대 지역우수인재선발 1단계 교과 성적 합격선은 2.94등급이며 17학년 1.88등급, 18학년 1.78등급입니다. 19학년 충북인재의 1단계 서류 평가는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정성·종합 평가하며 수시모집 인원의 300%를 1차 선발했습니다. 정량 평가에서 정성 평가 방식으로 변경되고 1단계 합격 인원(120명)이 증가하여 1단계 합격자의 교과 성적 합격선은 3.06등급입니다. 보통 지역인재 전형은 지역 내 학교 유형과 학력 수준을 반영하여 일반 종합 전형보다 내신 스펙트럼이 넓어 교과 성적 등급은 참고용으로 많은 평가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19학년 충북인재(40명)는 모집정원이 늘어 도내 내신 등급이 높은 지원자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청주교대는 3배수 선발의 장점을 살려 학생부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교직적합성과 지원자의 입학 선호도를 좀 더 들여다본 것 같습니다. 충북인재 지원자 중에서 교과와 비교과에서 우수한 ‘리트머스 종이’ 같은 친구들의 1단계 합·불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16~18학년 지역우수인재선발은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종 성적 상위자(학생부 26.2%, 자기소개서·활동보고서 21.4%, 면접 52.4%) 순으로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를 선발하고 충원 예비번호를 주지 않았습니다.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외 1단계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관계없이 전원 불합격이며 최종등록자(최초합격자)가 모집정원에 미달되는 인원만큼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추가 모집했습니다.
19학년 충북인재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 서류 60% + 면접 40%를 합산 최초합격자와 예비후보자를 함께 선발·발표했습니다. 2단계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평가는 1단계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며 전형요소(서류, 면접)의 기본점수는 0점입니다.
Q 저는 청주 사는 고3입니다. 청주교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지역인재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면 무조건 하는 게 더 유리한 건가요? 종합으로 넣어야 할지 지역인재로 넣어야 할지 ㅠㅠㅠ 총 내신은 1.16~1.23입니다!
A 지역인재 전형은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과 합격선(컷)이 낮습니다. 배움나눔인재로 넣어야 할지 충북인재로 넣어야 할지 고민한다는 것은 내신이 높은 지원자들이 청주교대 지역인재 2단계(최종)를 통과하지 못한 점을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청주교대 지역인재의 2단계는 서류 평가와 면접 점수의 반영 비율이 높고 서류와 면접 점수의 표준편차가 지나치게 커서 학생부 교과 등급은 최종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신설된 배움나눔인재도 충북인재와 같은 정성 평가 방식입니다. 배움나눔인재는 경쟁률이 높아 합격선(컷)도 높을 것입니다. 원론적으로 지역인재에 지원할 수 있으면 무조건 하는 게 더 유리합니다. 그런데 어느 전형이 학·종의 신뢰도와 공정성이 높은가? 를 질문하는 것이라면 저도 알 수 없지만 총 내신 1.16~1.23이면 배움나눔인재로 넣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16학년 지역인재의 최종합격자 학생부 교과 등급은 2.3x등급이며 17학년 1.8x등급, 18학년 1.7x등급입니다. 교과 성적 1.3x등급(496점 이상) 이내 최종합격자가 17학년 1명, 18학년 4명으로 많지 않았습니다. 학생부 성적(26.2%) 반영 비율보다 서류 평가(21.4%) + 면접 점수(52.4%)의 반영 비율이 높고 서류와 면점 점수의 표준편차가 지나치게 커서 학생부 교과 등급은 최종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19학년 충북인재 2단계 서류와 면접의 기본점수는 0점입니다. 16~18학년 대비 서류와 면접 평가의 ‘점수 차이’는 더욱 커졌습니다. 청주교대는 학·종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중에서 서류 평가 점수 + 면접 점수의 ‘표준 편차’가 가장 클 것입니다.
청주교대 면접을 ‘불꽃 면접’이라고 하는 이유는
청주교대의 면접은 면접 난이도보다 면접점수의 표준편차가 커서 ‘불꽃 면접’이라고 부릅니다. 면접평가 위원의 주관적 평점 ‘차이’가 최종 당락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작년 학생부 종합 평점이 높아 안정권으로 분류되었던 지원자 중에서 예비 번호 30 번대로 최종 불합격된 수험생이 몇 명 있었습니다.
20학년 공주, 광주, 부산, 청주 지역인재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주는 1단계 3배수 선발에서 2배수 선발로 변경되었고 광주는 지역인재 모집정원이 확대되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부산·경남·울산 지역은 부산교대 지역인재(89명)와 진주교대 지역인재(105명)에 같이 지원할 수 있고 부산교대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가 폐지되어 수시 준비의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청주는 충북인재 추·합에 영향이 큰 경인, 공주, 서울 등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쳤고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충북인재 추·합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춘천교대의 합격선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보여 작년보다 충원합격률은 낮아질 것입니다.
※ 작년 공주교대 지역인재는 1단계 합격자 중에서 3배수 선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 경인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많아 면접 결시율 (21.9%)이 비교적 높았습니다. 충북인재의 면접 결시율 역시 높아질 것입니다. 충북인재의 최종합격률은 충원합격률보다 면접 결시율의 영향이 클 것입니다.
19학년 청주교대 충북인재 전형 최종 합격률 58.3%+ α (1 단계 : 3 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40 + 27) ÷ (120 - 5+ α) *100 = 58.3%+ α
※ 청주교대 충북인재 전형의 면접 결시자는 (최소) 추정 인원입니다.
춘천교대는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활용하여 교직적성, 지성, 품성, 잠재력을 측정합니다. 교과 성적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19 학년 강원교육인재의 1 단계 합격자 내신 평균은 2.04 등급입니다. 교직적·인성인재 (1.90 등급) 보다 평균 내신 등급이 낮지만 지역인재 중에서 모집규모가 크고 지식 역량 평가에서 지역 내 학교 유형과 학력 수준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춘천은 서류 평가에서 탁월한 품성(28%) 및 발전 잠재력 (38%)의 평가 비중이 높아 17~19 학년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교직적·인성인재 1 단계에서 대거 탈락했으며 비교과(잠재력)에 강점이 있는 1점 중·후반대 ~2점 초반 선배들이 1 단계를 많이 합격했고 최종합격률도 비교적 높게 나옵니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1 단계에서 (교직적·인성인재) 대거 탈락했으며 비교과 (잠재력)에 강점이 있는 1 점 중·후반대 ~2 점 초반 친구들이 1 단계를 많이 합격했고 최종합격률도 비교적 높게 나옵니다.
그런데 강원교육인재는 전형 방법과 항목별 평가 비율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과 같지만 평가의 주안점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17~19 학년 강원인재 전형에 지원한 멘티 선배들의 1 단계 및 최종 합·불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직적합성 평가는 대체적으로 교직적·인성인재 전형만큼 까다롭지 않았고 교과 성적의 평가 비중은 교직적·인성인재만큼 낮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직기초지식역량(학업역량) 항목과 교직인·적성역량 항목으로 나눠 학업역량 평가 비중이 높은 경인교대의 1 단계 서류평가 방식과 유사점이 많았습니다.
20 학년 강원교육인재(1 단계 2배수, 모집정원 60명)는 전년 대비 모집정원(-12 명)이 줄어들었고 11.22.(금)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모집정원이 감소하고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면접 결시율은 낮아지고 1 단계 합격선(컷)은 상승합니다. 추·합은 증가하지만 본래 지역인재 전형은 전국 단위 학·종만큼 추·합이 잘 돌지 않습니다. 18 학년 강원교육인재의 충원율(37.5%)은 수시 면접 일정이 강원교육인재에 최적화되어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18 학년을 제외한 14~19 학년 강원교육인재 전형의 충원율은 16%~24%입니다. 올해 강원교육인재의 면접 일정은 18 학년 수시 면접 일정과 닮았습니다. 강원교육인재 1 단계 합격자는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이 넓고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타 대학으로 빠지는 인원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20학년 강원인재의 충원율(35%)은 전년 대비 증가하여 18 학년 충원율(37.5%)에 근접할 것 같습니다.
※ 최근 학·종의 확대와 수능 최저 폐지 전형의 증가로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크게 늘어나 수능 최저는 지원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교대 학교장추천과 교직인성우수자의 수능 최저-국, 수, 영, 탐구(평균) 4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 한국사 4 등급 이내-는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최종 합·불의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수능 최저가 있었던 17 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국, 수, 영, 탐구 평균 4 개 영역의 합이 14 등급 이내, 한국사 응시 필수)는 수능 최저 기준이 높지 않아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 결시자 또는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통과하지 못한 비율(5%~8%)만큼 수능 최저를 충족한 1 단계 합격자의 최종 합격률은 높아집니다.
20 학년 춘천교대 수능 최저는 국, 수, 영, 탐구(평균) 등급 합 14 이내, 한국사 등급 4 이내로 17 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의 수능최저와 비슷합니다. 강원교육인재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이 높지 않아 수능 최저가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면접 결시자 + 면접에 참여한 수능 최저 미충족자의 비율(5%~8%)만큼 최종합격 가능성은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19 학년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64.5% (1단계 : 2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72 + 17) ÷ (144 - 6) *100 = 64.5%
※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의 면접 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교과 전체 모집정원은 감소 추세입니다.
18~20 학년 교과전형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모집현황과 전형방법
대학 | 전형명 | 모집정원 | 경쟁률 | 전형방법 (1 단계) | 최저기준 | 자격 | 성비 | |
년도 | 인원 | |||||||
공주교대 | 고교 성적 | 18 | 158 | 4.08 | 학생부 100(3 배) | 국수영탐 (평균)합 11 | - | 70% |
19 | 109 | 6.16 | ||||||
20 | 80 | - | ||||||
대구교대 | 서해 5 도 | 18 | 3 | 1.00 | 일괄합산 (1 배) 학생부 78.4+면접 21.6 | 학생부 내신 평균 4 등급 내 | 서해 5 도 | - |
19 | 3 | 1.00 | ||||||
20 | 3 | - | ||||||
서울교대 | 학교장 | 18 | 60 | 2.98 | 교과 100 (2 배) | 국수영탐 (평균) 합 9,[(가 +과)11] +한 4 | 고 3 | - |
19 | 60 | 2.67 | ||||||
20 | 60 | - | ||||||
전주교대 | 고교 성적 | 18 | 70 | 5.86 | 학생부 100(2 배) | 국수영탐 (평균)한 합 13 | - | - |
19 | 70 | 5.14 | ||||||
20 | 70 | - | ||||||
청주교대 | 고교 성적 | 18 | 80 | 10.1 |
| |||
19 | 폐 지 | |||||||
20 | ||||||||
이화여대 | 고교 추천 | 18 | 15 | 6.60 | 일괄합산 학생부 80+면접 20 | - | 고 3 (추천 :5 명 이내) | - |
19 | 15 | 8.67 | ||||||
20 | 11 | - | ||||||
제주대 | 지역 인재 (교과) | 18 | 29 | 2.55 | 교과 100 일괄합산 | 국수영탐 (평균) 4 합 9 | 제주 고교 | 최초 70% |
19 | 31 | 2.65 | ||||||
20 | 31 | - | ||||||
일반 학생 (교과) | 18 | 22 | 13.50 | 교과 100 일괄합산 | 국수영탐 (평균) 4 합 9 | - | ||
19 | 20 | 8.6 | ||||||
20 | 30 | - | ||||||
합계 | 18 | 437 | 5.35 |
|
|
|
| |
|
|
|
| |||||
합계 | 19 | 308 | 5.06 |
|
|
|
| |
|
|
|
| |||||
합계 | 20 | 285 | - |
|
|
|
| |
|
|
|
|
19 학년 교과는 전체 모집정원 308 명 /지원 1,559 명으로 5.06 : 1 의 경쟁률을 기록, 18 학년 대비 전체 모집정원은 129 명이 줄었고 경쟁률도 하락했습니다. 20 학년 교과 전체 모집정원은 285 명으로 19 학년 대비 23 명이 줄어들어 뚜렷한 감소 추세입니다.
제주 교과전형의 정원은 증가했지만 19 학년 청주교대가 교과를 없애고 공주교대의 정원은 18 학년 158 명에서 19 학년 109 명, 20 학년 80 명으로 줄었고 이대 고교추천의 정원도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교과는 이대 고교추천 외 수능 최저를 적용하고 학·종에 비해 모집정원은 적지만 주로 교과성적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 1 단계 성적과 면접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교과는 합·불을 가르는 최우선 요소가 교과성적이란 점에서 내신이 높은 학생들이 주로 지원합니다.
19 학년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는 모집정원 (-49 명)이 감소했고 면접일이 사향인재추천 전형 외 타 교대와 겹치지 않았습니다. 원론적으로 모집정원이 줄어들고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경쟁률은 오르고 1 단계 합격선 (컷)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고교성적우수자는 18 학년 1 단계 : 2 배수에서 19 학년 1 단계 : 3 배수로 변경되어 1 단계 합격자가 317 명에서 327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1 단계 합격자가 늘어 1 단계 합격선은 18 학년 대비 상승 폭이 컸지만 처음 예상만큼 높지 않았습니다.
18 학년 1 단계 합격선 : 교과성적 (360 점) 남 : 355.44(내신 :1.51) 여 : 356.14(내신 :1.42)
19 학년 1 단계 합격선 : 교과성적 (360 점) 남 : 356.16(내신 :1.41) 여 : 357.30(내신 :1.25)
※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은 남/여 어느 쪽도 70 %를 초과하지 못함.
19 학년 고교성적우수자는 18 학년 대비 1 단계 합격자 간 교과 성적 차이가 줄어들어 면접접수가 최초·합에 끼치는 영향력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고교성적우수자는 전형 특성상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로 수능 최저를 충족하고 면접에 참여하면 2 단계 면접점수와 관계없이 전원 최종 합격입니다. 19 학년 공주교대 수시모집 결과 미충원 인원 (81 명)이 발생하여 19 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으로 이월되었습니다. 미충원 인원은 주로 고교성적우수자에서 발생합니다. 17 학년 고교성적우수자는 약 100 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여 정시로 이월되었습니다.
20 학년 고교성적우수자는 모집정원 (80 명)이 줄고 (-29 명), 면접일이 사향인재추천 전형 외 타 교대와 겹치지 않습니다. 고교성적우수자는 경쟁률은 오르고 1 단계 합격선은 높아질 것입니다. 20 학년 1 단계 합격선은 19 학년 1 단계 평균 합격선 : 남 : 357.53(내신 :1.28) 여 : 358.28 (내신 :1.18)에 근접하여 (남) 1.30 등급 (여) 1.20 등급 안팎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서울교대 학교장 추천 (모집정원 60 명)은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고 3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 (교과) 900 점으로 1 단계 (2 배수)를 선발하고 국, 수, 영, 탐구 (평균) 4 개 영역의 합이 9 등급 이내, 수(가), 과·탐 11 등급 이내, 한국사 4 등급 이내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1 단계 성적 900 점 + 심층면접 100 점으로 최초합격자 (1 배수)와 추가합격자를 선발합니다.
학교장추천은 15 학년 경쟁률 11.9를 정점으로 16 학년 5.50 → 17 학년 3.57 → 18 학년 2.98 → 19 학년 2.67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17 학년부터 경쟁률이 급격하게 낮아진 원인은 1.1x 후반 ~ 1.2x 등급 학생들의 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19 학년에 기존 1 단계 3 배수 선발에서 2 배수 선발로 변경되어 1.1x 후반의 지원자가 더욱 감소했습니다. 내신이 애매하고 비교과 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교직인성우수자 또는 모집정원이 늘어난 사향인재추천으로 지원 전형을 바꾼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15 학년 학교장추천은 교과 80% + 비교과 20%로 1 단계 합격자를 선발, 최종 합격선은 내신 1.3x 등급으로 추정됩니다. 16 학년부터 3 학년 1 학기 (5 개 학기)까지 석차등급이 표기된 전 과목 (음악, 미술, 체육교과의 등급 점수는 대학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산출) 100% 교과 전형으로 바뀐 후 16 학년 최종 합격선은 1.2 등급대로 알려졌습니다.
17 학년 최종등록자 내신 평균 1.11 등급, 내신 80%컷 1.18 등급, 18 학년 최종 등록자 평균내신 1.12 등급, 내신 80%컷 1.18 등급입니다. 18 학년 1 단계 합격선은 1.2x 등급으로 1.19 등급 이내는 1 단계 80%컷 안팎의 안정권이었습니다. 19 학년 학교장추천 1 단계 합격선은 평균내신 1.17 등급 안팎인 것 같습니다. 19 학년 최종 등록자 평균내신 1.07 등급, 내신 80%컷 1.12 등급입니다.
19 학년 학교장추천은 2 배수 선발 방식으로 1 단계 합격선 (1.17 등급 안팎)이 상승했습니다. 내신 1.17 ~ 1.19 등급은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조금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학교장추천은 1 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 단계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1 단계 성적 900 점 + 심층면접 100 점으로 최초합격자 (1 배수 :60 명) + 충원예비자를 선발합니다. 18 학년 학교장추천 수능 최저 미충족률은 25.3%입니다. 수능 최저 미충족자는 면접과 관계없이 불합격입니다. 19 학년 학교장추천 면접 결시율은 약 17.5%입니다.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결시자 + 면접에 참여한 수능 최저 미충족자의 비율은 수능 최저 미충족률(25.3%)보다 높을 것입니다. 학교장추천 지원자는 서울대 지 ·균을 비롯한 일반 대학 1 순위 희망자가 많았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교장추천은 교직인성우수자, 사향인재추천 등 타 전형보다 충원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19 학년 서울교대 수시모집 미충원 13 명은 정시로 이월되었습니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대부분 학교장추천에서 발생했습니다. 19 학년 학교장추천 충원합격자 예비번호 28번, 면접 결시자 21명입니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는 11명인 것 같습니다.
※ 학교장추천 추가 합격자 순위 : 16 학년 예비 41 번, 17 학년 예비 35 번 내외, 18 학년 예비 41 번, 19 학년 예비 28 번 (16 ~18 학년 1 단계 3 배수, 19 학년 1 단계 2 배수)
학교장추천과 교직인성우수자의 수능 최저 등급충족률 (18 학년 학교장추천 74.7%, 교직인성우수자 76.9%)은 매년 큰 변동이 없습니다.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 비율도 매년 일정 수준을 유지합니다. 20 학년 학교장추천은 2 배수 선발 방식으로 경쟁률과 1 단계 합격선은 큰 변동이 없을 것입니다. 보수적으로 1.14 등급 이내 지원자는 1 단계 안정권이며 1.15 ~1.18 등급 안팎에서 1 단계 합격선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수능 최저를 충족한 1 단계 합격자는 면접 점수에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 최종 합격에 가깝게 다가설 것입니다.
19 서울교대 학교장추천 전형 최종 합격률 100% + α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정시 이월)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 *100
(60 + 28) ÷ {120 - (21 + 11)} *100 = 100% + α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정시 이월)
※ 서울교대 학교장추천 전형의 면접 결시자와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전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모집정원 70 명)는 수능 후 11.16.(토)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교과 성적 90% + 출결 10%를 합산하여 1 단계 합격자 (2 배수 :140 명)를 선발합니다. 19 학년 고교성적우수자 1 단계 합격선 (컷)은 교과 성적 최저등급 1.31 등급입니다. 1 단계 합격선은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보다 조금 높게 형성되며 남 /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1 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 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종 성적 상위자 (실질 반영 비율 1 단계 83.3% + 심층 면접 16.7%) 순으로 최초합격자 (1 배수 :70 명)를 선발하고 충원 예비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충원 예비번호를 주지 않아 최초합격자 외 1 단계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관계없이 전원 불합격입니다. 전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는 교과 전형 중에서 유일하게 예비합격자를 선발하지 않고 미충원 인원 (57 명)은 정시모집으로 이월 선발하기 때문에 사실 전국단위의 교과 수시 전형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 19 학년 최종입학자 1 단계 학생부 평균 점수는 900 점 만점에 898.47 점 (평균등급 1.17)입니다. 1 단계 합격자 간 학생부 성적은 격차가 적어 면접고사 성적 (100 점 만점)에 의해 보통 최종 합·불이 갈립니다. 18~19 학년 평균내신 1.25 등급 이내 수교사 멘티 선배들도 면접성적에 따라 최종 합·불이 갈렸습니다. 20 학년 교과 전체 모집정원은 줄어들어 감소 추세입니다. 공주교대 등 교과 전형의 합격선은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전주교대는 모집정원과 면접일의 변동 상황이 없어 1 단계 합격선 역시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보수적으로 좁히면 1.25 등급 안팎, 대략 1.26 ~ 1.28 등급 안쪽이면 1 단계 안정권이며 1.30 등급 이내 지원자는 소신 지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고교추천 (모집정원 11 명)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인문 ·자연계열 구분 없이 5 명 이내) 재수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전형 단계 구별 없이 학생부 교과 80% + 면접 20%를 ‘일괄합산 ’하여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18 학년 고교추천 (모집정원 15 명)은 1 단계 (4 배수)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 다음 2 단계에서는 1 단계 성적 80% + 면접고사 20%로 선발했습니다.
18 학년 고교추천의 최종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이화여대식 1.08 입니다. 1 단계 합격선은 서울교대 학교장추천 최종합격자 평균내신 (1.1x 등급) 안팎에서 1 단계 합격선이 형성됐고 서울교대로 빠지는 학생들이 많아 평균내신 1.1x 안팎이면 추 ·합 포함 최종 합격권이었습니다.
※ 19 학년 이화여대 교사 간담회 자료 (2018. 4월) - 18 학년 이화여대 입학전형 결과 자료 - 에 의하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고교추천의 충원율(%)은 167%입니다.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 합격한 인원 비율로 예비번호 몇 번까지 합격이 가능한지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15명 모집에 충원율 167%인 경우 추·합으로 25명이 합격해 전체 40 명까지 합격한 것입니다.
19 학년 고교추천은 1 단계 없이 ‘일괄합산’하여 최초합격자 (15 명)를 발표하고 추·합 기간에 추가 합격자를 선발했습니다. 전형 특성상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예비번호’ 없이 추가 합격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이대가 1 지망인 학생들은 추·합 기간에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보통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 학교장추천, 교원대 초등교육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이대 고교추천에 많이 지원합니다. 작년 재작년 고교추천에 최종 합격한 수교사 멘티 선배들은 주로 추·합으로 합격했고 연고 지역, 입학 선호도에 따라 최종등록은 갈렸습니다. 모집 규모가 작아 최초 합격은 어렵지만 서울교대로 많이 빠져나가 추·합은 비교적 넉넉하게 돕니다.
20 학년 고교추천은 모집정원 (-4 명)이 줄어들어 경쟁률과 관계없이 최초합격선과 최종합격선이 높아질 것입니다. 보수적으로 봤을 때 1.10 등급 안팎이 최종합격권이며 1.1x 등급이 넘어가면 고교추천은 피하고 미래인재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여러 개의 전형에 중복하여 지원할 때 모집단위를 다르게 지원할 수 있나요 ?
A. 지원하는 전형마다 모집단위를 다르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전형’ 내에서는 1 개의 모집단위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교추천 전형과 미래인재 전형에 복수 지원이 가능합니다)
제주대 초등교육과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는 기존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1 에서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로 전형 명칭이 변경되었고 모집정원이 20 명에서 30 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는 전형 단계 구별 없이 학생부 교과 100%를 ‘일괄합산’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 ·수 ·영 ·탐 (평균) 4 개 합 9 한국사 응시 필수) 충족자 중에서 전형총점 순으로 최초합격자 (1 배수)와 예비후보자 (3 배수)를 선발합니다. n 수생 졸업연도 제한이 없고 최초합격자에 한정하여 남 ・ 여 어느 한 성이 모집인원의 70%를 초과하지 못합니다.
제주대 초등교육과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1
17 학년 80%컷 환산 점수 985.6 평균 환산점수 987.8
18 학년 80%컷 환산 점수 989 평균 환산점수 990.3
19 학년 80%컷 환산 점수 980.8 평균 환산점수 985.6
※환산점수(989.0)는 평균내신 1.55 입니다.
17 학년 일반학생 1(교과) 합격선은 1.7x 등급이며 18 학년 합격선은 1.6 등급 이내입니다. 18 학년 경쟁률 (13.5 : 1)이 오르면서 최종 합격자 중에서 평균내신 1.5 등급 이내 비율은 증가했습니다. 19 학년 모집정원 (20 명)이 소폭 (-2 명) 줄었고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교대의 모집정원이 감소한 만큼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봤지만 경쟁률 (8.6 : 1)이 예상을 밑돌아 합격선이 낮아졌습니다.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18 학년에 크게 오른 합격선이 19 학년 경쟁률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 일반학생 1(교과) 추가합격자 순위는 18 학년 예비 38 번, 19 학년 예비 32 번입니다. 18 학년 서울교대 학교장추천, 교직인성우수자 1 단계 합격자 중에서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은 74.7% ~ 76.9%입니다. 18 학년 일반학생 1 총지원자 (172 명)의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은 서울교대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보다 높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는 ‘일괄합산’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 중에서 최초합격자 (1 배수)와 예비후보자 (3 배수)를 선발합니다. 총지원자 172 명, 수능 최저등급 충족자 112 명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 65% 적용), 최초합격자 (20 명) + 충원합격자 (예비 32 번) = 52 명입니다.
20 학년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는 모집정원 (30 명)이 확대되어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경쟁률이 오르더라도 최종합격률은 결코 낮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n 수생(1.6 등급 안팎)은 졸업연도 제한이 없고 최종합격선(교과성적)이 공주·전주 교과전형보다 낮기 때문에 전략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귀한 정보들 이네요^^
대학분석자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찬찬히 읽어보고 또 읽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잇츠유님의 글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막막한 입시의 나침반과 같아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정성이 흘러넘치는 글이네요
어떻게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을까요? 잇츠유님 ~보물과도 같은 자료 공유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강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꼭 복 받으실거여요^^
귀한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혼란한 교대 수시ㅜㅜ 학교정하는데 한줄기 빛이 되는 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자료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수시지원전략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잇츠유님 도움으로 작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은 아이의 엄마로써, 잇츠유님의 분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서 수교사를 통해 교대 수시를 준비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교사 멘티들은 수교사를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이미 교대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잇츠유님의 수시지원컨설팅에 따라 원서 쓰시면 분명 좋은 결과 얻을 것입니다.
고3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모두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와아~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잇츠유님의 분석글을 서너번 정독해서 읽어보며 기대반 우려반 마음 한구석이 계속 무겁네요
지금까지 달려온 과정이 제발 헛되질 않길 간절히 아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정성어린 분석 글 감사합니다.
큰 도움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긴글 분석해서 올리시는라 몇일을 애쓰셨을 생각을 하니 더욱 더 고맙고 감사합니다
잇츠유님 소중한 글 감사한 마음으로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자세한 분석글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항상 좋은 분석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꼼꼼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이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눈에 쫙 정리가 되네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교과 내신 평균 합격 선 정리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교대 학교장 전형과 교과 전형 도움 되는 정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