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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만해도 제니아무도장에 고수여성분들이 많앗고 남자고수들도 많아 (숫자말고 비율적으로) 주말이면 시간없는분들이 고액에 강습을 받겟다는걸 뿌리치고 토욜 일욜이면
무조건 달려가서 신나게 즐춤했엇고 2년전까지만 해도 공단무도장에 고수들이 많아
행복한 춤을 즐겻었읍니다 지금은 원음파티 센곳이나 가야 고수여성들 만나볼수 있어
공단무도장 가도 초보를 잡거나 춤 한곡도 안출때가 많습니다
어차피 원음파티에서 행복한 춤맛들은 일주일 이상 여운이 남거든요~~~
전에는 잘하던 여님들도 중간급수로 내려와서 경력만 오래 됐지 속칭 마귀가 ㅗ
된듯한 느낌이고 자이브는 박자만 충실하고 리듬간 전혀없고 춤에 생명이라 할수 있는
몸놀림에 표현은 전혀 없이 의무적인 춤이거나 율동을 한다해도 커플댄스에
핵심인 남자에 텐션에 따라 작품이 나와줘야는것을 속칭 자기멋대로 타이밍도 못맞추고
왈츠 탱고는 뒤가 보이지도 않는데 도망가기 바쁜지라
어떤 여성은 바디컨텍도 제대로 안되어 배를 내밀어 밀어붙이거나 옆구리갈비뼈로 밀어붙여 아프고 아예 골반을 바짝 들이밀어 중요부위가 닿아있고 내가 몸을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고정시키려는분 엉덩이를 수시로 빼고 가슴은 달라붙어 에거 걍 사람도 많아 헤치고 돌아다니기엔 자동차가 규격에 안맞고 고장난듯 지맘대로 발에 각도는 볼턴을 너무 많이해서 남자가 리더해야는데 따라다니기 바뻐 차라리 사교춤이나 추는게 잼있고 낫겠다 싶어
가서 추면 달라붙어도 되는 사교춤은 또 가슴 쬐끔 닿을락말락하는데도 밀어불고
골반은 허리춤을 잡아댕겨도 빼버리고~~~
스텝루틴위주로만 공부들을 했는지 베이직 기술들이 너무 규격에 안맞고
앞으로도 무도장 춤들은 더 약해질거같아 두렵고 안타깝습니다
공단무도장에 요즘에 날마다 오시는 70대중반은 되어보이시는 백발 노인은
자이브 룸바차차차 베이직만 하는데 제가볼때 현재 공단에 그정도 베이직
몇명안됩니다
다들 나이들면 댄스스포츠는 아예 못하고 난스텝이나 해야 된다 생각하는데
미국엔 70`80대도 라틴 모던을 한다는 얘길듣고 신선한 충격과 나도 나이들어도
좋아하는 모던을 할수 있다는 희망에 좋앗읍니다
베이직 며칠만 속성으로 해준다고 강습광고 올려 상위권 만들어준대도 한달에 한두명
연락올까말까합니다 말로는 중요하다그러면서도~~~
2년전 공단무도장서 고수여성과 단 세곡 췄을뿐인데 여성분도 얼굴에 땀이 맺히고
저또한 온몸이 젖고 눈으로 땀이 자꾸 들어가 지금은 못피게 하지만 입구에
담배피는데서 땀을 식히고 있었읍니다
잘 알지못하는 제비님 한분이 오셔서 선생이라 말한적도 없는데
첨엔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샘이 공단에 최고 1빠따인거같어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쫌있다 하는말 ~~~선생님 보약좀 드셔야겠어요 땀을 너무 많이 흘리셔요
저는 체력이 강해서 세시간 춰도 땀 전혀 안나고 그떡 없어요
어차피 춤으로 말 대적상대가 안되어서 속으로 니가 게맛을 알엉?
그러고 가만 있었지요
그뒤엣말들이 또 가관이었읍니당~~
아까 추시던분이 파트너신가봐요~
선생님은 파트너가 많으신가봐요
여러번 춤추는거 봤는데 파트너가 달라서요
얼마받고 추세요 저는 최하 3만원아니면 안추는데요
선생님정도면 돈만받지마시고 보약도 좀 사달라그러세요
아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기준에서 베이직 제대로 하면 처음 잡아도 그렇게 되는데 몇년 같이 연습해야 그런춤 나올까 말가하는 본인에 시선에서 말하는데
또 말은 저를 생각해서 하는 얘기고
별다른 할말이 없어
아까 그 여성분 오늘 첨 잡아본 건데요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며
아 그럼 파트너 아니세요?~~제가 잡아봐도 되겟네요
그 여성 고수가 제비춤을 좋아했을까요~~그건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읍니당~~
이번엔 여성 이야기~~~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한 여성이 얼굴도 퀸카고 몸매도 볼륨감도 있는데다
모던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려 먼곳에서 봐도 한눈에 광채가 나는지라 부킹이 채갈새라 언능 달려가서 손내밀엇읍니당
그날따라 아는분 예식장 갔다오느라 댄스화야머 아예 항상 신고 다니지만
평범한 와이셔츠 차림이어서 그런지 위아래로 훑어보더만
약간 망설이다 내키지 않은듯 따라 나왔읍니다
자이브 음악 중간쯤 들어간지라 기본스텝이나 하기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 속에
빈곳으로 여성을 중심이동 시켜야는 상황이라 다블 치킨웤 쓰리치킨웤등 코카롤라나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스텝들은 절제한채 주변을 살필 필요도 없이 당만 쳐다보고 자기들 순서대로 돌격처럼 밀고 들오는 사람들 피해가며 여성을 리더도 잘해야지만 보호할줄도 알아야는 남성역할 의무에 충실하느라 손동작은 엄두도 못내고 허리춤에 붙여야고 맘껏 베이직도 못할뿐 아니라 스텝 동작들조차 반복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조신하게
리더햇읍니다
그 여성 옆에 사람들은 수시로 와서 치고 인사도 없이 그런춤들이 뭐가
잼있는지 즐겁게 웃으면서 베이직은 엉망인채 이상한 모양들로 노는게 부러웟는지
락앤은 무쇠팔로 잡아댕기며 샤세 보폭은 좁게 넓게에서 사람 많을땐 좁게좁게해야될 판국에 넓게 넓게 마구 돌아다니며 손동작도 팍팍 남들 칠까 무서워
야생마 보호하느라 내춤은 아예 할수도 없엇지만 맞춰줘야하는것도 남성역할인지라
스텝도 신호넣는거 못받고 다른거 하는데도 맞추고 열심히 리더자가
바뀐채 최선을 다해 따라다니고 보살피며 저는 여러번 밟히고 찔려도 내 자동차만큼은
절대 기스안나게 다니느라 애쓰느라 안간힘을 썻지요
그래서인지 다음곡 왈츠에는 화사하게 씨익 웃으며 씩씩하게
홀드로 다가왔읍니다
정확히 바디컨텍기술을 배웠으면 바디를 대는건 여자에 의무이기에 걍 한번에 어느부분을 갖다 부드럽게 대주면 될껄 바디로 뭘 찾는지 오르락 내리락 함서 쇳덩이같은 느낌으로 갈비뼈로 밀어붙이고 헤드는 우측으로 가위표가 되야는걸 정면으로 막아서 잇길래
견갑골은 잔뜩 뒤로 재껴 위로 늘려서 편안하게 해줘야는것을 제손을 잡아댕기듯
하길래 제가 여성쪽으로 달라붙거나 어깨에 힘들어가 올라가면 안되는바
어쩔수없이 제 오른손은 어깨와 팔을 걸친채 제가 알아서 바디는 수시로
갈비벼를 피해 옮기면서 왈츠를 췃읍니다
마찬가지로 도망 다니는거 보살피며 리더자가 바뀐채 보살피느라 애쓰고
쓰리는 다운이 아닌데 퍽석 주저 앉으면 난 아직 토볼힐 순서대로 놓는 단계라서
무거운 짐에 눌린듯 무릎이 시큰거리고
다운을 그만큼 많이 했으면 멀리가기 위함이고 라이즈에 탄력을 받기 위함인데
폼으로 다운하는지 보폭은 그자리에 놔버려서 너무나 무겁고
쌀가마니 들고가는것보다 온몸이 아프고 힘든지라 맞춰줄랴고
잘못햇다고 지적하면 기분나쁠까봐
열심히 잘하시네요~이렇게 사람 많을땐 다운 거의 안하고 제비춤으로 살살 다니는게
좋습니다
그랫더니 ~~ 전 그런춤 안추는데요 제대로 춰야죠~~
제대로 추는춤이 이거라면 다운 하나도 안해도 지금보다 보폭 더나가는뎅~~
음악 중간에 놓을수도 없고 에고 난 죽었따~~~
평소 왈츠 음악은 짧았는데 어찌나 길던지~~~
원래 왈츠 음악도 아닌 궁짝거리는 감정 리듬도 하나 없이 비트박자만 강한
뽕짝음악 왈츠가 끝나 살았다 싶어 살짝 인사하고 손 놓으려 햇더니
아까 자이브 스텝도 몇개 안해봣는데 한곡 더해바요
씨익 웃고는 있지만 약간은 불쾌한 표정으로 손을 잡아끌었죠
어느 한종목에 베이직이 우수하면 다른종목도 괜찮으며
왈츠 베이직 공부 많이 한사람은 자이브도 저절로 좋아지고 사교도 따로 더배우거나 연습한적 없는데도 좋아지기 마련이다
모든 규격있는 댄스에서 베이직은 춤에 생명이라 할만큼 중요한거 모두다 알고는 있으면서도 베이직 공부하러 오는 사람은 드물다
또한 커플댄스는 텐션리더도 종목에 따라 춤이 되고 안되고 할만큼
중요한데 3일이면 상위권 만들어준대도 어쩌다 한두명 배우러 올까말까한다
남성 역할 여성역할 또한 춤이 잘되느냐 안되느냐에 중요한 기본에 해당된다
여러가지 커플댄스에 대표적으로 남성 리더 여성 팔로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런데 남성 리더가 부족해 춤이 안되고 여성 팔로우가 제대로 안돼
속칭 뻰찌맞는분들은 어떻게 해야는지 안배워서일까
까먹어서일까요
에거 또 지루한 댄스 기술적인 야그하다보면 날밤새야고
아까 잼있는 실화 야그 마무리 하고 ㄷㅓ많은 수백 수천에 추억과 에피소드는
수십권에 책을써도 모자랄진대
앞으로 비슷하게 관련된 야그들 있을때 하나하나 풀어드리겟읍니당
내춤을 인정하고 내 티칭을 인정한 이뿐 여인들에 의해 학원을 두번이나 하면서
속칭 혀빠지게 쉬는날도 없이 밤낮으로 열심히 노예생활함서
돈벌어서 월세내고 생활비 바치고 나는 정작 돈하나 별도로 모은것도 없이
제비소리나 들어야했고 그런 기간에 학생들과에 또는 무도장 놀러가서든
사랑 기타 잼있거나 슬픈 즐거운추억 괴로운일 댄스에 관련된 수많은 사연들이
있어 지금은 학원이야머 월세만 내고 맡어서 하라는곳도 가끔 연락오고 누가 무도장을 차려준대도 겁부터 나기도 하고 제가 자겁은 아예 안하고 파트너 제의가 3자를 통해서
가끔 있는데 건물하나 줄정도 되면 할께 하며 농담하고 맙니다
하지만 춤으로 만나서 부부가 되어 황제 무도장 사장님처럼 아기자기하게 행복한
모습과 몇몇 아는분들 춤으로 만나 관련된 사업을 하면서 행복한 모습들 보면
저도 하고 싶긴합니당
그 여성 이야기 마무리~
내춤을 인정해줘서 그러는가 싶어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목숨도
바치는데 그까이꺼 한곡더~~
나의 멍청한 혼자만에 상상은 자이브가 끝난뒤 완전 반전되게 산산조각~
스텝스텝하는사람들
안춰바도 뻔한 예상대로 베이직 엉망 ~~
맞춰주느라 무도장서 사용 잘안하는 스텝 넣어서 억지로라도 마무리해주면
버벅대면서도 활짝웃고~
이미 체념하고 마음을 비운탓인지 아니면 베이직 죽어감서 그춤에 익숙해져가는지
아까보다 훨씬 덜 괴로웠읍니다
어차피 리듬도 안맞는거 발도 죽여감서 맞춰주는데 최대한 전력을 다했죠
자이브 끝나고 룸바 추고 말것도 없이 제가 약속이 잇어서요 담에 기회되면 추게요
최대한 기분 상하지 않게 공손하게 멘트 날렸는데
그 이뿐 여님 왈~
뻰치맞았눼~~ 다른 사람들은 나잡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안놓을라그러는뎅
기분 나빠요 기억했다가 다시는 안잡을꺼여요
황당했읍니다 그뒤로 어중간하신분들을 절대로 안잡습니다
아니 못잡습니다 겁나고 두려워서요
잡아주고도 씹히는데요~~~부킹이 데려와도 차라리 안잡아주고 씹히는게 낫겠죠
고수들은 한곡만 추고도 너무 몸이 시원하다고 음료수 같이 먹자고도합니다
초보들도 세곡만 잡으면 본인들이 교육 그렇게 받았는지 놓으면서 인사 꾸뻑하고 감사합니다 그러기도 하고 제가 먼저 놓아도 90%인사하고 담에 또 부탁해용 하는뎅~
그래서 저도 레이디님처럼 고수가 안보이면 차라리 초보들을 좋아합니다
어른이 아장아장 걷는 아기보면 즐겁듯 내가 못할때 생각도 해보면
스텝이 꼬이고 틀리면서도 어떻게든 열심히 따라다니려는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고로해서 초보랑 고수랑은 비슷한게 많은바 의자왕처럼 앉았거나 서서
구경할때가 많치요
가끔은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옆에 와서 잘못해도 내가 봐줄거니깐
연습한다 생각하고 해봐유~~가만 있음 머해유~자꾸해봐야지
요즘은 라틴 모던은 텐댄스 가서 주로 하고 그 여운 안깨트리려고
무도장에서는 사교를 주로 추는 편입니다
사교는 잔발이나 리듬짝 난스텝 계열들로 몸에 익지 않은이상
웬만한 여성들은 팔로우를 잘해줘서 어떤 동작이든 다 표현해주고
제가 율동하면 자이브는 오히려 너 머하냐는식으로 멀뚱하신분들이 많은데
정통 지루박은 같이 흉내내느라 여러가지로 즐겁거든요
댄스를 사랑하는 모든분들 종목에 따라 중요성이 다르지만 스텝과 베이직 비중
분석해보면 최소 50%~90%랍니다 그런데 스텝발짝이나 루틴만 몸에 익혀서는
레이디님 같은분 잡아보기도 힘들거며 잡아본다한들 그 춤맛을 알수도 없읍니다
가까운 학원으로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베이직 교정 받으시고 사교는 특히 남성은
눈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는 텐션 리더기술을 여성은 스핀 타임이나 타이밍과 팔로우를 잘할수 있게 라틴 모던 또한 스텝하나 만드는데 20~30여가지 기초재료들이
필요한바 얼마나 많은 재료를 궁합이 맞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음식맛이 다르듯
진정한 종목별 다른 춤맛을 느낄수 있으며 단 몇곡만으로도 운동량이 많아 1~2키로 다이어트가 될정도에 온몸이 시원하고 행복한 댄스를 많은분들이 즐겼으면 좋겠읍니다
베이직이 그렇게 어려운것만은 절대 아니고
단 며칠만 교정 받아도 안되던 춤이 되고 누가봐도 확연하게 춤이 달라질수
있으며 완전 초보도 베이직 제대로 많은 기초재료 수업받고 스텝 진도나가면
베이직 약한상태에선 하루에 한개스텝도 소화하기 어려운반면 하루에 30~60개
스텝도 얼마든지 술술 하게 됩니다 상위권및 중고수 고수 선배들 말씀그대로
베이직만 되면 스텝은 암껏도 아니게 걍 된다 라는 말은 절대로 거짓아닌사실이며
절대 대충 생각하고 간과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봐야 확신이 서 베이직에 도전해볼맘이 생길거 같은 분들은
자이브 룸바 2년 했는데 안되시던 부부커플 저번주 토요일 1회 다섯시간
수업했고 이번주 토요일 당산역 황제댄스스포츠에서 10시부터 2회수업 받을 거니까 구경 오셔도 됩니다
무도장이니까 원래도 누구라도 오셔도 됩니다
단 방해될수도 있으니까 저한테든 학생한테든 말걸지 마시기 바라며
스텝보다 베이직 수업이 많은만큼 하루종일 보기엔 지루할수도 잇으니까
오전에 얼핏 보시고 연습하거나 노시다가 4시쯤 끝날무렵에 확연히
달라진걸 확인하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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