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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 바우길 아리바우길 1코스 그 아름다운 동행(온화8)
온화한 여자 추천 0 조회 333 17.03.04 23:5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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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5 01:15

    첫댓글 맛갈스런 후기를 읽다 보니 마치 걷고 있는 듯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멀미와 수족냉증 때문에 좀 힘들기도 했었고,
    또 봄도 겨울도 아닌 것이 마음을 흔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풍경을 담을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습관처럼 눈에 들어온 풍경 서너 장만 겨우 찍었지요.

    함께한 걸음, 소소한 이야기들 기억하겠습니다.
    바우길에 대한 온화한 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말이지요.

    언제 어느 길에서 만나든 늘 아름다운 걸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05 08:47

  • 17.03.05 06:24

    작품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7.03.05 08:48

    하비님
    고맙습니다.
    작품이라고까지
    하시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 17.03.05 07:08

    함께 걸으면서 선생님에 대하여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도 선생님을 닮아서 훗날 자신이 걸어온 뒷 모습을 바춰 보렵니다
    온화한 선생님
    멋있는 선생님
    정 많은 선생님
    아리바우길 위에서 만나뵙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언제 또 다른 길 위에서 만나길 바래면서...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이슬송이버섯이랍니다 ㅎㅎㅎ

  • 작성자 17.03.05 08:52

    저 역시
    훈장나리님과 함께
    처음으로 아리바우길
    걸으면서 푸근하고 다정한
    아이들의 멋진 선생님
    참 좋은 인상으로 기억됩니다.

    제게 대한 좋은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표고송이가 아니고
    이슬송이버섯이군요.
    양파랑 포도주 한방울 넣고
    볶아내니 향긋한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 17.03.08 09:24

    님의 글과 사진을 보며
    강을 닮은 포근함이 듬뿍 배어있어
    짚어가는 동안 내내
    평안하고 흐뭇합니다.
    함께 못했던 길을
    어제 보고 왔습니다.
    님의 발자국을 꾸욱 밟고 왔는데
    괜찮죠?
    기회가 되면 다음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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