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동안이라면 너무 늦은 때는 없을 것입니다. 3년만 그렇게 열심히 살아보시고 매일 자신의 하루 삶을 점검해 보십시요. 당신이 최소한 진실한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 묻게 될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묻게되기 전에 답을 보게될지도 모릅니다.
순수하고 정직한 사람은... 먼저 양심적으로 정직하고 선하게 살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선하신 주님을 따라가다 보면 크게 비추임을 받아 깨닫는 한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 동안 상상치도 못한 한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이렇게 실천하고 살아보는 것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시작입니다. 여기서 부터 진실하게 성실하게 시작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자신을 보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 동안 수없이 여러번 말한 것은 은혜로 들어가는 첫관문인 회개에 대하여서입니다.
이러한 정직하고 진실한 삶에대한 시도가 없다면 진실한 회개도 없을 것입니다.
기초부터 확실하고 제대로 되어야 지진에도 금이 가거나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즈음 쓴 어떤 글은 과정을 이야기 하지 않고 결론적으로 은혜만 이야기 한 것처럼 보이고 요즈음 올린 글들만 읽어보면 은혜만 강조한 것 같이 보일지도 모르만 그 동안 15년여 써올린 수천편의 글에는 찾아오며 달려온 실천의 과정들이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어쩌면 그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맺혀 자라는 열매에 대하여 강조한 부분이 더 많았을 지도 모릅니다. 생명나무에서 열리는 생명의 열매에 대하여....
좀 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후 몇개월 어린아이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엎치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모습을 보고는 안스러워서.... '뭘 그렇게 애쓰냐... 이렇게 그냥 편히 걸으면 될것을....' 하지만 엎치려고 애쓰는 아이도 옳습니다. 그 생명의 과정들은 다 합당한 생명의 발로입니다.
사람마다 믿음의 과정이 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과정을 통과한 분도있고 아직 그 과정을 시도도 해보지 않는 분도 있을 것이며 이런 과정들을 다 통과하여 자유롭게 걷고 뛰는 분도있을 것입니다.
빌립보서 3: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속의 아이도 있을 것이며 가만히 누워서 울고 젖이나 먹는 간난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누워서 팔다리를 흔드는 아이도 있을 것이며 엎치려고 애쓰는 어린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기는 아이도 있을 것이며 걸음마를 떼는 아이도 있을 것이며 뛰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비행기는 타고 날아가라고 만든 것이지 밀고 가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이 제시한 바른 믿음은 영혼에 다시남의 놀라운 생명의 기적을 산출합니다.
누가복음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자라는 과정에 따라 믿음을 따라 먹는 음식도 다 다를 것입니다.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취할 것을 취하면 됩니다.
읽고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자신을 보고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비추심과 인도를 받아 매일 매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일입니다.
부활하사 나를 사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로마서 14: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필요한 것은 성경말씀에서 찾아 먹으면 됩니다. 또 주님께 구하여 받으시면 됩니다.
성경에는 아이들에게 하시는 말씀도 있고 청년들에게 하시는 말씀도 있고 아비들에게 하시는 말씀도 있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고전3:1-2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주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바울사도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 후의 몫은 성령께서 하실 일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어 주님이 하시고 이루어 주신 은혜를 열어 보여주시며 이끌어가시며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양육하실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이 이 땅에 오시어 품어오신지 2000여년... 이제 땅에서도 병아리들이 알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포도주와 기름을 붓고 주막에 맡겨진 강도 만난 자를... 만나러 오실 것입니다. 주막 주인에게 두데나리온을 주며 맡겨진 그를 만나러 오실 것입니다. 부비가 더 들면 돌아오실 그때에 갚아 주실 것입니다.
마태24:40-51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