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구역공과 : 전도서 1:1~11절 말씀 " 인생은 한계가 있다 " << Welcome >> 겨울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김장.....애들 겨울방학...... 무섭다...... 늦잠 재우고 아점, 점저.... 두끼만 먹일거라고 계획을 잡아봐도 간식을 두 번 먹더라도 어떻하든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 먹게 된다 먹는 거라도 통일 시키던지 입맛도 제각각이다 먹는 시간도 다르다..... 겁난다..... 겨울방학..... 돈과 노동과 지혜(잔머리)와 인내가 필요한 시간이다......
<< Word>> 1. 한 주간 동안 주일예배나 개인 묵상을 통하여 받은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은혜를 받았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경우, 또는 일상 속에서 변화가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전도자가 인생의 헛됨을 노래합니다(1~3절) 1) 전도자는 자신은 누구라고 소개합니까?(1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 비록 직접적인 이름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다윗의 아들이자 예루살렘의 왕이라는 칭호에 적합한 인물은 솔로몬 외에는 떠올리기 어려우며, 유대의 전승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2) 전도자는 인생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는 전도자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시고 영원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약속을 깨뜨리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다 영원한 삶이 아닌 일시적이고 제한된 에덴동산 밖에서의 삶을 살게 되면서 인간은 스스로 땀흘리고 수고하며 열심을 내며 살아가야 했고 앞만 보며 하루하루를 살아온 인간은(전도자는) 열심히 달려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허무함을 느낀것이 아닐까 한다
3) 전도자가 사람에게 하나도 유익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3절)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나만을 위하고 나를 위해 하는 수고는 나에게 유익하지 않고 허무함만을 가져오는 것 같다
인간의 노동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의 섭리이다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중간생략)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는 났지만 땀흘리고 수고함에도 건강과 환경을 주관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에 열매를 거두고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도 하며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만족함과 기쁨을 발견하고 그 모든 수고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감사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해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누구를 위한 수고이고 누구로 부터 오는 수고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인간의 수고한 삶은 흙으로 돌아가기에 하나님 없는 수고는 허무함만 남기고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된다 (주일새벽말씀참고)
3. 전도자는 자연계의 순환과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피곤과 허망함을 발견할 뿐입니다(4~11절) 1)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8절)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 피곤하다는 것은 수고하기에 피곤해 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났기에 만족함을 모르고 욕심을 부리기에 만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수고하는 것이고 그 수고함으로 피곤해 지는 것이다 인간은 무한하신 하나님 안에서 만족함을 얻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 은혜가 족하다~~~" 찬양가사처럼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2) 반복되는 자연계와 인생사를 생각할 때, 해 아래 무엇이 없습니까?(9절) 새 것 새로 시작한 것처럼 보이나 새로 시작된 것도 없고 예전에 있던 것들이 계속 연이어 지는 것이고 반복되는 것이다 처음 시작된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통해 여러모양으로 여러 방법으로 변형도 시켜보고 기존의 것을 참고하여 유용하게 변화도시켜 보고 더 좋게 더 편리하게 발전하고 발달해 가는 것 같다
3) 이전 세대들과 같은 장래 세대들의 운명은 무엇입니까?(11절) 기억됨이 없다 이전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므로 장래세대들도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이 말씀을 이 지혜를 기억하고 전해주고 알려주는 이전 세대가 없다면 다음세대도 그 다음 세대도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지혜를 모르고 헛된 수고만 하다 허무함을 안고 흙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려운 본문이여서 구역식구들과 단어의 뜻도 찾아가며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며 우리들의 상황에 맞게 해석했던 공과였다....... 진짜 어려운 공과였다) 나눔1. 전도자처럼 하나님을 잘 아는 지혜자도 인생에서 경험하는 허무함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살면서 허무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그 때의 상황과 감정을 나눠봅시다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내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아이들과 가족들만 케어하다 아이들이 자라고 내 도움일 필요 없어 질 때 내가 해주던 모든 일들을 스스로 알아서 할 시기가 되면 나의 관심과 도움은 간섭이 되고 나는 귀찮은 존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지금은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되 스스로 자립하고 독립하도록 도와주고 나도 아이들과 가족들로부터 시간적인 독립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요즘 "슈룹"이란 드라마에서 중전이 후궁에게 한 말이 있다 궁녀에서 후궁첩지를 받은 것은 위치를 상승시켜주기 위함이 아니라 왕의 아이를 잘 키워내라고 준 자리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이들의 부모로 허락해 주신 것은 아이들과 이 아이들이 만날 사람들과 이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이 아이들 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올바르게 알려주고 올바른 길을 가도록 도와줘야 한다 육신의 수고 시간은 줄어들지만 주님을 잊지 않도록 알려주고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은 내가 주님나라 가는 그 날까지 내게 맡겨주신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나눔2. 전도자는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보고, 세대가 흘러가고 잊히는 역사를 상고하다가 피곤하게 살지만 결국 제자리인 인생의 무상함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떨 때 "세상은 변하지 않는구나", "세상엔 새 것이 없구나" 생각하게 됩니까? 세상은 변한다 특히 복음이 들어오면 세상은 변한다 이 땅에 선교사님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하면서 여자와 아이들이 존귀한 존재임을 배워야 하는 존재임을 같은 사람임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사람은 모두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지금 이만큼 변화하고 발전한 것이다 앞으로도 더 변할 것이다 더 좋아질 것이다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 보여도 역사를 되돌아보고 성경의 일들을 되짚어 볼 때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면 안되는지 말해주고 있다
나눔3. 전도자는 "해 아래" 세상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허무함은 "해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알 때 걷힙니다 해 너머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해 아래 세상의 허무함을 극복하게 하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해아래 세상의 허무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나의 기준이 하나님이고 주님의 기준은 언제나 나만 보신다는 것이다 부모는 사람은 주위와 비교해 나를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나만 보시고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나의 모습 그대로를 보신다 나를 이끄시고 나를 지키시고 나를 깨닫게 하시고 내가 바라봐야 할 곳이 어디인지 내가 마음 쏟을 곳이 어디인지 누구를 위해서인지 무엇을 위해서인지 주님이 기준이 되어 바라보고 생각한다면 내가 주님나라에 가는 그 날까지 나에게는 허무해 할 시간이 없다 오히려 잘못분별하고 잘못판단하여 주님이 아닌 다른 방향을 바라보게 되는 게 아닌지 나 자신조차 속고 있는건 아닌지 항상 기도하며 긍휼을 베풀어주시길 주님을 올바로 바라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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