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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2:8~11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열왕기하 23:21~23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대하30장 히스기야 일부 지파가 지킴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
□ 저자: 미상(사도 바울, 사도 바나바, 아볼로행18:24 성경에 능통한 자 등)
□ 수신자: 히브리인(혈통적인 유대인) 성도
□ 주제: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
□ 요절: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1:1,2)
□ 하나님의 아들의 위대성(크심, 월등하심, 구별되심)
⊙ 모든 천사들보다 위대하심(1장, 하나님께서 낳으신 맏아들, The firstbegotten)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히 1:4,5)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히 2:7~9)
⊙ 구약의 그리스도 모세보다 위대하심(3장, 아들. 종이 아니라)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 3:2~4)
⊙ 대제사장 아론보다 위대하심(5장, 큰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히 4:14,15, 5:1~3)
⊙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보다 위대하심(7장,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받치고 축복을 받음)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히 7:1,4,9,10)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히 7:11,12,16,17)
⊙ 성막보다 위대하심(9장,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심,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나타나심)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3, 10~12)
⊙ 율법보다 위대하심(10장, 거룩함을 얻음, 온전하게 하심)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 5~10)
□ 히브리서의 메시지: 새 언약 안에서의 삶
- 들은 것에 유념함으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라(2:1)
※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라(2:3)
-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며,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함(3:12,13)
-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4:1)
-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4:14)
-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4:16)
-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떠나, 벗어나)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6:2)
-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으라(10:19)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12:1,2)
-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12:14)
-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13:1)
-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13:2)
-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13:3)
-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라(13:4)
-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13:5)
□ 유익했던 점
- 구약성경 인용구절이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이 아니라 헬라어 70인역임을 확인(10:38, 11:5)
-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소망과 깊은 관련이 있음(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