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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카드는 1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0-24 25-19 20-25 23-25)으로 완패했다.
아산 우리카드는 이날 패배로 12승6패(승점32)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14승4패(승점39)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14승4패 승점 40)에 1점차로 추격했다.
한편, 프로배구는 16일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1월 19일(일) 수원체육관에서 올스타전과 휴식기를 거쳐 22일 천안서 현대캐피탈와 삼성화재전을 시작으로 4라운드에 돌입한다,
아산 리카드는 오는 1월 26일(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에서 삼성화재와 4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